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이애순 기자】지난달 11일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카메라(몰카) 탐지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고, 내년 2월 12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몰카’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이너트론은 최근 개발한 ‘ISD-S21’ 제품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였다.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혁신제품 홍보관 내 이너트론 부스에 전시된 ISD-S21은 혁신제품이며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이다.
공공화장실,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할 수 있는 ISD-S21은 최대 30m 범위 내 유・무선 불법촬영기기를 상시 탐지할 수 있고 또 이상 상황 발생 시 관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PC와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원격 대응이 가능하다.
조학래 대표는 “기존의 인력을 동원한 주기적인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불법촬영기기를 상시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강점”이라며, “정부로부터 혁신제품,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만큼 공중화장실과 학교 등 공공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