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김학현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무리하며 원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부평구의회는 지난 7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 데 이어, 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며 제10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번 원 구성에 따라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윤구영 의원(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는 손대중 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보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부평구의회는 김환연 의장을 중심으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체제를 완성하고,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
상임위원회는 지방의회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소관 분야별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 정책 검토 등을 담당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행정복지위원회는 예산과 조직, 인사, 복지정책 등 구정 운영의 핵심 분야를 담당하며, 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계획과 경제, 환경, 안전, 건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윤구영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행정복지위원회는 구정 운영의 근간인 예산과 조직, 인사는 물론 부평구 예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중요한 상임위원회"라며 "앞으로 2년 동안 위원장으로서 소속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부평구 발전에 기여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과도 긴밀히 협력해 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손대중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부평의 경제와 환경, 도시계획, 주민 안전과 보건 등 구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라며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부평구의회가 선진 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보식 의원은 의회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동료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의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평구의회는 이번 원 구성을 계기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