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송도) 조종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월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저서 『질문 8』 출판기념회를 열고 41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교육 철학과 인천교육의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평교사로 교육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교육운동가와 교장, 제18대 재선 인천시교육감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도 교육감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교육의 본질적 질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저서 『질문 8』은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정책 실천 과정에서 얻은 고민을 8개의 핵심 질문으로 정리한 대담 형식의 기록물이다. 특히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정책 심화 ▲AI 시대의 인간다운 교육 ▲사회정서학습의 진화 ▲비폭력 평화교육 등 도 교육감이 강조해 온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이 담겼다.
강순원 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인사말에서 저서의 의미를 설명했다. 강 교수는 “도 교육감이 강조해 온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의 메시지를 8개 주제로 정리한 기록”이라며 “숫자 8은 무한대를 상징하듯 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한 질문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교육감으로서의 정책 고민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아낸 교육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개인의 이야기를 넘어 교육 현장에서 느낀 고민과 실천을 정리한 기록”이라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성찰하며 답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 교육이 답해야 할 시점”이라며 미래 교육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41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활동해 온 평교사 출신 교육행정가로, 현재 제18대 인천광역시교육감으로 재임 중이다.
한편, 강순원 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권·평화교육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국제이해교육학회장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정책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저서의 대담 구성과 집필을 함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교육계와 지역사회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자 소개와 대담,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