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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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외국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5일 열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촉발된 외투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얀센백신, 아지노모도셀리스트, 앰코 테크놀로지, 싸토리우스, 머크, 헬러만타이툰, 골든퍼시픽 등을 포함한 외투기업 7개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대학 5개, 외국인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우선 외투기업들에게 안정화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강조했다. 또 외투기업과 외국대학의 산업·교육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경제청의 맞춤형 대응책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IFEZ 2040 비전 전략’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기업과 기관들은 인천경제청에서 발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회복탄력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 공유,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 독일 글로벌 기업 머크는 외투기업의 특성상 해외 본사, 전세계의 파트너 기업들과의 신뢰가 중요한만큼 공문(official letter) 등을 통해 현재 한국의 상황과 노력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정기간담회를 개최하여, 외투기업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및 국내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중앙정부 및 인천시와 협력하여 수렴된 의견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특별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규제 해소에도 힘쓰겠다. 활발한 경제 활동 및 투자를 이어가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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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아시아 최고의 밴드를 가리는 경연대회「제2회 아시안탑밴드」, 12월 7일 인천 상상플랫폼서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제2회 아시안탑밴드」를 12월 7일(토)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광주 문화방송(MBC)과 아시안탑밴드에서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 경연은 아시아 5개국(한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밴드 6팀이 참가하는 경연프로그램으로 광주 MBC와 베트남 HTV가 공동 제작하고, 방송 3사(몽골 NTV, 필리핀 CTS JOY PHILIPPINES, 카자 흐스탄 JIBEK JOLY TV)가 참여하여 큰 규모와 화제성에서 눈길을 끈다. 남동현 밴드(한국), 루아멜(한국), Bumblebee(베트남), Undee’s Swashbuckling Dandies(몽골), Mona Gonzales(필리핀), Ashmakyn Azamat(카자흐스탄)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밴드가 출연하여 각 2회씩 공연을 펼치고, 심사위원이자 국내 대표 뮤지션인 알리, 몽니, 해리빅버튼이 직접 특별 공연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에는 최종 1위 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상상플랫폼을 포함한 인천의 관광자원을 아시아 주요 방송사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각국 국영방송사 송출에 따른 글로벌 홍보효과는 약 21억원으로 추산된다. 또한, 국내․외 방송사 주요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통해 개항장 원도심, 영종도 등을 소개하여 추후 다양한 아시아 방송 프로그램을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아시아 최고의 탑밴드 경연대회를 인천 상상플랫폼으로 유치하여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유치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 펜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첫 회 행사와 달리 올해 행사는 2부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일반시민 500여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은 녹화방송으로 광주 MBC는 1월 중에 국내에 방송될 예정이며, 각 해외방송사에서는 2월 중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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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인천을 빛낸 올해의 얼굴들 한자리에…인천의 자긍심을 높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2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인천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선정해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다섯쌍둥이 부모인 김진수·서혜정 부부, 인천 출신 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 김황태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최우제 이(e)스포츠 선수(제우스), 최 정 야구선수, 이인철 진영축산 대표 등 개인 6명과 함께, 단체로는 하늘정형외과의원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선정됐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까지 개인 34명, 단체 14곳이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후보자 추천과 신청을 받았다. 총 12명의 개인과 2개의 단체가 추천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개인 6, 단체 2)를 선정했다. ▲김진수·서혜정 부부는 34년 만에 국내에서 다섯쌍둥이를 출산하며 저출산 시대에 희망을 주었다. 이들은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의 출산 및 가족 정책 홍보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 킴 의원은 인천 출신으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3선 성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인천의 가치를 알리고 인천인의 명예를 높였다. 특히 정치 분야에서의 성과를 통해 국제 사회에 인천의 위상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김황태 선수는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2024 파리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했다. 그는 세계 유일의 양팔 절단 선수로서 불리한 신체 조건을 극복하고 완주를 이뤄내며 깊은 감동과 용기를 선사했다. ▲최우제 선수는 인천 출신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23년과 2024년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의 위상을 높였다. 그의 성과는 인천 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최정 선수는 SSG 랜더스 소속으로 20년간 인천 연고 구단의 주력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한국시리즈 5회 우승과 골든글러브 수상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또한 홈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도 공헌했다. ▲이인철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업인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과 애향사업을 실천했다. 그는 실향민과 탈북민을 위한 지원사업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영종국제도시 내 최초의 응급의료시설로, 365일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보건 및 의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은 여자 프로배구 최초 챔프전 4회 우승 등의 성과를 통해 인천 프로 스포츠 발전과 여자배구 인기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유정복 시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인천을 빛내 주신 시민들 덕분에 인천의 미래가 더욱 밝다”라며 “이분들이 인천 시민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랑스러운 인천인들을 적극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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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산업부 자문회의 추진… 2025년 말 경자구역 지정 목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은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국가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강화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자문 요청을 지난 12월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경제청은 개발계획(안)에 대해 오는 12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 산자부 자문회의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지침 제51조에 따라 추진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개발계획(안)」에 대한 산업부의 자문을 받는 단계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강화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첫 공식 절차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자문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계획을 보완한 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정식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2025년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승인 및 구역 지정이 목표다. ▣ 이번 개발계획은 국제공항경제권 내 위치한 강화남단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수출액, 연구개발 인력 유입 등에서 국내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발률은 90%에 육박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투자 유치에 따라 기 조성된 첨단산업용지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때문에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은 투자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가용 용지가 부족한 현 상황을 해소하고, 압도적 글로벌 경쟁력이 검증된 국제공항경제권 내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대체불가한 인프라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였다. 특히 송도의 레드바이오(의약 기술) 기업들은 인천공항의 콜드체인 운송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었다. 송도의 레드바이오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전문인력, 연구소 등의 집적화된 자원들은 강화의 그린바이오산업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 강화군 화도면·길상면·양도면에 걸쳐 있는 강화 남단 추가 지정 대상지는 약 600만 평(20.26㎢)에 이른다. 청라국제도시(17.80㎢)보다도 넓다. 지난해 6월 용역을 착수해 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1단계 10.03㎢, 2단계 10.23㎢ 정도 면적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우선 강화 남단 1단계 사업지를 대상으로 경자구역 확대 지정을 추진한다. ▣ 개발계획에는 ▲그린바이오 파운드리(단지) ▲해양치유지구 ▲친환경웰니스 주거단지 등이 들어있다. 이곳에 대규모 첨단 화훼 단지와 스마트팜, 종자연구센터 등이 들어서는 ‘그린바이오 단지’를 구상하고 있다. ※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 농업 전·후방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분야로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식품 소재 등이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그린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어 향후 국비 지원이나 관련 기업 투자 유치 가능성도 높아졌다. 내년 1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인해 그린바이오 육성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창업 등에 대한 지원이 더해져 그린바이오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바이오 산업 역시 생명공학 기반의 첨단산업으로 전문인력, 연구개발역량, 농생명자원, 항공물류시스템 등의 인프라가 연계될 수 있는 지역에 한해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강화남단 지역이 최적지로 꼽힌다. (가칭)강화국제도시에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개발단지, 스마트유통 시스템 등이 복합된 첨단농업혁신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강화군의 농업은 콜드체인 물류를 통한 국외 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산업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산업의 대전환에 초점을 맞춰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강화남단 지역은 인천공항과 인천항이 바로 연결되어 수출산업화를 위한 최적의 산업 입지”라며 “강화국제도시 개발을 통해 송도~영종~강화로 이어지는 바이오 메가클러스터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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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 '300만 인천시민께 드리는 글' 성명서 발표
    지난 3일심야 숨가쁘게 전개됐던 비상계엄선포와 해제라는 사태로 커다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와중에서도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그에 따른 해제 선언으로 귀결된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자칫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한창 심의하고 있는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도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 하였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전개될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그에 따른 국민과 우리 시민들의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때일수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인 저를 포함한 모든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12월 13일까지의 남은 정례회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도 차분하고 절제된 태도로 시민 여러분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2. 4.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정 해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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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인천공항공사, 연말맞이 국내외 봉사활동 실시 !!!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연말을 맞아 국내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찾아 연탄 나눔 활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방문하여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상주기관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약 100명이 참가하였다. 봉사자들은 지난 3일 정식으로 오픈한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용 용량인 ‘1억 600만 명’을 상징하는 10,600장의 연탄을 산동네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공사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 20기’를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파견하였다. 글로벌 봉사단은 인천공항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수주를 기념하여 파견되었으며, 현지 국립공원에서 식목활동과 토종 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종 퇴치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현지 교육 낙후 지역에 방문해 공사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이유씨앤씨)의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 강당과 학교 외벽을 새롭게 단장하고, 현지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용품을 선물하는 등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존, 교육환경 개선 등 국제구호 필요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24년 3월 인천공항 상주기관 20개사 소속 80명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을 발족했으며, 무료급식 봉사, 김장 나눔, 지역농가 일손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리딩공항으로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2011년도부터 글로벌 봉사단 파견 사업을 지속 수행중이다. 공사는 지난 14년간 봉사자 총 13,601명이 참여해 누적 자원봉사시간 112,435시간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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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인천 서구 검단 강원향우회 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
    ♣ 이임하는 황상록 회장 ♣ 취임하는 김억기 회장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 강원향우회가 3일(화) 오후 6시 30분 검단 종가집(본점) 2층 연회장에서 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 김억기 신임회장이 향우회기를 들고 황상록 전임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희종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황상록 회장과, 취임하는 김억기 회장, 그리고 정치인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행숙(인천 서구 병) 당협위원장, 신충식 인천시의원, 김명주 인천시의원, 이순학 시의원, 송승환(인천 서구의회) 의장, 김남원(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용갑(인천 서구의회) 의원, 이영철(인천 서구의회) 의원, 홍순서(인천 서구의회) 의원, 김진규 前 인천시의원, 김종인 前 인천시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였고, 각 지회 회장과 가족 및 지인, 회원 약 2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강원향우회는, 황진희, 김하영, 김민수, 박한별 학생 4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하였고 이지호 고문과 황상록 회장이 장학금 및 증서를 수여 했다. ▲ 장학금을 수여후 기념사진를 찍고있는 학생들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황상록 회장이 인천광역시장상 수여, 황희철 수석부회장이 인천광역시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임하는 황상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임원진들 및 고문님들의 열정과 수고를 통해 만들어 진 것이다’라며 치하하고 오늘 행사, "행복한 시간 되시고 복 많이 받으시면 좋겠다"라며 마무리 하였다. ▣ 右 안희종 前 사무국장 김억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6년전 회장 당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검단온누리병원 조영도 원장님과 검단농협 조합장님 두분의 도움으로 검단강원향우회가 생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계속 사랑과 함께 살아갑시다”라며 간단히 취임사를 마쳤다. ◐ 3분의 前 강원 향우회장 경기향우회 이재인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 강원향우회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게 감사말씀을 전했다. 우리 서로 아껴주고 힘이 되어주는 향우회가 되길 바라며 축사를 마친다고 전했다. ▲ 경기향우회 이재길 회장 모경종(서구 병)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황상록 회장님과 취임하는 김억기 회장님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수고해달라는 인사를 건냈다. 특별한 강원의 역할을 기대하고 특별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검단을 위해 더욱 끈끈하게 뭉쳐달라고 말했다. “씨앗이 열매를 맺고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든든한 토양이 되도록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사진위)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이행숙(서구 병) 의원은 황상록 회장님 수고하셨고, 김억기 회장님 앞으로 기대하겠다고 하며, 강원도의 힘을 발휘해서 유일하게 우리 검단구에서만 볼 수 있는 6개 향우회가 모여서 하는 곳으로 유일하다. 그만큼 검단이 화합하고 단합하는 멋진 지역이다. “미래의 검단구를 위해서 열심히 의견을 경청하며 멋진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파이팅 하는 한해 마무리 하자며 인사를 마쳤다. ◈ 국민의 힘 이행숙 인천 서구 병 당협위원장 강원향우회는 창립한지 올해로 22년이 됐으며, 그동안 강원, 경기, 호남, 영남, 충청향우회와 같이 검단 5개 단체 합동 체육대회, 불우이웃돕기 등 앞정서서 활동하며, 검단에 살고 있는 강원도민에게 남다른 애정과 친목을 강조하는 단체이다. 현재 강원도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입법촉구를 위해 지난 23일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여의도에서 결의문을 채택 하는등 350만 강원도민, 출향도민의 힘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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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인천공항, 연간여객 1억명 시대 개막” 인천공항공사, 4단계 그랜드 오픈 기념 첫 여객 환영행사 개최 !!!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일 인천공항 4단계 확장시설의 공식 운영일을 맞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4단계 그랜드 오픈 첫 도착여객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항공 KE652편(방콕→인천)을 통해 4단계 확장구역 225번 게이트에 처음으로 도착한 박용운(남, 46세) 씨에게 황금열쇠와 기념 꽃다발 등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같은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모든 여객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8조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2021.6월 운영개시)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사업이다. 4단계 건설 사업 완료로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용량(국제선 기준)은 1억 6백만 명으로 늘어나 세계 3위 규모*의 공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운영 측면에서도 △스마트 보안 서비스 강화 △공원 속의 공항 구현 △교통약자 시설 확대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 2024년 국제선 용량 순위 : ①홍콩(1.2억), ②두바이(1.15억), ③인천(1.06억) 공사는 약 7년간의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29일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날(12.3.) 공식운영 개시를 통해 인천공항 여객 1억명 시대를 개막하게 되었다. 이날 첫 도착여객으로 입국한 박용운 씨는 “다른 나라들을 다닐 때마다 인천공항의 서비스가 세계 최고라고 실감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인천공항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4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연간여객 1억명 시대를 개막하기까지 정부의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4단계 오픈을 통해 여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민의 자부심이 되고 국가의 자랑이 되는 멋진 공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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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출산율 전국 1위 인천의 새로운 이야기"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3일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라는 주제로 새로운 텔레비전(TV) 광고를 선보인다. 이 광고는 6세 민수의 하루를 홈비디오 형식으로 따뜻하게 담아내며, 인천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매력을 생생히 보여준다. 민수가 놀이공원 같은 인천 도시 속에서 뛰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단순히 도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1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과 연계해 출산율 1위 도시 인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세 가지 매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매력은 다양한 놀이 공간이다. 인천은 아이들이 매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에서는 아이들이 공원과 놀이 공간에서 웃고 뛰노는 모습을 통해, 인천의 밝고 활기찬 환경을 보여준다. 두 번째 매력은 ‘아이(i) 플러스 1억드림’이다. 이 정책은 출생부터 18세까지 총 1억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응원한다. 광고는 이 정책이 가족들에게 주는 혜택과 밝은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정책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한다. 세 번째 매력은 자연과 여유의 조화이다. 인천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부모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도 갖추고 있다. 자연과 놀이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가족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아이들이 행복한 일상을 통해 인천이 제공하는 아이 드림 정책과 비전을 생생히 담아냈다”라며 “인천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꿈꾸는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출산율 전국 1위 도시’ 인천을 널리 홍보하고 가족과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선사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광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공식 누리집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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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경기 서북부권 최초로 인천에 소아중환자실 개소
    [매일뉴스] 인천을 포함한 경기 서북부권에 소아중환자실이 최초로 문을 열었다. 그간 인천의 소아 중환자들은 가장 가까운 분당까지 가야 했지만, 인천에 소아중환자실이 생기면서 어린 환자들은 물론 부모들의 부담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중환자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아중환자실은 경기 서북부권* 소아 중증 환자에 대한 전문적 진료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5병상의 소아중환자실과 소아 수술실을 갖추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소됐으며, 총사업비 15억 5,380만 원(국비 50%, 자부담 50%)이 투입됐다. * 인천광역시, 경기도(의정부시, 양주시, 연천군, 포천시, 김포시, 부천시, 고양시, 파주시) 이번 소아중환자실 개소는 그동안 인천 지역에 전문 소아중환자실이 없어 발생했던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 이후 소아청소년과 23명의 전문 의료진이 중증 소아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돌보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중구청장, 인하대학교 총장, 인하대병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병원장의 인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소아중환자실 소개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소아중환자실 개소는 인천의 아동 의료 인프라 강화와 경기 서북부권 소아 중증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아이(I) 시리즈 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돕는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출산 부모에게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70%까지 환급해 주는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등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인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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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
    2024-12-02

실시간 인천뉴스 기사

  • 부평구노인복지관, 경로당 작품 발표·전시회 성료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작품 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내 184개 경로당에서 진행한 각종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중 32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공연과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모범경로당 시상과 한 해 동안의 활동사항을 기록한 영상물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참가한 경로당별 대표작품 발표회와 함께 각종 작품을 전시하는 순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금숙 부평2동 경로당 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 여가문화를 활성화에 노력하고 멋진 무대까지 마련해준 부평구노인복지관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2024년 동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2월에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색다른 겨울나기 프로그램과 웰다잉 등 다앙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12-06
  • 인천짠물사랑회, 인천적십자에 특별회비 전달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짠물사랑회(대표 김영경)가 적십자 특별회비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짠물사랑회는 인천출신 CEO들이 모여서 만든 봉사단체로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원사들이 연회비를 모아 매년 연탄나눔과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코로나19 때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짠물사랑회 김영경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짠물사랑회에서 납부해주신 적십자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자립청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4-12-06
  • 미추홀구의회 이수현 의원, 미추홀구 재정 운용의 심각한 문제 지적
    [매일뉴스] 지난 6일 제285회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은 미추홀구의 재정 상황과 관련하여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미추홀구청장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미추홀구의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특히 4대 대형 건축사업(신청사 설립, 다목적체육관, 수봉산 스카이워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이 구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들 사업에 미추홀구 예산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 예산은 크게 축소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미추홀구의 재정자립도가 낮고 채무 비율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미추홀구는 채무를 감당할 능력이 부족하고, 그에 따른 재정적 여유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예산 부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미추홀구가 대형 건축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구 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구청장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미추홀구의 재정 운용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대형 건축사업에 예산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구민 복지와 밀접한 사업에 대한 재정적 여력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으며, “미추홀구의 순수 가용재원이 급감하는 가운데, 대형 건축사업에 필요한 구비 부담 공사비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덧붙였다. 그는 또, “재정 악화 속에서 대형 건축사업을 동시 추진하는 것이 구민들에게 실질적 부담을 지울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정치적 의도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며, 구청장의 입장을 물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구청장이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 운용을 신중하게 재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민들의 부담을 지우지 않는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종합뉴스
    • 정치/의회/선거
    • 의회
    2024-12-06
  • 제285회 미추홀구의회 정례회, 전동킥보드 관련 5분 발언
    [매일뉴스] 지난 6일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전동킥보드의 증가와 관련된 안전사고 및 무단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가 일상적으로 도로와 인도를 위협하는 교통수단이 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의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공원에서 산책 중인 60대 부부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큰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의 원인이 무면허 운전과 안전 장치 미비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천시의 통계를 인용하며,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가 2019년 19건에서 2023년 74건으로 급증했음을 언급하며, "현재의 대책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더욱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 문제를 언급하며, "90% 이상의 민원이 인도나 도로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처리해달라는 내용”이라며, 공공장소에서의 무분별한 방치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필수적으로 시행하여 이용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만 16세 미만의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야간 운전 시 발광 장치 미착용 등의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경찰과 협력하여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별, 시간대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단속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견인 및 보관 비용을 징수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며, GPS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빠르게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전동킥보드가 도로를 위협하는 존재가 아닌 온전한 교통수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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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인천경제청, 외국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5일 열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촉발된 외투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얀센백신, 아지노모도셀리스트, 앰코 테크놀로지, 싸토리우스, 머크, 헬러만타이툰, 골든퍼시픽 등을 포함한 외투기업 7개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대학 5개, 외국인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우선 외투기업들에게 안정화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강조했다. 또 외투기업과 외국대학의 산업·교육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경제청의 맞춤형 대응책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IFEZ 2040 비전 전략’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기업과 기관들은 인천경제청에서 발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회복탄력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 공유,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 독일 글로벌 기업 머크는 외투기업의 특성상 해외 본사, 전세계의 파트너 기업들과의 신뢰가 중요한만큼 공문(official letter) 등을 통해 현재 한국의 상황과 노력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정기간담회를 개최하여, 외투기업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및 국내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중앙정부 및 인천시와 협력하여 수렴된 의견들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경제자유구역특별법 개정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규제 해소에도 힘쓰겠다. 활발한 경제 활동 및 투자를 이어가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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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2024-12-06
  • 계양구의회,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는 지난 5일 의원연구단체인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대표의원 조덕제)이 주관하여 계양구의회 5층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조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과거 제정된 321개 조례를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종보고회에는 조덕제 대표의원을 비롯해 신정숙 의장,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 등 계양구의회 주요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한 청사진의 조성원 대표와 권기태 책임연구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보고회는 권기태 책임연구원의 연구결과 발표로 맞춤법 및 띄어쓰기 오류, 조사의 적절한 사용 등 문법적 개선과 함께 구민의 입장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정비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중복된 조례로 지적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와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하나의 통합 조례로 개정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은 약 3개월 동안 관련 문헌 분석 및 조례 담당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계양구의회와 계양구청의 조례 제·개정 업무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덕제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계양구민들이 조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정비 및 개정을 통해 구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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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인천공항공사,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2024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 기업의 경영목표를 책임 있게 달성하기 위한 법․규정 등 준법감시, 윤리경영, 내부통제 등의 경영활동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사)한국컴플라이언스협회(이사장 김은성)가 국내 컴플라이언스 문화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공사는 선제적인 新윤리경영 체계 정립과 전담부서 신설,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개선 활동과 함께 윤리·인권경영, 공정거래, 내부통제 등의 유기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2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윤리경영 모델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과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대상 수상은 공사가 다시 한 번 청렴윤리, 반부패추진, 내부통제 활동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공사는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의 효율적인 컴플라이언스 추진체계’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연간 1억명 처리의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인천공항에서 청렴윤리경영과 상호 존중의 가치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공항에는 항공사, 물류기업, 정부기관 등 8만 5천여 공항 가족이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4단계 확장시설의 성공적인 운영 개시와 지속적인 주변지역 개발,‘26년 첨단복합항공단지 완료 등으로 향후 점점 더 많은 종사자들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윤리 및 인권경영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공항 리스크 예방활동을 더욱 고도화하여 세계 최고공항 운영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 국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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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인천항
    2024-12-06
  • 인천시설공단, 공동구 안전관리 혁신 ‘가속화’ 한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송도 공동구가 국토교통부 R&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구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운영 및 성능개선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공모에 송도 6 ․ 8공동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공동구의 스마트 운영체계 및 성능개선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한국과학기술원 등을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실증 사업비 15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공동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개발된 기술과 플랫폼 등을 실제 현장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실·검증 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단은 5·7공동구에 구축한 IoT-AI 기반의 디지털 관리 시스템의 본 운영을 시작한 바 있어, 이번 테스트베드 선정 또한 공동구의 스마트 안전관리 혁신에 또 다른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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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4-12-06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이용 고객 소통 강화.. 생활폐기물 반입업체와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송도사업소는 대회의실에서 송도 자원순환센터를 이용하는 인천시 관내 구·군별 생활폐기물 반입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폐기물 반입 기준 준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반입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모바일 앱(HOWS) 사용 안내와 함께 정보관리시스템 시연회도 진행되어 참여 업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도사업소 장종옥 소장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폐기물 반입업체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환경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사업소는 하루 54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연수구를 포함한 인천 지역의 23개 생활폐기물 반입업체가 연중 오전 4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반입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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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여성인력양성 과제 논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애)는 12월 5일 ‘인구감소 위기와 여성직업교육’을 주제로 2024년 인천여성고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일자리유관기관, 시민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포럼은 첫 번째 주제발표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정재현 부연구위원이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발제자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인구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경제활동참가율 개선을 구조적으로 제약한다고 설명하면서 인력 유휴화율이 높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를 촉진하는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난주 연구위원의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여성의 신기술 분야 일자리 진입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여성유입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하도록 기업 내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과 산업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등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장연 인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규식 한국은행 인천본부 과장과 임정현 폴리텍대학 부교수, 정혜은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 촉진, 재직여성을 포함한 직업훈련 확대, 생애주기를 고려한 여성의 경력설계의 필요성이 언급되었다. 김미애 센터장은 “인구절벽 현실화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발전이 심각한 위협을 겪는 상황에서 여성은 노동력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중요한 한 축이다.” 라며, “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바이오, 정보기술 등 미래유망직종 분야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개발하고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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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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