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기사] 인천, ‘아이플러스(i+)’로 출산에서 양육까지 책임진다

  • 등록 2025.08.30 0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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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1040천사 돌봄’ 본격 가동…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로 성과 입증 -

 

[매일뉴스]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저출생 대응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시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1040천사 돌봄’을 본격 시행하며, 출산에서 양육까지 이어지는 ‘아이플러스(i+) 시리즈’의 완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는 연 960시간으로 제한돼 맞벌이 가정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인천시는 여기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해 연간 총 1,040시간까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1040천사 돌봄’을 마련했다.

 

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은 “시간 연장이 단순 편의를 넘어 아동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현장에서 정책의 체감 효과는 분명하다. 송도 거주 직장인 김모(39) 씨는 “960시간으로는 부족했는데 이번에 자부담이 줄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연수구 이모(36) 씨는 “돌봄 공백을 메워주는 정책은 처음이라 반갑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아이플러스(i+) 출생정책 6종 시리즈’ 중 ‘길러드림’ 분야 핵심 정책이다.

1040천사 돌봄, 틈새 돌봄, 온밥 돌봄 뿐만 아니라 ▲1억드림(출산지원금) ▲집드림(주거지원) ▲차비드림(교통지원) ▲이어드림(양육연계) ▲맺어드림(가족친화) 정책이 함께 추진되며, 출산·양육의 모든 단계를 촘촘히 지원한다.

 

전문가들도 호평한다. 박모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금전적 지원에 그쳤던 과거 정책과 달리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돌봄 정책은 출산율 반등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정책 성과는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 5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출산·양육을 부담이 아닌 행복으로’라는 정책 기조가 실제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돌봄·주거·교육·문화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브랜드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돌봄 대상 확대, 부모 상담 프로그램, 문화·체험 연계 사업을 추가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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