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 제32대 이경관 회장 취임 예정…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될 것”

  • 등록 2025.12.21 15: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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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6년 1월 9일, 검단 종가집 연회장에서 이·취임식 개최 -
- 장기선 이임회장 공로 치하 및 신임 이경관 회장 체제의 새로운 도약 선포 -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청소년의 비행 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경찰청 인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는 오는 2026년 1월 9일(금) 오후 7시, 인천 서구 소재 검단본점 종가집 2층 연회장에서 ‘제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리더십으로 지구회를 이끌어온 제31대 장기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신임 회장으로 이경관 회장이 취임한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 보고와 장기선 이임회장의 이임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신구 회장 간의 기 전달식, 위촉패 및 기부금 전달, 그리고 이경관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진다. 또한 지구 대장과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공적 시상 및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6년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최강현 고문, 유희상 고문, 정용구 부회장 등에 대한 감사패 및 시장상·구청장상 수여식도 예정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제32대 사령탑을 맡게 된 이경관 신임 회장은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온 우리 지구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인천서부지구회는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장학금 지급, 체육 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 민간 차원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국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부경찰서, 검단지구대, 서구청, 검단체육회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의 후원 및 협찬으로 진행된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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