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 남동구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손범규)는 5월 6일(화) 오후, 인천시당 7층 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80여 명의 선거대책위원이 공식 위촉장을 수여받고 각자의 임무를 다짐했다.
“누가 후보가 되어도 반드시 승리하는 남동갑 만들 것”
손범규 당협위원장은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의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대선승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논의중인 보수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를 기대하며, 누가 최종 보수후보가 되더라도 남동구갑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들의 힘을 모으자”며 선대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선거대책위, 조직부터 청년까지 아우른 전방위 체제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손범규 위원장, 이윤성 전 국회의원, 서명섭 전 인기총 회장, 신영은 전 인천시의원이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략을 주도한다.
이와 함께 이선옥, 임춘원 인천시의원, 김은숙, 정재호 남동구의원이 공동 선대본부장으로 지역별 선거 실무를 책임지며, 아래와 같은 전담 본부도 가동된다.
조직본부장 : 최병덕 전 시의원, 홍보미디어본부장 : 황흥구 전 구의원, 여성본부장 : 문종관 전 구의원, 장애인본부장 : 김대진 전 시의원, 유세본부장, 클린선거운동본부장, 소상공인본부장, 재정본부장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유권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대위는 대학생본부와 청소년본부를 신설하여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미래 유권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정권 재창출을 향한 ‘실천하는 선거조직’ 다짐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바로잡는 전환점”이라며 “지역 조직이 선봉에 서서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형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남동갑 선거대책위원회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역별 릴레이 간담회, 정책 홍보 활동, 청년 정책 발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며 대선 승리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