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2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대표 김명자)이 ‘우리구 착한기업’ 11호로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십정동에 본사를 둔 케이에이치종합건설㈜는 미장, 타일, 도장, 방수 등 건축 전문 분야에서 관공서 및 학교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사를 수행해온 지역 기반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23년 설 명절에 라면 100상자(약 120만원 상당)를 이웃사랑 성품으로 기부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설맞이 성금 총 1,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케이에이치종합건설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선행을 실천하는 케이에이치종합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기업들과 함께 부평구가 더 따뜻하고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2024년 현재까지 총 3곳(9~11호)의 착한기업을 신규로 등록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발굴·지원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복지정책과(☎032-509-63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