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 등록 2026.01.07 17: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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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은 신뢰…AI 시대, 아이들 역량 키우는 것이 핵심”
공약 이행률 99.8%·AI 교육 청사진 제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오전 10시, 청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병오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인천교육의 방향과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훈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회의실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언론인이 참석해 인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간담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마무리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입장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였다. 모두발언에서 그는 “병오년 새해 인천교육과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와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론과 교육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교육은 신뢰이며 그 신뢰는 곧 교육의 효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신뢰를 형성하는 데 있어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공약 이행 성과와 AI 교육 정책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도 교육감은 “총 110여 개의 공약 가운데 이행률은 99.8%에 달한다”며 “현재 일부 과제가 남아 있지만 4~5월이면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100% 이행을 목표로 해왔고, 이는 직원들과 시민,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감사를 전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AI 기술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범용 인공지능(AGI)을 넘어 초인공지능(ASI) 시대로 가고 있다”며 “문제는 AI가 내놓은 답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인간의 역량”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선 도전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도 교육감은 “현재 추진 중인 현안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출마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말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끝으로 “2026년에도 인천교육은 현장과 소통하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두겠다”며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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