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사)한국학교발명협회(회장 김종국)는 5월 14일(화) 경기 하남시 아스포즈 본사에서 스마트클라이밍 전문기업 ㈜아스포즈(대표 성광제)와 창의인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체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융합 교육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발명교육과 스마트클라이밍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클라이밍을 활용한 창의·인성·체력 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전국 학교 대상 발명·체육 융합 콘텐츠 확산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공동 연구 ▲지속 가능한 창의체육교육 생태계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한다.
스마트클라이밍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조명, 센서, 콘텐츠가 결합된 체육 활동으로, 신체 움직임뿐 아니라 문제해결력, 집중력, 협동심 등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국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 성광제 아스포즈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종국 회장은 “창의력은 건강한 신체와 함께 성장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며 “스마트클라이밍과 발명교육의 융합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체력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광제 아스포즈 대표는 “스마트클라이밍은 도전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콘텐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범 프로그램 운영, 교사 연수, 학생 체험 행사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융합 교육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전국 초·중·고교를 중심으로 스마트클라이밍과 발명교육을 접목한 콘텐츠를 적용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체력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사)한국학교발명협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스포즈는 스마트클라이밍 및 인터랙티브 스포츠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학교·체육시설·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ICT 기반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