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ㅣ인천=이기신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 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 2026’의 6월 강의를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온 GBLA는 이번 6월 교육 과정을 통해 대륙으로 진출하는 기업의 확장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6월 일정은 오는 6월 5일(금)과 6일(토) 양일간 인하대학교 6호관 624호에서 진행된다. 5일 오후 4시에 열리는 제7강에서는 現 신한물산(주) 회장이자 인하대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장, 중국 연태대학 경영관리학원 특임교수를 맡고 있는 신한용 회장이 강사로 나선다. 신한용 회장은 인하대 제31대 총동창회장과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전문가로, 이날 ‘대륙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기조강연을 펼친다.
특히 5일 강연이 끝난 직후인 오후 4시 50분부터는 6호관 624호 앞 로비에서 ‘신한용 회장님 강의실 네이밍 현판식’이 연이어 개최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사회자의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김종우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학교 및 학생 대표의 감사 인사와 신한용 회장의 기부자 인사말이 있은 후, 조명우 총장이 감사패를 증정한다. 행사는 전원이 참석하는 네이밍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그리고 폐회 및 만찬으로 마무리된다.
이튿날인 6월 6일(토) 오전 10시에는 GBLA 제8강이 이어진다. 8강에서는 소설 '개성상인', '정주영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홍하상 작가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참여자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인하대와 연태대는 그동안 학술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왔다. 앞서 중국 연태대에서 진행된 첫 회차 교육에서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대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학서광 연태대 총장이 ‘건축의 미’를 주제로 문화와 도시 정체성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GBLA는 양국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교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의 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6월 강의에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