• 최종편집 2024-04-18(목)

Home > 

실시간뉴스
  • 윤석열 대통령, 국민과의 약속 재외동포청 출범 축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5일 오전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 청사(부영 송도타워)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재외동포청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재외동포청이 자랑스러운 750만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 자리 잡으신 동포 여러분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외 네트워크”라며,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게 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에서 한국인 원폭피해자 동포분들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전 세계 어디에 계시든 우리 동포의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피폭당한 지 7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분들이 고통과 슬픔을 겪는 현장을 고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를 초청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켜주고 모국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재외동포청이 수행해야 할 필수적인 임무”라고 말하고, “2세, 3세 동포들에게도 모국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계승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오늘 출범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국내에 소재한 동포단체 인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귀국한 수단 한글학교 교사, 고려인과 사할린동포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각지의 600여명의 재외동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해 재외동포청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각 국별 한인회장을 포함해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한 전문직 종사자,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세계 각지의 동포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외동포청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대통령은 그간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87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에서 4명에게 직접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오늘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정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재외동포에게 차세대 동포 한국어 교육, 동포사회 네트워크 구축, 모국 방문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를 촘촘히 연결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대통령은 출범식에 이어 송도 센트럴파크 UN공원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하행사에는 정관계 주요인사,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미주한인총연합회회장 등 주요 한인단체 그리고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와 인천시민 등 700여명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글로벌 기업,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교육기관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허브가 될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750만 동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둔다는 것은 인천이 곧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인천은 1950년 공산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태에 놓였을 때 전황을 일거에 반전시킨 상륙작전이 전개된 곳”이라며, “인천이 자유와 혁신의 정신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어찌보면 역사적 필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직접 대북을 두드려 재외동포청 개청을 널리 알리고 재외동포청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6-05
  • 매일뉴스 이재근 부회장 위촉
    ♣매일뉴스이재근신임부회장♣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매일뉴스(대표 조종현)은 2022년 11월 24일 이재근 부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재근 부회장은 단국대학교 경영 대학원을 수료하고 현재 한국 교육 개발진흥원 대표이사, (주) 기업특판사업단 대표이사, (사) 한국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연합회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 남부보호관찰소 협의회 부회장, 서울남부 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서울 남부검찰청 시민위원, 서울 남부 검찰청 범죄 피해자 특화 분과 위원장, 서울 양천 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서울 양천 경찰서 선도 심사위원회 전문위원, 서울 영등포 경찰서 경우회 자문 위원, 영등포 상공회 이사, 서울 영등포 국제친선 교류협회 부회장과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4-F 인천지구 하나클럽 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재근 신임 부회장은 앞으로 매일뉴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신문사가 될 수 있도록 부회장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밝히며 부족한 저를 매일뉴스 신문사에 부회장으로 위촉해주신 조종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24
  • 2022년 "인천기계공고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 성황리에 종료
    ♤앞줄왼쪽에 배상우기계과회장,양정모전총동문회장,도성훈인천시교육감,조의영고교연합동문회장♤ ▲인천기계공고 이찬용 총동문회장▲ ■이찬용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있다■ ♣모교출신 강선구 인천기계공고 교장선생님의 축사♣ ◐인천기계공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동문들◑ (매일뉴스=인천주안)조종현기자=2022년 인천기계공고(동문회장 이찬용,사무국장 성락기)는 10.23일(일) 주안에 위치한 인천기계공고 잔디구장에서 총동문가족대회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3년만에 치러진 체육대회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선후배 동료간에 오래간만에 만나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내빈으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민의힘 인천시당 정승연위원장과 인천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검사출신인 심재돈 김&장변호사가 참석하여 인천기계공고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기 종목은 족구, 배구, 탁구, 줄다리기, 줄넘기, 풍선터트리기,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동문은 물론 많은 가족들의 참석으로 운동장은 정말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으며 푸짐한 상품으로 말 그야말로 뜻깊고 즐거운 화합의 잔치인 동문가족 체육대회가 되었다. 행운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어 55인치 TV를 받은 한젊은 여성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너무 기쁜날 이라며 이 기쁨을 인천기계공고 동문들과 함께 하고 싶고 인천기계공고를 졸업한 남편이 있어서 이런 1등 행운상을 탔다고 너무 기쁘다고 말하여 운동장은 웃음바다로 가득찼다. 이찬용 총동문회장은 임기가 올해말까지 인데 최고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동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거의 완성했다며 휴대폰으로도 쉽게 동문들과 학교 소식을 알수 있고 온라인상으로 만날수 있도록 앱의 개발을 거의 완성단계에 왔다고 말했다. 인천기계공고는 세계기능올림픽에서 국내를 넘어 세계를 통틀어 가장많은 금메달을 배출한 긍지와 자부심이 큰 학교라며 자부심을 가지시고 생활하셨으면 좋겠고 오늘 동문모두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체육대회 행사에 많은분들의 참석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동문장학회도 올해장학회 모금 목표액이 17억원 인데 거의 모금되었고 장학회와 동문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장학회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줄수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2022년 인천기계공고 총동문 가족 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건강하게 다시만날 2023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2-10-23

실시간 기사

  • 유정복 시장, 현충일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넋 기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 교육청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전몰군경유족회 및 미망인회 등 13개 보훈단체와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민방위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비목, 못 잊어' 추모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현충일의 노래를 경건하게 제창하면서 추념식을 마무리했다. 유정복 시장은 추념사에서 “올해 예순여덟 번째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호국봉안담 운영, 보훈 수당 인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2023-06-06
  • 계양구,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507여단 3대대, 사회단체장,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념식은 6.25참전유공자회 계양구지회장의 조기 게양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추모행사에서는 박영희 월남전참전용사 미망인의 추모시 낭독과 소프라노 성악가 최수안의 ‘그리운 금강산’ 독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현충의 노래’를 제창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윤환 구청장은 추념사에서 “힘들게 살아오신 참전용사와 유가족분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식행사 이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일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마련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3-06-06
  • 강화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매일뉴스] 강화군은 6일 오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강화군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군의원, 해병제5여단장,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해병제5여단 장병들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천호 군수는 “고난과 역경의 세월을 견뎌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존경과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군에서는 보훈가족의 희생과 애국의 대가가 말뿐인 명예로 끝나지 않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3-06-06
  • 윤석열 대통령, 국민과의 약속 재외동포청 출범 축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5일 오전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 청사(부영 송도타워)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재외동포청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앞으로 재외동포청이 자랑스러운 750만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재외동포청을 설립하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인천은 120년 전 하와이로 향하는 이민선이 출발했던 재외동포의 뿌리”라며, “인천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더욱 활기찬 국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이어 “재외동포 여러분들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고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오늘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은 재외동포 전담기구”라며,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 자리 잡으신 동포 여러분은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외 네트워크”라며,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게 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에서 한국인 원폭피해자 동포분들을 만난 것을 언급하며, “전 세계 어디에 계시든 우리 동포의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피폭당한 지 78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이분들이 고통과 슬픔을 겪는 현장을 고국이 함께 하지 못했다”며, “조만간 원폭 피해 동포를 초청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켜주고 모국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재외동포청이 수행해야 할 필수적인 임무”라고 말하고, “2세, 3세 동포들에게도 모국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계승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한국을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오늘 출범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태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국내에 소재한 동포단체 인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귀국한 수단 한글학교 교사, 고려인과 사할린동포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중동,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각지의 600여명의 재외동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해 재외동포청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각 국별 한인회장을 포함해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한 전문직 종사자,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세계 각지의 동포들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외동포청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대통령은 그간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87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중에서 4명에게 직접 훈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오늘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정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서, 재외동포에게 차세대 동포 한국어 교육, 동포사회 네트워크 구축, 모국 방문 기회 확대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재외동포 사회를 촘촘히 연결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대통령은 출범식에 이어 송도 센트럴파크 UN공원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축하행사에는 정관계 주요인사,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미주한인총연합회회장 등 주요 한인단체 그리고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와 인천시민 등 700여명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인천은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과 글로벌 기업,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 교육기관을 품고 있는 도시”라며, “재외동포의 네트워크 허브가 될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 750만 동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둔다는 것은 인천이 곧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인천은 1950년 공산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태에 놓였을 때 전황을 일거에 반전시킨 상륙작전이 전개된 곳”이라며, “인천이 자유와 혁신의 정신으로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것은 어찌보면 역사적 필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직접 대북을 두드려 재외동포청 개청을 널리 알리고 재외동포청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6-05
  • 매일뉴스 한강종 기동 취재국장 위촉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 매일뉴스(대표 조종현)는 2023년 05월 27일(금) 한강종 교수를 매일뉴스 본사 기동 취재국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강종 취재국장은 전북대학교 학사, 명지대학교 평생교육학 석사, 목원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후 KT 인재개발원 교수를 엮임 했으며, 언어의 품격 저자 로서 NCS 기업 활용 컨설턴트와 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강종 본사 신임 기동취재국장은, 앞으로 "매일뉴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계층의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신문사가 될 수 있도록, 기동취재국장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라는 취임 포부를 밝히고, 독자분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하여 성심성의껏 노력할 것과, 현장감 있는 뉴스 취재로 독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여러모로 부족한 본인에게, 매일뉴스 신문사 기동취재국장의 중요한 직책을 위촉해 주신 조종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또한 바쁘신 가운데에도 불구하시고 귀한 시간에 성원을 보내주시고 함께해 주신, 임직원 모든 분들께도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26
  • 창녕조씨 인천종회 제4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성황리에 끝마쳐
    ♣창녕조씨 인천종회 조영환 이임회장♣ ◈창녕조씨 인천종회 조창화 신임회장◈ (매일뉴스=인천주안) 조종현 기자 = 창녕 조씨 인천 종회 (회장 조영환)는 2023년 5월 21일(일) 인천 주안역에 있는 그랜드하우스 9층에서, 제4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환 인천 종회 회장을 비롯한 조창화 신임 회장, 조재환 대종회장 겸 종덕재장, 조연환 운영위원장 겸 수석부회장, 조창호 대종회 사무총장, 조당환 부천지회장,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 협의회 회장, 조영근 인천아트센터(주) 대표이사, 조성준 문화유산 대표 기자 등과 약 100여 명의 조씨 종친회 인천 종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제4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영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일가분들께서 참석해 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고, 신임 회장인 조창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도 이제 나이가 88세인데 앞으로 젊은 우리 일가들이 많이 입회하여 인천 종회를 이끌어주어야 하는데 걱정이라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종회를 이끌겠으니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일가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웃음꽃이 만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도 많이 하였고 행운상도 많아 행사 내내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인천종회장상 개근상에는 조영환 회장을 비롯하여 조배환, 조풍차, 서성자 님이, 모범상에는 조기현, 조영근, 조풍차, 조태근, 이근임 님이, 특별상에는 조연태 님이 대종회장겸 종덕재장상 공로상에는, 조배환, 김순이, 조석현 님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종현 홍보부장의 경과보고, 조연태 감사의 감사, 조영환 회장의 기타 안건 마무리, 행운권 추첨과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조영환 회장은 조창화 신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는데, 조영환 회장은 1972년부터 임시회장을 시작으로 16번을 회장을 엮임 할 정도로 인천 종회에 애정이 남다르며, 수십 년간 한의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또한 조영환 회장은 인천 송림동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하루에 약 120명 이상의 환자를 돌볼 정도로 유명한 한의사였으며, 미국에서 한의과 대학을 설립하여 후배 양성에도 많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자가 기회가 되어 집에 방문해 보니 상패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는데, 조영환 회장은 약 630여 개가 진열이 되어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영환 회장은 부인이 상태가 안좋은 채로 수개 월 동안 병원에 입원중이어서, 부인을 간호도 해야 되고 심신을 위하여 휴업 중인데, 부르는데 가 많아 휴업 전 보다 더 바쁘다고 전했다. ◐신임 임원들 소개◑
    • 종합뉴스
    • 사회
    2023-05-22
  • 매일뉴스 조종현 대표 인천 남동구 출입 이학정 기자 위촉
    인천남동구 출입 이학정 기자 임명장 전달식
    • 종합뉴스
    • 사회
    2023-05-16
  • 강화경찰서 경감 승진자 발표
    (매일뉴스=강화) 지창호 기자 = 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2022년 12월 29일 자로 경감 승진자를 전격 발표했다. 경위에서 경감 승진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2-31
  • 흔적, 나비의 주인공 인기 유명 가수 최유나 축하 공연
    (매일뉴스=서울) 조종현 기자 = 유명 인기 가수 최유나가 2022년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세계 명품 브랜드 대상 수상식장에서 문화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하며 여러 분야에 대상을 수상 받는 분들을 축하하며 흔적, 반지라는 인기곡을 부르고 있다. 가수 최유나는 요즘 근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주춤했으나 요즘에는 많은 단체에서 찾아주셔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하며 팬 여러분들께 저는 잘 있으니 걱정 마시고 꾸준한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웃으며 밝게 말하였다. 또한 국민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코로나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2023년에는 코로나가 완전히 박멸되어 국민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빌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 종합뉴스
    • 연예/방송
    2022-12-16
  • 대우전자 출신 모임 용사회 송년회 행사 마쳐
    ♣용사회 홍상표 現 회장♣ ◈右 팔짱者 박봉환 신임회장◈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38년 된 친목모임인 용사회(회장 홍상표)는 2022년 12월 8일 코로나로 인해 3년여간 모임을 갖지 못하다가 코로나 모임 해제로 인해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2023년 모임을 이끌어갈 새 집행부를 선출하고 송년모임을 마무리했다. 용사회(龍蛇會)는 1984년도 대우전자 주안 공장 입사자들을 상대로 만든 뱀띠와 용띠 출신들로 이루어진 모임이다. 용사회는 주로 인천기계공고 출신들이 다수이며, 그중에는 구미전자 출신과 타 학교 출신도 여럿 이루어진 회원은 10명이고 모임을 만든 지 38년 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3년여를 이끌며 무던하게 용사회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 홍상표 회장은 송년사에서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와 준 회원들께 무척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새로 선출된 박봉환 회장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말하였다. 새로 선출된 박봉환 회장은 인천기계공고 출신으로 인천기계공고 3년 재학 중 전교 1등을 1번도 않놓친 수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졸업 후 대우전자에 입사하여 실력을 인정받아 대학 출신자들보다 무척 빠르게 부장까지 진급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금은 정년퇴직 후 사업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본 기자가 그렇게 공부를 잘했고 그 내신이면 서울대도 충분히 갈 실력이었을 텐데 왜 대학을 안 갔냐는 질문에 그 당시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갈 생각을 못 했다며 우선 먼저 돈을 벌어서 어려운 가정을 일으키는 게 우선이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조금은 아쉽지만 그게 인생 아니냐고 반문했다. 신임 박봉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용사회가 38년간 이어오고 있는데 앞으로는 만나면 그냥 술먹는 모임은 않된다며 등산, 골프, 족구 등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추진 하겠으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30년이상 모임을 지속해야하니까 제일 중요한것이 건강이라며 건강에 신경쓰자고 말하며 축사를 대신하였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2-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