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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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21일, 기본 교육과정과 현장 실습을 마친 20명의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245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격, 항해술, 수상인명 구조훈련 등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15주에 걸친 현장 관서실습을 마치고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복무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현기 신임순경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된 만큼 선배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말했으며, 완도해경 관계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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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임 해양경찰 20명, 최일선 현장 첫걸음 내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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