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인천]
2025년 8월 6일(수), 소금박물관 추진위원회는 부평문화원(원장 신동욱)을 공식 방문하여 ‘소금박물관’ 건립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권철수 소금박물관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수 부위원장,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갑 당협위원장, 이단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참석하였다. 위원회는 소금박물관 건립 및 은광개발 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며, 부평문화원 측과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소금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상징적 문화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부평문화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은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해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금박물관 추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소금박물관 건립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