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주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검단의 생애주기별 일자리 사다리 만들어 주민의 삶 지킬 것”… 9호 공약 발표

  • 등록 2026.03.19 10: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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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일자리 발전소’ 신설하여 전 연령대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검단 일자리 주식회사’ 설립 통해 어르신·취약계층 안정적 일자리 창출
“청년 사다리 사업부터 여성 경력 이음까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매일뉴스] 천성주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검단의 생애주기별 일자리 사다리를 만들어 주민의 삶을 지키겠다는 제9호 공약 ‘검단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검단구의 독립적인 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경제 자립’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각 단계에 맞는 촘촘한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천성주 예비 후보는 먼저 ‘검단 일자리 발전소’를 설치하여 지역 내 일자리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역 특화형 일자리 기획부터 직업교육, 구인·구직 정보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검단형 청년 사다리 사업’이 눈길을 끈다. 공공기관 인턴십과 관내 강소기업을 연계해 실무 경험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지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취준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비와 자격증 응시료를 지역화폐 포인트로 지원하고, 검단 내에 토익 등 주요 자격증 시험장을 확보하겠다는 약속도 포함됐다.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해서는 ‘검단구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서구로부터 분리 독립하여 유연 근무가 가능한 전문직 일자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며, 퇴직한 신중년(40-60세)을 위해서는 AI 및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으로의 직종 전환 교육과 함께 중소기업 자문을 담당하는 ‘검단 시니어 전문가단’ 운영을 제안했다.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으로는 민관 합동형 공공 법인인 ‘검단 일자리 주식회사’ 설립을 내걸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 실버 택배, 매립지 주변 환경 지킴이 등 검단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안정적인 수익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천성주 예비후보는 “수명이 길어진 오늘날,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수단을 넘어 최고의 복지이자 존엄한 삶의 근간”이라며, “기존 1호부터 8호까지의 공약이 검단의 인프라와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과정이었다면, 9호 공약은 그 안에서 살아갈 주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채우는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단구의 초대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단 한 명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주기별 일자리 사다리’를 반드시 완성하여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 검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현 기자 upitprie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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