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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화의 미래 100년 준비”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강화 발전 공동 공약 발표

 

【매일뉴스ㅣ강화=조종현 기자】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후보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15일 강화군 발전과 인천 서북권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하고, ‘교통·경제·농어업·체육·평화산업을 아우르는 강화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이번 공동 공약 발표를 통해 강화군이 수도권 변방이 아닌, 인천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동 공약의 핵심은 ▲강화 전철 시대 개막 ▲경제자유구역 및 평화경제구역 지정 ▲농어업 경쟁력 강화 ▲체육 인프라 확충 ▲농어업인 소득 안정 기반 구축 등이다.

 

우선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강화 구간 연장을 적극 추진해 강화군민의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 접근성을 대폭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 접근 시간을 단축하고 관광·정주·산업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강화군 남부권인 화도·길상·양도면 일대 약 200여만 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첨단산업과 관광·휴양 산업이 결합된 미래형 성장거점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권 발전 전략으로는 송해·하점·양사·교동 지역을 중심으로 평화경제구역 지정을 추진해 남북 평화와 접경지역 특성을 활용한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강화 해역 24시간 조업 허용과 교동·서검 어장 이탈 조업 허용 등 현실적인 어업규제 개선을 추진해 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소득 증대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농수산물 직판장 확대와 통합유통망 구축을 통해 농어민 판로를 확대하고,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강화 관내에 36홀·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4개소를 추가 조성해 군민 여가와 체육 복지를 확대하고, 고령화 시대에 맞는 건강 친화형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어업인 수당 인상 및 ‘농촌기본소득’ 시범 도입을 추진해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강화는 인천의 미래 성장축이자 평화경제 시대의 핵심 거점”이라며 “인천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과감한 투자로 강화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강화는 더 이상 소외와 정체의 지역이 아니라 수도권 미래 성장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경제·농어업 정책을 반드시 실현해 강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의 이번 공동 공약 발표는 단순한 선거 공약 제시를 넘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 강화의 미래 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공식 선언이며, 특히 교통·경제·평화산업·농어업 정책을 인천시 광역 행정과 강화군 지역 행정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강화군 발전의 실행력과 현실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이번 공동 공약은 정당과 선거를 넘어 강화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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