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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관광 활성화 방안 찾아라” 김정헌 구청장, 현장 행정 나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도 번영회 관계자, 지역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미도는 도심과 가깝고, 다채로운 놀이·휴식 시설과 함께 서해의 너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문제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는 데다,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한, 문화의 거리 내 불필요한 시설들에 대해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관계 공무원들에게 문화의 거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발굴, 이를 활용해 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 조형물’과 코로나19 이후로 미운영 중인 ‘족욕탕(2개소)’에 대해서도 효용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하다 판단될 경우, 과감히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단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의 거리의 개방성을 확대한다면 더 많은 시민이 월미도를 찾을 것이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상인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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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공항서 ‘2024 레디코리아 2차 훈련’ 재난 대응력 강화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시행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스와 추돌한 상황을 가정, 다수 사상자 발생과 항공기 화재·폭발 등의 복합재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신속한 초동대처에 초점을 맞춰,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상황전파와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을 결정하는 등 적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에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 의료 수요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사상자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후송 등을 총괄하며 재난 현장의 의료 관련 사항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아 수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레디코리아 훈련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대형 재난 발생 시 긴밀한 범정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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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올해 첫 별빛반상회서 “영종국제도시를 글로벌 융합도시로”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여 분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융합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소통 행정의 장으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영종국제도시-영종역 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시설 확충, 도서관 신설, 야외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영종구 신설 확정 후 처음 열린 별빛반상회인데다,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돼 직장인 등 많은 구민이 행사 현장을 찾아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등 각종 교통 현안을 챙기며 영종국제도시를 사통팔달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구정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또한,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시설 확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표하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복합 공공시설 설립, 도심 숲 힐링 시설 확충, 야간 경관 개선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도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에 즉답하며 주민과의 소통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새 합창단, 라메르 앙상블, 중구국악예술단장 김보연, 디스피릿, 더 모어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연 행사도 펼쳐져 민관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2026년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영종국제도시가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별빛반상회에서 모인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행정으로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증진에 힘쓰겠다.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호응,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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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
(매일뉴스=인천중구)조종현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약속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예비후보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일상과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지역기업들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며 “박남춘 시장후보 측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에 대해 공감하고 무료도로가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폐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통행료폐지 공약은 최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폐지 공약을 촉구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어서 주목 된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 하부도로는 무료로, 인천대교는 1,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한 가구당 1.5대씩(자가용·경차 각 1대씩) 하루 1회 왕복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통행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98배,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상부 6,600원(하부 3,2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이다. 한편 영종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지난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전면폐지를 촉구한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내항1·8부두재개발,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인천제2의료원 유치, 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로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를 달성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통행료폐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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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부 장관·인천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사업 진행 상황 점검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후 해양수산부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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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2022년 신년사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예상 직군·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였던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노력에 호응해 주신 14만여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 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 철학으로 출발하였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살고 싶은 곳, 구민 행정 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서기 위해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 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로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뉴리더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과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에서 시민 안전성 제고 분야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 불편 해결 분야 우수상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는 기초단체부문 장려상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자치단체장·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1년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문화재 야행 부분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 중구의 위민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시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00억원,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관광 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공모에서 우리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 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되어 15억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인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전국 187개소 중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대비 389억원이 증액된 2,156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각종 공모사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동안 우리 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의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을 이끌어 내었으며,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흥·답동 공감마을외 2개소의 도시재생사업과 율목동 주민편의시설의 설치,1911년 건립되어 개항기 관세행정뿐 아니라 우편, 검역, 기상관측, 항로표지, 항만시설 건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던 인천세관 창고 주변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세관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하였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지역엔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하는 등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이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 우리 구민들의 삶이 조기에 안정되고 우리 중구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22년, 임인년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째 !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내 우범지역 및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365 생활안전센터 관제시스템 보강을 통해 우리 중구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공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우리 중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깨끗하고 쾌적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고 - 소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RFID방식)를 추가 보급하고, 대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화 기기 보급을 검토하겠으며, -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차량을 추가구입· 운영하여 유해환경을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 째 !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응급환자 및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하여 심야시간대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으며,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대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음에도 대규모 항공사고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시 적절한 대처 및 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구민의 생명권 보장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복지 분야로 우리 중구는 이미 취약계층 케어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11개 전 동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가구 특성에 따른 복지가 제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사업을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준공 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관내 전 경로당의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보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쌈지 놀이터 운영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 도시 중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중구여성회관과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을 통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 째 !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및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보육복지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의 각종 부정수급,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보육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복지 향상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확충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에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을 건립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중구 청소년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수련관 운영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 째 !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사업을 강화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이 강한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진흥 및 주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구민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며,청년 김구 역사거리 및 감리서 터 휴게쉼터를 조성하여 독립운동사의 큰 별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역사·문화 기반시설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124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답동성당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종교문화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개항장만의 특화된 탐방코스 개발을 위한 개항장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전통 산사문화재,지역문화 유산 교육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볼거리와 편의성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거잠포 입구에서 무의대교에 이르는 해안 길에 해안풍경과 어울리는 상징성 있는 빛 연출을 통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보행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은 장기 미집행 도로 5개 사업 25개 노선에 대해 63억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개설하고, 전동로 일원 외 3개소 1.8km에 대해 통신선로, 지장 전주 및 전력선 지중화를 통하여 경관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신포국제시장 일원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노후 도로조명 및 저효율 광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상권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흥시장 외 2개소에 대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월남촌 사랑마을 더불어 마을 사업,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원도심을 재생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예술 및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용유지역에 45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고,영종지역에는 31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여 영종국제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일원의 노후·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무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용유지역이 가진 천혜의 해안풍경, 해수욕장, 마리나를 이용하여 용유지역을 해양관광지로 브랜드화 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농수산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식품의 소비경향이 건강지향으로 고급화되어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민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업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낙후된 어촌·어항을 재생하기 위해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07억원,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29억을 투입해 어항 보수보강 및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바닷가 및 해안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민 소득증대와 쾌적한 해양환경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공 부분에서 실무경험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 나누미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쇠퇴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하였으며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의 문화유적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에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100억원의 예산을 마중물 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개항장 및 신포 상권과 차이나타운 상권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흥시장과 연안어시장 등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덟째!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 정착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구 공모사업에 28개 사업 21억원,동 지역사업에 24개 사업 4억원 등 전년도 예산 20억원에서 5억원을 증액한 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생활 속 세금 및 법률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관·마을세무사·변호사로 구성된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 불편·건의사항에 대하여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주민·전문가·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비전공감포럼을 통해 구정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소통·협력하는 참여행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모든 구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했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우리 중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간 이원화된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중구 제2청의 개청,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3연육교의 착공,원도심 연안부두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에서 부평간 트램 노선의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인천 내항1·8부두를 우리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항만재개발사업의 착공 등 대내·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백년지대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우리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비전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배가시켜 나간다면 우리 중구는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2022년 임인년 새해에 !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 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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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 개최
[매일뉴스]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 발전의 한 획을 긋는 것”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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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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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 참여
(임창배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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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펜싱팀 오혜미 선수 국가대표 선발
(조영민 기자)=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의 주장 오혜미 선수가 여자플러레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08년부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으로 활동해 온 오혜미 선수는 2010년부터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해오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올해는 제26회 김창환배에서 단체 1위, 제50회 회장배에 출전해 개인 3위를 차지했고, 제61회 대통령배에 참가해 단체 3위, 2021년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에서는 단체 3위 개인 2위라는 실적을 거머쥐었다. 또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에서는 단체 1위를 차지하며 우수 선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오혜미 선수는 “어렵게 선발됐는데 마지막 도전인 만큼 목표를 위해 후회 없이 성실히 임하겠다”며 “대한민국 펜싱과 인천 중구청 펜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구민께 보답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치셨을 구민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철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은 “묵묵히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고 선수들이 부상을 입는 등 어려운 시기였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선발돼서 팀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맙고 행복하다”고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김도희 선수와 양예솔 선수 또한 여자사브르종목의 만 25세 이하 국가대표 상비군선수로서 선발되면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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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관광 활성화 방안 찾아라” 김정헌 구청장, 현장 행정 나서
-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수도권 대표 해양 관광명소인 ‘월미도 문화의 거리’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1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0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월미도 번영회 관계자, 지역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미도는 도심과 가깝고, 다채로운 놀이·휴식 시설과 함께 서해의 너른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문제는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이면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는 데다,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부족해 단체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또한, 문화의 거리 내 불필요한 시설들에 대해 개선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먼저 관계 공무원들에게 문화의 거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발굴, 이를 활용해 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 조형물’과 코로나19 이후로 미운영 중인 ‘족욕탕(2개소)’에 대해서도 효용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필요하다 판단될 경우, 과감히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단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문화의 거리의 개방성을 확대한다면 더 많은 시민이 월미도를 찾을 것이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상인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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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관광 활성화 방안 찾아라” 김정헌 구청장, 현장 행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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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공항서 ‘2024 레디코리아 2차 훈련’ 재난 대응력 강화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서울지방항공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과 합동으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2차 훈련’을 시행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범정부 대비태세 점검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신규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2차 훈련에는 총 35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 내 활주로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가 순간 돌풍으로 인해 지상에 있던 버스와 추돌한 상황을 가정, 다수 사상자 발생과 항공기 화재·폭발 등의 복합재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에 구는 신속한 초동대처에 초점을 맞춰, 사고 상황 인지 즉시 상황전파와 동시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을 결정하는 등 적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보건소에서는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현장 의료 수요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사상자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후송 등을 총괄하며 재난 현장의 의료 관련 사항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아 수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레디코리아 훈련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대형 재난 발생 시 긴밀한 범정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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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공항서 ‘2024 레디코리아 2차 훈련’ 재난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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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올해 첫 별빛반상회서 “영종국제도시를 글로벌 융합도시로”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30여 분간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올해 첫 ‘별빛반상회’에서 구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를 살기 좋은 도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융합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별빛반상회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소통 행정의 장으로,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민선 8기 중구의 주요 사업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영종국제도시-영종역 간 셔틀버스 운행, 주차장 시설 확충, 도서관 신설, 야외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욱이 영종구 신설 확정 후 처음 열린 별빛반상회인데다, 퇴근 시간 이후에 진행돼 직장인 등 많은 구민이 행사 현장을 찾아 열렬한 호응을 보였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구 신설이 확정된 만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노선, 공항철도-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등 각종 교통 현안을 챙기며 영종국제도시를 사통팔달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는 물론, 항공정비(MRO),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구정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또한, 영종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시설 확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표하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복합 공공시설 설립, 도심 숲 힐링 시설 확충, 야간 경관 개선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등 관계기관도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에 즉답하며 주민과의 소통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영종하늘새 합창단, 라메르 앙상블, 중구국악예술단장 김보연, 디스피릿, 더 모어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연 행사도 펼쳐져 민관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는 2026년 영종구 출범을 앞둔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영종국제도시가 인천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별빛반상회에서 모인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 행정으로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증진에 힘쓰겠다.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호응, 참여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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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올해 첫 별빛반상회서 “영종국제도시를 글로벌 융합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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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
- (매일뉴스=인천중구)조종현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약속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예비후보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일상과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지역기업들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며 “박남춘 시장후보 측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에 대해 공감하고 무료도로가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폐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통행료폐지 공약은 최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폐지 공약을 촉구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어서 주목 된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 하부도로는 무료로, 인천대교는 1,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한 가구당 1.5대씩(자가용·경차 각 1대씩) 하루 1회 왕복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통행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98배,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상부 6,600원(하부 3,2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이다. 한편 영종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지난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전면폐지를 촉구한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내항1·8부두재개발,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인천제2의료원 유치, 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로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를 달성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통행료폐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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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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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부 장관·인천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사업 진행 상황 점검
-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후 해양수산부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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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부 장관·인천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사업 진행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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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2022년 신년사
-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예상 직군·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였던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노력에 호응해 주신 14만여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 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 철학으로 출발하였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살고 싶은 곳, 구민 행정 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서기 위해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 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로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뉴리더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과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에서 시민 안전성 제고 분야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 불편 해결 분야 우수상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는 기초단체부문 장려상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자치단체장·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1년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문화재 야행 부분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 중구의 위민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시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00억원,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관광 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공모에서 우리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 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되어 15억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인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전국 187개소 중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대비 389억원이 증액된 2,156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각종 공모사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동안 우리 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의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을 이끌어 내었으며,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흥·답동 공감마을외 2개소의 도시재생사업과 율목동 주민편의시설의 설치,1911년 건립되어 개항기 관세행정뿐 아니라 우편, 검역, 기상관측, 항로표지, 항만시설 건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던 인천세관 창고 주변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세관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하였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지역엔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하는 등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이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 우리 구민들의 삶이 조기에 안정되고 우리 중구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22년, 임인년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째 !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내 우범지역 및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365 생활안전센터 관제시스템 보강을 통해 우리 중구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공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우리 중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깨끗하고 쾌적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고 - 소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RFID방식)를 추가 보급하고, 대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화 기기 보급을 검토하겠으며, -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차량을 추가구입· 운영하여 유해환경을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 째 !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응급환자 및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하여 심야시간대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으며,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대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음에도 대규모 항공사고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시 적절한 대처 및 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구민의 생명권 보장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복지 분야로 우리 중구는 이미 취약계층 케어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11개 전 동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가구 특성에 따른 복지가 제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사업을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준공 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관내 전 경로당의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보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쌈지 놀이터 운영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 도시 중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중구여성회관과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을 통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 째 !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및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보육복지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의 각종 부정수급,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보육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복지 향상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확충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에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을 건립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중구 청소년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수련관 운영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 째 !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사업을 강화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이 강한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진흥 및 주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구민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며,청년 김구 역사거리 및 감리서 터 휴게쉼터를 조성하여 독립운동사의 큰 별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역사·문화 기반시설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124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답동성당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종교문화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개항장만의 특화된 탐방코스 개발을 위한 개항장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전통 산사문화재,지역문화 유산 교육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볼거리와 편의성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거잠포 입구에서 무의대교에 이르는 해안 길에 해안풍경과 어울리는 상징성 있는 빛 연출을 통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보행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은 장기 미집행 도로 5개 사업 25개 노선에 대해 63억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개설하고, 전동로 일원 외 3개소 1.8km에 대해 통신선로, 지장 전주 및 전력선 지중화를 통하여 경관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신포국제시장 일원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노후 도로조명 및 저효율 광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상권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흥시장 외 2개소에 대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월남촌 사랑마을 더불어 마을 사업,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원도심을 재생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예술 및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용유지역에 45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고,영종지역에는 31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여 영종국제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일원의 노후·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무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용유지역이 가진 천혜의 해안풍경, 해수욕장, 마리나를 이용하여 용유지역을 해양관광지로 브랜드화 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농수산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식품의 소비경향이 건강지향으로 고급화되어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민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업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낙후된 어촌·어항을 재생하기 위해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07억원,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29억을 투입해 어항 보수보강 및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바닷가 및 해안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민 소득증대와 쾌적한 해양환경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공 부분에서 실무경험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 나누미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쇠퇴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하였으며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의 문화유적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에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100억원의 예산을 마중물 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개항장 및 신포 상권과 차이나타운 상권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흥시장과 연안어시장 등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덟째!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 정착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구 공모사업에 28개 사업 21억원,동 지역사업에 24개 사업 4억원 등 전년도 예산 20억원에서 5억원을 증액한 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생활 속 세금 및 법률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관·마을세무사·변호사로 구성된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 불편·건의사항에 대하여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주민·전문가·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비전공감포럼을 통해 구정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소통·협력하는 참여행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모든 구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했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우리 중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간 이원화된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중구 제2청의 개청,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3연육교의 착공,원도심 연안부두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에서 부평간 트램 노선의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인천 내항1·8부두를 우리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항만재개발사업의 착공 등 대내·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백년지대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우리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비전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배가시켜 나간다면 우리 중구는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2022년 임인년 새해에 !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 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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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2022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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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 개최
- [매일뉴스]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 발전의 한 획을 긋는 것”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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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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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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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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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 참여
- (임창배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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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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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펜싱팀 오혜미 선수 국가대표 선발
- (조영민 기자)=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의 주장 오혜미 선수가 여자플러레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08년부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으로 활동해 온 오혜미 선수는 2010년부터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해오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올해는 제26회 김창환배에서 단체 1위, 제50회 회장배에 출전해 개인 3위를 차지했고, 제61회 대통령배에 참가해 단체 3위, 2021년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에서는 단체 3위 개인 2위라는 실적을 거머쥐었다. 또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에서는 단체 1위를 차지하며 우수 선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오혜미 선수는 “어렵게 선발됐는데 마지막 도전인 만큼 목표를 위해 후회 없이 성실히 임하겠다”며 “대한민국 펜싱과 인천 중구청 펜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구민께 보답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치셨을 구민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철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은 “묵묵히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고 선수들이 부상을 입는 등 어려운 시기였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 선수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로 선발돼서 팀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고맙고 행복하다”고 선수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의 김도희 선수와 양예솔 선수 또한 여자사브르종목의 만 25세 이하 국가대표 상비군선수로서 선발되면서 인천 중구청 펜싱팀은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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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펜싱팀 오혜미 선수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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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참가자 격려
-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윤효화 의원은 지난 27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팀의 참가 가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선 무대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은 “오늘 이 행사는 순위가 가려지는 경연이지만 그보다도 참가자와 관객 여러분이 멋진 무대를 만들고 즐기며,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더욱더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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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참가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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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하늘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지난 24일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부경찰서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하늘초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 8월 23일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 당시 하늘초 관계자와 학부모들로부터 청취한 ‘하늘초 일원 교통안전시설’ 관련 건의 사항에 대해 놓치지 않고 이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리 구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는 물론,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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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하늘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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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남측해안방조제 민관 합동 환경정화’ 구슬땀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남측해안방조제 일대(운서동 2854-5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인천공항공사, 운서 어촌계, 해양쓰레기 수거 용역 등 총 100여 명이 참여, 방조제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루 수거한 폐기물은 약 2톤(t)에 달했다. 해안가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남측해안방조제 등 해안 쓰레기 취약지의 경우, 지역 어촌계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요구돼 민관 협력을 토대로 한 정화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 해양폐기물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인 친환경위생과가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삼목항 일대에서 합동 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환경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과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청정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 유관기관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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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남측해안방조제 민관 합동 환경정화’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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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대표 요리 한 자리에 ‘2024 음식문화 페스티벌’ 성료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0일 자유공원에서 중구 지역의 맛과 멋을 선보이는 축제 ‘2024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중구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기존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한층 더 나아가, 인천 중구 지역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관내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행사에는 지난 8월 방문 심사로 치러진 ‘제13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업소 ▲대상 해상궁(낙지볶음·낙지파전), ▲최우수상 싱싱막회(회덮밥), ▲우수상 속초항(믈회) 총 3곳의 음식이 축제를 장식했다. 아울러 중구 음식특화거리의 대표 음식들인 북성동 짜장면, 동인천 삼치, 연안동 밴댕이 회무침을 비롯해 신포국제시장,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의 먹거리 등 다양한 음식들이 풍성하게 차려졌다. 또한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CJ제일제당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에서 만두, 기내식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행사를 찾아준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인절미 썰기, 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각종 홍보부스가 구성돼 다채로운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축제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방문, 참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함께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중구의 자랑할 만한 먹거리들을 구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직접 맛보게 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관내 외식산업과 음식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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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대표 요리 한 자리에 ‘2024 음식문화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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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인천 중구의 미래” 2024 청년의 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2024년 중구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마술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퍼스널컬러 찾기, 풀업(턱걸이) 챌린지, 투호놀이, 타로카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준비된 경품이 이른 시간에 소진되는 등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주민·상인 등 다양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한 행사 운영으로, 청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과 구민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됐다”라며 “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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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인천 중구의 미래” 2024 청년의 날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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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서 음악과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 즐기세요!”
-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가족 #다양성 #친환경’을 주제로 ‘2024 IFEZ FESTA -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영종 세계음식축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인천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다. 영종국제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과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물교환, 각종 체험 프로그램,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 가족 단위 눈높이에 맞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왁스, 하이키, KCM 등 실력파 가수들과 지역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중구 어린이·여성 합창단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더불어, 난타 및 세계문화공연, 중구 꿈의 무용단 공연, 오케스트라 시네마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문화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K푸드를 비롯한 세계 20여 개국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음식테마거리’와 함께, K라면 체험 및 홍보존, 지역특산품 홍보존 등이 운영된다. 또, 전통음악(국악) 공연, 해외 공연팀의 세계문화공연, 세계문화체험 및 놀이 등 세계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실천의 노력도 함께 이뤄진다. 다회용기를 직접 시민들이 가져오도록 유도하는 ‘친환경 축제 참여 캠페인과 이벤트’는 물론, 행사장 내 다회용기 비치·운영, 시민들의 업사이클링 홍당무마켓, 지역 환경 봉사단 전시 및 캠페인 부스 등을 통해 축제의 또 다른 재미와 의미를 전달한다. 축제에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농심, 농협은행, 월드비전, 하늘정형외과 등의 협력사가 참여해 재미를 더하고 지역 상생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교류하는 영종국제도시에서 세계문화와 음식을 즐기는 자리를 갖길 바란다. 미래세대와 함께 다양성의 가치를 느끼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www.ijcf.or.kr)을 확인하거나, 생활축제팀(032-777-989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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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서 음악과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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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금산IC 자연대로 정비공사’ 완료. 상습정체 해소 길 열었다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역 숙원사업이었던 ‘금산IC 자연대로 일원(운북동 121-11번지 일원) 도로 재포장 및 차로 확장공사’를 완료, 교통난 해소의 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금산IC 일원 자연대로 차로 약 300m 구간을 확장·재포장함으로써,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도로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인천시 도로과 및 경찰청과의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지난 8월 13일 착공해 9월 12일부로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사업비로 약 1억2,600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영종하늘도시에서 금산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들의 통행량 증가와 더불어, 영종역 일원에서 미단시티로 가는 차량과의 상충으로 상습정체가 발생하곤 했다. 더욱이 통행량이 급증하는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허브주유소 사거리부터 금산IC 구간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기존 도로 중앙부 안전지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 확장함으로써(3개 차로→4개 차로) 상습정체 완화를 도모했고, 차선 조정과 도로 재포장 추진으로 더욱 원활하고 안전한 차량 주행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도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도로·교통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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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금산IC 자연대로 정비공사’ 완료. 상습정체 해소 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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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학교 지키는 인천 중구의 또래 상담자들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아)를 통해 지난 13일 인성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친구사랑 캠페인 - 너를 응원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성여중에 재학 중인 또래 상담자들이 주도한 가운데, 센터와 중구지역 1388청소년지원단(별마중봉사단)이 협력하며 등굣길 응원에 열기를 더했다. 또래 상담자들은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친구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우리가 함께할게!”라고 외치며 등교하는 친구들을 맞이했고, 선생님들 또한 힘찬 응원으로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다.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미리 준비한 아침 대용 간식 꾸러미와 응원엽서를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친구에게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등굣길 응원에 참여한 한 또래 상담자는 “친구를 응원하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또래 상담부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응원을 받은 학생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응원에 처음에는 어색하고 당황했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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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학교 지키는 인천 중구의 또래 상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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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호국 성지 ‘영종진’ 찾아 전몰 영령 추모
-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제’에 참석해 전몰 영령에 대한 추모의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간부 공무원, 영종·용유지역 초·중·고교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영종진 전몰 영령 추모비 앞에서 헌화와분향 후, 다 함께 묵념하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진은 근대 개항기 우리 민족의 치열했던 역사가 새겨진 곳”이라며 “영종진의 역사적 가치와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관심을 지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 중산동에 소재한 영종진(永宗鎭)은 조선 시대 해군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1875년 9월 일본 군함 운요호(雲揚號)에 맞서 영종진을 지키던 조선 수비군 35명이 전사한 전적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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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호국 성지 ‘영종진’ 찾아 전몰 영령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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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인천 중구, 응급의료체계 가동
-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응급 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 응급상황이나 환자 진료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에 상황실을 운영,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진료 일정 안내, 관련 시설 운영 현황 점검, 감염병 관리, 재난 또는 방역 민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종합병원인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항로 27), 인천기독병원(답동로30번길 10)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을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중 종합병원 응급실 2곳에서는 ‘중증 응급환자’를,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영종 이엠(EM)365의원(하늘달빛로 84)’을 통해 심야 시간 아동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심야약국인 인일약국(연안부두로 9)과 하늘그린약국(신도시남로 137), 튼튼약국(하늘중앙로195번길 11) 총 3곳은 물론, 달빛어린이병원 협력 약국인 하늘365약국(하늘달빛로 84) 1곳을 통해 야간 의료 공백 해소를 도모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응급의료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하다”라며 “구 차원에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약국에 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중구 누리집, 중구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앱(App)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선으로는 국번 없이 119, 129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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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인천 중구, 응급의료체계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