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 동막자율방범대 동막해변 환경정비‘구슬땀’

  • 등록 2024.07.29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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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 26일 동막자율방범대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동막해변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막자율방범대 대원 2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장맛비로 인해 밀려온 초목류, 폐어구, 캔, 유리병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노춘식 동막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막 해변의 환경이 보다 청결해지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여름 해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계속되는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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