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왕길동 공장에서 화재

  • 등록 2024.05.07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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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발화로 추정 인접한 민가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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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024년 5월 6일 오후 8시 20분경 인천 서구 왕길동 211-19에 소재한 두리금속에서 불이 나 인접한 민가 두 채에 불이 번져 모두 전소됐다.

 

인접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새벽 1시까지 진화작업을 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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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주민 K 씨는 "화재로 인해  발생되는 유독가스에 대비하라는 재난경보나 안내 문자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당장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형재 기자 simno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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