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화교협회와 건강증진 위한 협약 체결

  • 등록 2026.01.22 13: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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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장석일)은 2026년 1월 21일(수) 인천화교협회와 함께 인천 거주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거주 외국인 주민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공공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 대상 의료 지원 연계와 건강 증진 사업 협력, 의료 취약계층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인천 손은약손’ 사업의 지원 대상이 인천 거주 외국인 주민까지 확대된 이후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사례로, 2025년 12월 심장 통증을 호소하던 이집트 국적의 A씨가 한국이주인권센터를 통해 의료 지원을 요청했으며,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인천 손은약손’ 사업 지원으로 치료를 진행했다. A씨는 2026년 1월 15일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1월 19일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강수생 인천화교협회 회장, 박판순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석일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인천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공의료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손은약손’ 사업을 통해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의료 취약계층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과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판순 시의원은 “외국인 주민 역시 인천을 구성하는 중요한 이웃”이라며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지향하는 포용적 도시와 따뜻한 공공의료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국적과 배경을 넘어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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