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통학로를 뚫었던 그 힘으로… 검단의 막힌 교통을 뚫겠습니다.”

  • 등록 2026.03.30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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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선, GTX-D부터 BRT까지 ‘검단 교통혁명 7대 실천과제’ 발표 -

 

(매일뉴스=검단) 조종현 기자 = 서원선 예비후보가 마전초등학교 통학로를 확보했던 경험은 단순한 민원 해결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정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위험한 등굣길을 외면하지 않고 행정을 움직였고, 사람들을 모이게 했고, 스스로 자금을 만들어내, 결국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길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서 후보는 이 경험을 출발점으로 삼아, 이제 검단 전체의 교통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서원선 예비후보는 29일, GTX-D부터 인천 순환 3호선, 내부 BRT 도입까지 포함한 ‘검단 교통혁명 7대 실천과제’를 공식 발표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검단의 교통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 “서울로 가는 길과, 검단 안의 길을 동시에 바꾼다” 이번 교통 공약의 핵심은 단순하다.

▶ 외부 연결(철도) + 내부 연결(BRT) 동시 해결

먼저 GTX-D와 관련해 신검단중앙역 또는 검단호수공원역 정차를 조속히 확정하도록 국토교통부와 인천시에 지속 요구하고, 구의회 결의 및 대국민 건의를 통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기반으로 검단을 수도권 서북부의 트리플 환승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에서는 원당지구 추가 정거장 유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20년간 교통 소외를 겪어온 지역인 만큼, 기본설계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되도록 시의회 결의와 주민 서명 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기 통과를 목표로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

 

■ “검단을 지나가는 노선이 아니라, 검단을 중심으로 만든다”

서 후보는 인천 철도망 재편에서도 검단의 ‘위상’을 분명히 했다. 인천1호선 100역 부지 활용과 대장홍대선 검단 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인천시에 공식 요청하고, 이를 통해 미래 철도망의 핵심 거점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송도~동인천~검단을 잇는 인천 순환 3호선에 대해서는 “이제 막 시작된 사업이지만, 검단 구간을 반드시 확정시키고 예타 통과까지 이끌어내겠다”며 시의회 결의를 통해 2026~2027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강력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검단 교통의 본질… 동서를 잇는 길이 없다”

서 후보는 검단 교통 문제의 핵심을 **‘동서 연결축 부재’**로 진단했다.

현재 검단은 남북 방향 도로와 철도는 갖춰지고 있지만, 정작 주민 생활에 중요한 동서 이동은 여전히 불편한 구조다. 특히 신도시와 원도심, 산업단지가 단절된 채 운영되면서 생활 비효율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 검단산업단지 → 안동포사거리 → 완정 → 원당 → 아라 → 이음1로 사거리를 잇는 BRT 또는 트램 노선 구축을 제시했다. 이 노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신도시와 원도심 연결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아라1동 교통 개선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검단의 동서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된다.

 

■ “지금 당장 바뀌는 교통도 만들겠다”

중장기 철도망과 함께, 즉시 체감 가능한 정책도 병행된다.

아라역과 신검단중앙역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을 재정비하고, 배차간격 단축과 서울 직행 광역버스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검단산단 공영차고지 운영 정상화를 통해 버스 체계 전반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 “검토하는 정치가 아니라, 길을 만드는 정치”

서원선 예비후보는 “교통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삶의 시간과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문제”라며 “검단 주민들이 더 이상 길 위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전초 통학로를 만들었던 것처럼, 저는 결과로 증명해왔다”며 “예산을 따오고, 계획을 현실로 만들고, 결국 삽을 뜨는 구청장이 되겠다. 검단의 교통, 반드시 뚫어내겠다”고 밝혔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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