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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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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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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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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 연수구, 행안부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조영민 기자)= 연수구가 정부로부터 혁신정책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직접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연수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참여도와 코로나 관련 연수구 정책지도 사업인 ‘코로나 Web-지도’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용적 행정분야에서도 지역상점을 활용해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실제로 발굴하는‘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이 우수 혁신정책으로 인정받아 ‘2021년 주민생활혁신 확산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지난 2019년 2개 동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 내 모든 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하는 등 지역 안팎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실천해 왔다. 이와 함께 우리마을 가꾸기, 함박마을 글로벌 공생 프로젝트, 이웃사랑 반찬나눔 등 동 주민자치회 자체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 스스로 다양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연수구는 8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비롯해 관련 예산지원에 유리한 입장을 선점하게 되며 앞으로도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그동안 연수구 900여명의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가 좋은 결과로 인정받게 되어 가장 기쁘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1-08
  • 연수구, 선학지하차도 경관사업 완료
    (조영민 기자)= 연수구는 최근 선학동 384 일원의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2개소에 대해 경관사업을 완료했다. 선학지하차도 진ㆍ출입로 상부 미관개선 사업에 대해 시·구비 각각 50% 매칭으로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어두운 지하차도 상부에 새롭게 조형물, 경관조명 설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원안의결로 심의를 통과했고 표준색채(신도시권역)를 적용한 인천대표색 홍보,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원도심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이어 경관사업 완료 후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92% 이상 만족도가 매우 높은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공공시설물 등 경관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경관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1-05

실시간 연수구 기사

  • 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대표 발의
    [매일뉴스] 이강구 의원(국민의힘, 연수구 제5선거구)이 대표발의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안'이 30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번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안'은 금연구역에 ‘공개공지’를 포함했는데, ‘공개공지’란 대형 건물 건축주가 건축법에 따라 조경시설 등을 조성하여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을 말한다. 다수의 시민들이 휴식하는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금연 정책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주민 건강권 보장 뿐만 아니라 금연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강구 의원은 “공개공지가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장소임에도 그간 담배연기로 얼룩진 곳이 많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송도에서 환경봉사단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이강구 의원은 “담배꽁초를 많이 줍다보니 금연구역 확대에 관해 고민이 많았다”며“주민들과 소통하는과정에서 공개공지의 금연구역 지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되어 조례를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했다. 앞으로도 송도 환경봉사단『송벤져스』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면서 조례의 실효성과 인천의 금연정책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체감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11-30
  • 인천시 연수구청,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0 하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U-10(10세 이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8대3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김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홍석영 선수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상반기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학년 선수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김재현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 대량 실점이 없었고, 올해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께서 피칭머신을 선물해 주셔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이 향상돼 매번 리드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열심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 야구단의 설립부터 우승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과 연수구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홍석영 선수는 “주장으로써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동안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에도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11-27
  •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주말 송도달빛축제공원서 화려한 개막
    [매일뉴스] 연수구가 이번 주말인 7일부터 이틀간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원도심 능허대공원 일대에서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2023 제11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를 화려하게 펼친다. 올해부터는 향후 축제의 확장성을 고려해 주 무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옮겨 거리행렬 출발점인 원도심의 능허대공원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매일 두 차례씩 열리는 웰컴쇼를 시작으로 축제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연수구만의 축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백제사신 오셨네’, 둘째 날은 ‘잔치를 벌이세’라는 각기 다른 주제로 전통 연희극에서 꿈의 댄스팀,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성큼 다가선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자매결연도시 판매 공간 등 10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세대와 가치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또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제도인 메세나 프로그램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통해 마련한 학생·문화예술인 전시와 소상공인연합회 플리마켓 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운영한다. 백제 사신들의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능허대는 그 아래 위치한 한나루를 출발점으로 당시 중국 산둥반도 일대를 주름잡던 해상교통의 전진기지로 알려져 있다. 대진(大津) 혹은 한진(漢津)으로 불리는 선박의 발선지 한나루는 그동안 학술회의 등을 통해 3차원 입체화 과정을 고지형분석 방법으로 복원해 내는 등 추가적인 학술연구들이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능허대 동쪽 능선에 조수 파고가 차단되는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 정박 후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미고지를 통해 물품의 적치와 이동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역사성에 근거해 지난 1988년 인천시가 이곳에 능허대터 표지석과 정자 등을 세워 시민공원으로 조성했고 지난 1990년에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8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연수구는 백제시대 해상교통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살려 지난 2004년부터 능허대축제를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해 왔고 지난 2018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매년 축제 때마다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 백제사신 거리행렬이 출발해 옥련시장 등을 거쳐 2개 코스로 신도심 축제현장까지 이어지며 과거와 미래를 잇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종플루와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까지 아홉차례만 개최했던 능허대 축제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해 4년 만에 제10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 이어 올해는 중·장기적인 축제의 확장성과 교통, 주차, 소음 등 민원발생 요인을 줄이고 주민 접근성도 높이기 위해 주 무대를 기존 송도달빛공원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으로 변경했다. 구민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연수구만의 문화축제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역사성을 살린 핵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백제사신행렬도 이야기화를 통해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한나루에 도착한 백제사신단을 맞는 백성들의 합류난장과 백제 왕을 가리키는 어라하의 임무를 부여받은 백제사신단 행렬이 능허대공원에서의 당산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사신 행렬과 연계한 연희극 ‘사신단 출정 반대 조작단의 최후’에 이어 오후 6시 50분에는 자객단 습격을 받은 백성들의 이야기인 ‘만경을 넘어 하늘을 오르다’가 공연된다. 연수구는 기존 거리행진 형식에서 벗어나 백제사신 행렬 속에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거리행렬의 차별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축제장 환경도 한나루 저잣거리 등 달라진 연출을 통해 역사성을 부각시키고 빛 조형물을 포함해 연수구 밤 풍경과 어울리는 야간경관을 화려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행사장 일대는 푸드트럭과 일반 음식점 부스와 함께 청년창업 등 청년홍보와 자활, 노인일자리, 다문화, 탄소중립, 친환경, 주민자치, VR, 드론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교육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주무대 우측으로 익살스럽게 만들어 낸 현대판 백제시대 한나루 저잣거리와 함께 서예, 활쏘기 등 각종시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백제사신 임용고사장도 선보인다. 능허대 역사관에서는 사료, 웹툰, 그림책 등 능허대의 기록이 담긴 능허대의 역사 전시 관람과 녹청자, 목공, 전통악기 등을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장도 마련했다.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송도달빛축제공원 행사장에서 각 동 주민이 직접 출전해 겨루는 주민 참여형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건축문화제와 연계한 초등학생들의 건축모형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원도심의 능허대공원에서는 백제사신행렬의 출발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능허대 그림그리기 대회가 민속놀이 전통체험존과 함께 운영된다. 축제기간에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송도달빛축제공원 주 무대에서 구민들의 행복한 삶이 스며드는 공연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7일 오후 6시 백제사신 행렬과 연계한 전통연희극에 이어 5시 구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선언이 진행되고 오후 8시부터는 가수 조성모, 윤수현, 박강성 등이 출현하는 연예인 축하공연도 열린다. 8일에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 서예, 국악, 무용, 음악 등 연수구 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문화예술 한마당인 한나루예술제가 구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꿈의 댄스팀과 인천시티발레단원 등 30명이 참여하는 꿈의 댄스팀 성과공유회 공연으로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발레뮤지컬을 선보인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센터별 무대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경연과 함께 순위별 시상을 진행하는 2023 제18회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가 열린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 하태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더 넓은 장소로 주 무대를 옮겨 향후 확장성을 고려해 더 색다르게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먼저 삼척시, 예산군, 평창군과의 국내 지자체 간 교류와 함께 몽골 칭길테구, 필리핀 바기오시 등에서 부시장을 대표로 방문단이 찾아오고 축제장에 예산군과 완도군 등 지역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해외 방문단 일행은 축제기간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축제 참관에 이은 합동만찬을 갖고 인천가스과학관, G타워 홍보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이벤트와 체험부스 등과 함께 자구환경 등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한 홍보부스와 내·외국인이 즐기는 다(多) 어울림 놀이터 등도 운영한다.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대표식품 브랜드 개발과 쉐프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모를 통해 입상작을 발굴하고 연수구 브랜드식품 개발 공모전 구민품평회 및 음식 어울림행사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비롯해 천연세제 핸드크림, 천연염색 손수건,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공기정화 식물 만들기, 지구사랑 포토존 등 15개의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연수구는 이번 축제를, 확장성을 염두에 둔 변화와 중·장기적으로 축제 시설물의 자원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해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이 주인 되는 미래 문화도시를 구축을 위해 앞으로 능허대문화축제를 변화와 함께 진정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연수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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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이재호 연수구청장, 추석 앞두고 ‘사랑의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7일 추석을 앞두고 ‘적십자 사랑의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구청장과 대한적십자인천지사봉사회 연수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나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재호 구청장은 급식소 이용 어르신과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홀로 힘들지 않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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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송도 아트포레 상가 활성화 간담회 개최
    [조종현 기자] =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25일, 송도 아트포레 상가관리단과 함께 지역 현안과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현주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박민협 연수구의회 의원, 아트포레 상가관리단 대표와 관리단 포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아트포레 상가 인근의 주차구역 확보 방안, 별도 흡연실 설치의 필요성, 그리고 이용객과 주민들이 친화적으로 상가를 이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상가 이용객들의 불편함과 비어있는 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마련의 필요성 등 주차구역 확보 방안에 대해 상세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별도 흡연실의 설치 필요성과 이를 통한 환경 개선, 이용객과 주민들이 친화적으로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되었다. 간담회가 마무리된 이후 민현주 위원장은 아트포레 상인회와도 만나며 상권 현안에 관한 확인과 민심 청취에 나섰다. 민 위원장은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상가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 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의 상징적인 존재 중 하나인 아트포레 상가는 가진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고, 특색있는 축제 등을 통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라며 “당협에서도 송도내의 상권 활성화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현주 당협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송도 내 소방서, 지구대 등을 방문하여 대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명절 연휴를 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 관리 점검에 나서는 등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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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인천 연수을 경선 치열 전망 보도, 사실은 이렇습니다.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해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인천에선 지난 총선에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한 후보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인천 연수을과 인천 남동갑, 을에 출마할 후보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21대 국회 기준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수는 253석인데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인천에 배정된 의석수는 13석인데 지난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11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그 뒤 지난해 3월 치른 대선의 경우 인천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86%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어 6월에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인천 군·구 10곳 단체장 선거에선 8곳에서 국힘 후보가 당선됐다. 연수을...민현주, 민경욱, 김진용 등 국민의힘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르는 22대 총선에서 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인천 연수을이다. ‘송도국제도시’와 일부 원도심을 포함하고 있는 인천 연수을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송도국제도시만으로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공천 번복 홍역을 치렀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이었던 민경욱 전 의원을 ‘공천배제(컷오프)’하고 민현주 전 의원을 전략공천 했지만, 당 최고위원회가 재의를 요구하는 등 경선 끝에 민경욱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나섰다. 21대 총선이 끝난 후 사고지역구가 됐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민현주 전 의원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도전했고, 민현주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이 됐다. 민현주 위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이른바 ‘민현주 사단’을 꾸렸고, 이들은 인천시의원과 연수구의원에 대거 당선됐다. 민현주 당협위원장은 이를 기반으로 경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민경욱 전 의원도 경선에 도전할 채비를 마친 모양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에 사무실을 내고 주민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 20대 국회의원 시절 꾸렸던 조직을 재정비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도 출마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김진용 청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갑 후보로 나섰으나 공천 파동을 겪은 끝에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⓵김진용 청장은 연수구 원도심인 동춘동에서 거주하다 최근 송도 5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송도 5동은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곳이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내에 별도 사무실을 내고 조직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정치 1번지 두고 이완규, 손범규, 김종필 등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역구였던 인천 남동갑의 후보 자리를 두고 눈치싸움이 활발하다. 인천 남동갑은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 등을 소재하고 있어 인천 정치 1번지로 불린다. 현역 의원은 민주당 맹성규 의원이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이완규 법제처장이다. 인천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토박이로, 검찰 출신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직무정지를 당했을 때 변호인으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당내에선 ‘친윤’ 중의 ‘찐윤’으로 통한다. 손범규 인천시 홍보특보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아나운서를 지낸 손범규 특보는 남동갑에 속하는 소래포구 등에서 열리는 주민 모임 등에 얼굴을 자주 비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유력한 후보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고주룡 대변인 남동구 갑•을 모두 염두... 남동을엔 이원복 여기다 고주룡 인천시 현 대변인의 출마도 점쳐지고 있다. 기자를 지낸 고주룡 대변인은 최근 거처를 서울에서 인천으로 옮겼다. 고주룡 대변인은 남동구에 출마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남동갑에 도전할지 남동을에 도전할지 아직 정하진 않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 고 대변인이 남동갑에 도전할 경우 당내 4파전이 예상된다. 아울러 고 대변인이 남동을에 도전할 경우 현 당협위원장인 이원복 전 의원과 경선이 예상된다. 현재 남동을 지역구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에 따른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다. □ 사실은 ⓵ 김진용 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별도 사무실을 내고 조직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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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연수구 新송도해변축제 개막 3일간 3만 명 다녀가
    [매일뉴스] 연수구가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려 5년 만에 부활시킨 ‘2023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 개막 3일간 3만 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축제장인 송도달빛공원 일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수구가 KT 등에 의뢰해 핸드폰 이동 빅데이터 등을 반영해 추산한 수치로 개막 첫날인 지난 29일 1만 4천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일요일과 평일인 31일까지 합친 예상 관람객 수다. 당초 수해 피해 등으로 수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연기나 부분 취소 등을 검토하는 등 비교적 짧은 준비와 홍보 기간에 비하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빛과 물의 향연’이란 주제로 열리는 新송도해변축제는 개막일 오전부터 행사장 인공해변과 유아·어린이 물놀이존 등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다. 오후 5시 공식 개막식에 이어 열린 자탄풍(자전거 탄 풍경)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뿐 아니라 전시, 체험 상설부스 등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저녁까지 시간을 함께했다. 또 유원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학창시절 필수코스였던 캠프파이어 감성을 LED로 재현한 장작 빛 조형물과 함께 우리 동네 오락 대장 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등도 주목받았다.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는 산업안전 분야에 최근 도입된 위험성 평가제도 등을 처음으로 연수구 축제분야에 적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는 6일까지 열기를 이어간다. 연수구는 휴일뿐 아니라 평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놀이존과 뉴트로존 등에서 물놀이 체험, 인공해변, 옛 송도유원지 시설 재현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상설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오는 5일과 6일에는 폭염 극복 체험 프로그램 ‘우중 난장판’과 버스킹공연 ‘Would you?’ 등 축제의 핵심 콘텐츠들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을 맞는다. 먼저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폭염극복 체험 ‘우중 난장판’은 폭염 속 살수차에서 내뿜는 물을 맞으며 진행하는 난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에서 50여 명을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토요일 7시 30분 열리는 버스킹공연 ‘Would you?’도 연수구 지역팀을 포함해 버스킹 전문 공연팀들이 출연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에서 감성 넘치는 음악들을 선사하는 자리를 연출한다. 인천대 재학생 동아리 ‘크래퍼스’, ‘포크라인’ 등이 함께하는 연수 버스커즈와 전문버스커즈로 5인조 밴드 ‘화분’과 슈퍼스타K 시즌6의 임도혁 등이 특별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수구는 남은 행사 기간 철저한 안전 점검과 함께 휴가철 미처 떠나지 못한 시민들이 축제 현장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남은 축제 기간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라며,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는 10월 열리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지역 콘텐츠로 성장·육성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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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연수구, ‘소셜아이어워드 2023’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기관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 비주얼 등 5개 부문을 정량화해 평가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 블로그 ‘행복투유’는 2011년 1월 개설해 시의성 있는 구정소식을 비롯해 문화·행사, 생활정보, 명예 구민홍보대사가 전하는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연수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을 운영하며 구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커가는 상황에서 우리 구가 최우수상을 받게 돼,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 역할을 넘어 구민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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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연수구, 제7회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회 ‘우승’
    [매일뉴스] 연수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1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통장연합회 회장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호 연수구청장에게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우승기를 전달했다. 앞서 연수구는 지난 2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인천지역의 이·통장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풍물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구 선수단 입장, 이·통장들의 불우이웃 모금액 전달,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해사·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연수구는 통장 574명이 참여해 재외동포청 유치확정을 기념하며 다국적 전통복장으로 국제도시에 걸맞은 입장퍼포먼스로, 현장의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연수구 통장들의 단합되고 재미있는 응원을 통해 한마음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수구는 입장퍼포먼스, 응원,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행사 전반에 걸쳐 고루 점수를 받으며,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해주시는 통장님들 열정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5년 만에 열린 대회에서 한마음으로 단합해 멋지게 우승을 차지하신 모든 분의 노력에 축하와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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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06-19
  •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대변인단을 선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개청한 재외동포청의 연수구 유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외에도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민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최일선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과 비전에 충분히 반영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그리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협 구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인천예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등 정당 및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 당원협의회 대학생위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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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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