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이끈 공로

  • 등록 2025.10.29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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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부평구 유일 수상자로 선정
기후위기 대응·친환경 도시 인프라 확충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 ‘호평’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삼산2동·부개2·3동)이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을 이끈 모범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허 위원장은 지난 10월 28일(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허 위원장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 균형발전,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승인한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두드러진 공헌을 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뉴스인사이트·피플플러스플랫폼이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광역·기초의회 의원, 사회공헌 인사 등 다양한 인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수상자는 전국 150여 명의 광역 및 기초의원들이 선정되었으며, 인천 부평구에서는 허정미 도시환경위원장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허정미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생활환경 개선, 친환경 도시 인프라 확충, 주민과의 소통 강화 등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부평구의 도시환경 정책이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허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부평구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었고, 구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뛴 시간들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부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그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정미 위원장은 의정 초기부터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주력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생활환경 개선사업 확대 △쓰레기 무단투기 및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강화 △친환경 도시 인프라 구축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또한, 부평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부평의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기후위기 대응정책 추진 등 주요 지역 현안 해결을 이끌었다.

 

이를 위해 수차례 현장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평구의회 관계자는 “허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 운영을 통해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실생활과 연결되는 현안에 대한 세밀한 접근으로 호평받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은 그의 의정철학이 공인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현재 부평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의 회복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추진 중이다.

 

허정미 위원장은 이에 발맞춰, 녹색도시 인프라 확충, 에너지 효율 개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 장기적 관점의 정책적 틀을 제시하며 부평의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은 행정의 의지뿐 아니라 주민의 참여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환경 친화적이고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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