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 맑음동두천 31.4℃
  • 맑음강릉 24.7℃
  • 맑음서울 32.8℃
  • 맑음대전 31.8℃
  • 구름많음대구 30.3℃
  • 맑음울산 25.8℃
  • 구름많음광주 29.8℃
  • 맑음부산 27.9℃
  • 구름많음고창 31.4℃
  • 구름많음제주 24.6℃
  • 맑음강화 29.2℃
  • 맑음보은 28.7℃
  • 맑음금산 31.3℃
  • 흐림강진군 28.3℃
  • 구름많음경주시 28.6℃
  • 흐림거제 25.5℃
기상청 제공

[특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김진규 검단구청장 후보, 서구 한상민사거리서 집중유세… “민생·교통·경제 살리겠다”

상가 돌며 시민과 직접 소통… “교통·경제·민생 살리겠다” 강조
지지자들 “인천 변화 기대” 호응

 

[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25일 월요일 오전 11시, 인천 서구 한상민 사거리 일대에서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집중 유세와 상가 인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지지자들과 지역 주민, 상인들이 몰리며 도심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

 

박 후보는 거리 유세를 통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시민의 삶에서 시작된다”며 “교통, 민생경제, 주거 문제를 해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D 추진과 원도심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언급하며 “말보다 실행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시민들과의 악수와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졌고, 박 후보는 상가를 직접 방문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상인들의 목소리가 이어지자 박 후보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현장 중심 정책으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유세가 열린 한상민사거리 주변은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연설을 지켜봤다. 일부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현장 모습을 촬영하거나 즉석에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한 시민은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거리로 나와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인천의 교통 문제와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정치인들이 선거철만 되면 오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후보 측은 이날 유세를 시작으로 인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균형 발전 전략과 교통 인프라 확충, 민생 회복 정책을 중심으로 표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유세가 단순한 거리 인사를 넘어, 인천시장 선거 초반 민심의 흐름을 가늠하는 상징적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서구는 인천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현장 반응과 조직 결집 여부가 향후 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찬대 후보는 향후 시민 간담회와 전통시장 방문, 청년·소상공인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너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