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봉사회 강화군협의회(회장 고향숙)는 「겨울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취약계층 105세대에게 극세사담요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겨울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는 강화군청에서 지원받은 170여만원과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및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마음마져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극세사 담요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화군협의회 고향숙 회장은 ‘강화군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 따뜻함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되어 올 겨울이 조금 더 포근하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에는 11개의 적십자봉사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강화군청의 후원으로 마련된 지난 추석 꾸러미 나눔 행사를 비롯하여 결연세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