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보가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 해외특별상(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The Stevie Awards 등 국내외 정부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 협회, 단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제작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방송, 사사(社史) 부문 등 총 25개 부문을 120여명 심사위원단의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하였다.
이번 해외 특별상은 이번 시상식 후원사인 미국 ‘스티비 어워즈(The Stevie Awards*)에서 선정한 것으로 인쇄사보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보인 국내 대표 사보로 해외에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의의를 갖는다.
* 2002년에 설립된 스티비상은 비즈니스계의 오스카(Oscar)상으로 전 세계 50여개국 기업·단체들이 참여, 연간 경영성과, 홍보, 디자인 분야 등에 걸쳐 시상하고 있음
공사 사보의 경우 격월로 온·오프라인 소식지를 발행하면서 독창적인 기획과 공항 및 해외 여행 관련 내실 있는 콘텐츠, 세련된 디자인 등을 인정받았으며, 상주직원 및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여객 등 독자와의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공사는 2018년 인천공항가족소식지 ‘사람과 하늘’로 창간 사보 부문 대상, 2019년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보 ‘모어앤비욘드(More&Beyond)’로 브랜드 마케팅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간의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 8만 5천여 명 상주직원 및 지역사회 등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