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 공동 수해복구 특별성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 등록 2023.08.24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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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모금한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수재지역의 복구 및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노사가 함께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소정의 특별성금을 모았고 전달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기탁했다.

 

이 날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대형화·다양화 되고 있는 재난 대응에 있어 인천의 주요 공공기관인 양 사가 안전한 인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김현기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수해 복구 현장에도 소중한 연대와 지지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기록적인 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재민 여러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희망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우수리 모금 참여를 통한 재원마련을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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