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창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1·2호 공약 발표… “체육회관·여성회관 건립 추진”

  • 등록 2026.02.26 1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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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성인지 예산 확대 제시
“자치구 출범은 실행으로 증명… 주민 체감 변화 만들 것”

 

[매일뉴스] 심우창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 자치구 출범을 앞두고 생활 기반 확충을 핵심으로 한 1·2호 공약을 발표했다. 체육회관 건립과 여성회관 설립, 성인지 예산 확대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심 예비후보는 1호 공약으로 생활체육 전용 체육회관 건립을 제시했다. 그는 “검단은 최근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생활체육 기반 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구민 누구나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체육회관에는 종목별 생활체육 로컬클럽을 위한 사무공간과 회의공간을 마련하고, 동호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생활체육 활동을 조직화하고, 지원 체계를 제도화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대 간 참여 기반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생활체육은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니라 건강 복지의 영역”이라며 “예방 중심의 건강 정책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한 2호 공약은 여성회관 건립과 성인지 예산의 대폭 확대다. 그는 “여성의 사회참여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과제”라며 “교육·재취업·창업·커뮤니티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에는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재취업 지원 과정, 창업 준비 공간과 컨설팅 기능, 돌봄 연계 지원 체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단순한 문화 프로그램 중심이 아닌 실질적인 경제·사회 참여 기반을 갖춘 복합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인지 예산을 확대해 정책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안전 인프라 강화와 권익 보호 정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행정 전반의 성평등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심 예비후보는 “새로운 자치구의 출발은 선언이 아니라 실행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부터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검단 자치구 출범을 앞두고 각 예비후보들의 공약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여성 정책 강화가 지역 의제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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