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ㅣ인천=정병길 기자】
전국 기독교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육의 본질과 소명을 나누는 ‘2026 기독교사대회’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선. 너머. 봄.’을 주제로, 교사로서의 삶과 신앙을 돌아보고 새로운 교육의 희망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기독교 교사와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의와 워크숍, 기도와 교제를 통해 영적·교육적 성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람”
이번 대회의 주제인 ‘선. 너머. 봄.’은 단순히 '선을 행하는 삶'을 넘어 이웃과 학생을 품고, 새로운 희망과 회복의 '봄'을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 측은 “오늘날 교육 현장은 입시와 경쟁, 다양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교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교사들이 다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들을 향한 사랑과 소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호 목사 주강사…교육과 신앙의 방향 제시
이번 대회의 주강사는 에스겔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맡는다. 김 목사는 오랜 목회 경험과 따뜻한 신앙 메시지로 많은 성도와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만큼, 이번 강의를 통해 교사들에게 교육의 사명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주제 강의
주제 강의에는 교육과 신앙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진이 참여한다.
'선'을 주제로 장승진 선생님이 강의하며, '너머'를 주제로는 권지연, 장양선, 조아라, 천고운 선생님이 각각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실천 사례를 나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봄’ 주제 워크숍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와 기도,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
기독교사대회는 단순한 연수 프로그램을 넘어 전국의 기독교 교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참가자들은 말씀과 예배, 소그룹 나눔, 기도회,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고민과 비전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얻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계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신앙과 교육을 함께 실천하는 교사들에게 이번 대회는 쉼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사랑으로 품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기독교 교사들의 연대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기독교사대회는 8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백석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camp.goodteacher.org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기독교사대회 사무국(070-8785-6422)으로 하면 된다.
주최 측은 “교육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가장 아름다운 사명”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교육공동체를 함께 세워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