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게 강렬한 인천의 노을까지 담다

  • 등록 2025.01.09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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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입장에서 바라본 인천의 명섬 20곳, 산행정보부터 관광정보까지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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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 내 산행정보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 식음정보, 교통정보를 한눈에 담은 <인천 섬산 20> 단행본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아웃도어 전문 매체인 월간<山>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등산 전문 베테랑 기자가 섬을 직접 탐방하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0곳을 선별하였고, 그 지역의 역사, 먹거리, 산행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책자는 시중의 여행기나 산행기를 담은 책과는 차별화된 3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 테마별 추천 정보를 담다

20개 섬을 ▲모래 해변이 아름다운 명섬 ▲차로 갈 수 있는 명섬 ▲ 북한 조망 명섬 ▲백패킹 명섬 ▲산행이 즐거운 등산 명섬 총 5가지 테마와 당일치기부터 2박 3일까지 일정에 따라 분류하였다.

 

가령 모래해변의 경우 캠핑 가능 여부, 화장실, 식당과 편의점, 찾아가는 법 등 자세한 정보를 담아 처음 섬을 찾는 여행자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였다.

 

둘째, 실용성 높은 지도를 담다

<인천 섬산 20>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지도이다. 간략히 선만 그어서 만든 개념도가 아닌, 등고선 지도를 넣어 한눈에 섬을 파악할 수 있다.

 

20개 섬 위치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특별부록 지도부터 도로와 등산로, 걷기길, 명소가 표시된 섬별 등산지도까지 담았다. 섬을 애정하는 여행자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표시된 정보는 섬에서 길을 찾기에도 쉽고, 여행 동선을 짜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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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편의성과 감성을 모두 담다

책자는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제작돼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흡입력 있는 글과 자연미와 예술성 있는 사진으로, 마치 그 섬을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섬 곳곳의 낭만적인 노을 사진은 섬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 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i-바다 패스로 인천 시민의 경우 시내버스 요금으로 섬 방문이 가능하고, 타 시도민은 기존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돼 보다 많은 여행객이 인천 섬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인천 섬산 20> 단행본으로 유용한 관광정보를 얻고 섬 여행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형재 기자 simno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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