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 AI와 인권’을 주제로 인권경영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마련됐다.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인권 침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강의는 노무사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오지슬 강사가 진행했다. 오 강사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권 문제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인권 가이드라인 등 기술 발전의 그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와 리스크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생성형 AI가 업무 전반에 빠르게 활용되는 상황을 반영해 개인정보 보호, 공정성, 책임성 등 인권적 관점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을 보호하는 인권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이번 특강에는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이를 통해 모·자회사 간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정규 사장은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인권경영 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우리 기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임직원 인권 교육 확대 등 대내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