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ㅣ인천=조종현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임기가 오는 7월 31일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등 공식 절차가 아직 발표되지 않아 지역사회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공기관장은 통상 임기 만료 수개월 전 임원추천위원회 구성과 공개모집 절차가 진행된다. 그러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현재까지 관련 공고가 나오지 않으면서 지역 주민들은 차기 사장 선임 일정 지연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폐기물 처리의 핵심 공공기관이자 인천 검단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된 기관이다. 이에 차기 사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주민들은 현 사장이 지역 출신으로 비교적 안정적 기관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왔다고 평가한다. 이들은 차기 사장도 지역 현안을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 선임되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수도권매립지에는 종료 및 대체매립지 문제, 환경 개선사업, 주민지원사업 확대,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남아 있다. 이 과제들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들의 협의가 필요해 차기 기관장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지역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단순 폐기물 처리기관이 아니라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이라며, 차기 사장은 행정 능력과 함께 지역 현실을 이해하고 주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지역 숙원사업이 많아 지역을 잘 알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이 조속히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 기관 운영 공백이 없기를 희망했다.
한편 지역사회는 차기 사장 선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지역과 상생발전 및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추진할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 선임되길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