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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07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실시간 연수구 기사

  • 연수구청장, 이태원 참사 고려인 희생자 분향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3일 함박마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박율리아나씨를 분향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03
  • 연수구, 한마음 광장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운영
    [매일뉴스] 연수구는 갑작스런 ‘이태원 참사’의 슬픔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31일부터 구청 한마음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고 상황종료까지 추모객을 맞고 있다. 분향소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연수구민 희생자뿐아니라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모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추모객이면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날 분향소가 마련되면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가장 먼저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며 갑작스런 사고로 안타깝게 꽃다운 생을 마감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연수구는 이태원참사 다음날인 30일 오전 9시부터 매일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정확한 상황파악과 함께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해 왔다. 정부가 오는 5일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함에따라 신속한 동향 파악과 함께 청사에 애도 현수막을 게시하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또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지원금과 함께 어려움에 처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상담 등 지원 프로그램들을 가동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 29일 핼러윈 축제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연수구민을 포함해 인천시민 5명 등 국내에서 모두 155명이 희생됐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1-01
  • 이재호 연수구청장, 송도관리단 첫 출근 ‘송도시대’ 개막
    [매일뉴스] 연수구가 20만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과 함께 2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송도시대’를 열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에 둥지를 튼 연수구 송도관리단으로 출근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후보자시절 공약이기도 했던 송도동 현장행정업무 분리 약속을 실천했다. 이번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은 송도지역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행정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도시관리기능 강화와 주민들의 현장행정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송도관리단 확대 이전을 골자로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을 반영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송도동에 구청장 집무실을 포함한 송도관리단 사무실을 꾸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신설 이후 과장급(5급) 단장에 4개 팀으로 본청에 서 업무를 보던 송도관리단은 국장급 단장과 과장급 부단장에 6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송도행정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와 예산, 주민생활 밀접업무, 도시기반시설 업무 등의 우선 배치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현장 중심형으로 확대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송도관리단은 ▲행정지원팀, ▲송도기반팀, ▲송도주택팀, ▲송도공원팀, ▲송도환경팀, ▲송도위생팀 등 6개 팀으로 나누어 쓰레기 집하시설 관리, 광고물, 위생, 환경 등의 업무를 추가로 수행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송도관리단에서의 첫 업무로 관리단 직원 업무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직원들과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매주 2~3일씩 현장 업무를 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직원들은 구청장의 업무 개시를 축하하는 간단한 환영식과 함께 직원들이 구청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공식적인 첫 업무를 기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로 국제적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지구촌 미래도시”라며 “송도동의 현장행정업무를 맏게 된 송도관리단은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달라진 현장행정 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조직을 확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0-21
  • 이재호 연수구청장,‘#ENDviolence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3일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캠페인(#ENDviolence 챌린지)은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폭력 근절을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지난 7월부터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호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윤환 계양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동폭력·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연수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합심해 아동들이 안전한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10-14
  • 연수구, 2022년 제17회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
    [매일뉴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월 1일 송도달빛공원에서 ‘제17회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제10회 연수 능허대문화축제’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참여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구 15개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들 190여명이 드럼 및 난타 공연, 합창, 라인댄스, 다이어트 댄스, 한국무용, 요가,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를 가졌으며, 참가팀 응원을 나온 주민들은 오랜만에 이웃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옥련2동의 밴드 연주 및 노래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연수2동 풍물놀이팀, 우수상은 청학동 요가팀과 동춘3동 리듬난타팀이 수상했다. 참가팀을 위해 가장 열렬히 응원한 팀에 주어지는 응원상은 청학동 주민자치 센터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옥련2동 팀은 오는 11월 19일에 개최 예정인 ‘제16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연수구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김영채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 및 성원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센터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2-10-04
  • 이재호 연수구청장, 대한민국시장․군․·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이재호 연수구청장, 대한민국시장․군․·구청장협의회 부회장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민선8기 전반기 전국 자치단체간 협력과 공동 현안들을 논의하고 이끌어 나갈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민선8기 첫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2년간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운영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상호 교류와 협력,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문제 대응, 대정부 정책건의 등의 핵심 역할을 하게됐다.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전국 226개 기초 지방정부를 대표하는 협의체로, 자치단체 간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상생 협력 및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로 격월로 정례회의 등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자치단체간 소통은 물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9-29
  • 연수구,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참여청년 모집
    [매일뉴스] 연수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 9시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취업에 비해 현실적인 정보 접근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가치와 경험을 중시하는 청년들의 경향에 맞추어 글로벌기업 취업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계획됐다. 멘토들은 Google, NIKE, AMAZON, IBM, LEGO, 3M 등의 현직자이며 프로그램은 현직자 특강, 소수 그룹 멘토링, 패널 Q&A로 구성돼 글로벌 기업들의 인재상, 조직문화, 현실적인 경험담,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 청년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연수구 청년 우선 모집), 인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인천시 소재 기업 직장인, 기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집인원은 150명 내외이다. 신청 방법은 연수구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포스터에 있는 구글폼(링크 또는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행사 당일인 20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취업이 힘든 시기임을 공감한다며, 이번 취업멘토링이 청년 여러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9-13
  • 연수구 능허대문화축제, 신세대부스 구경오세요.
    [매일뉴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연수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에는 드론체험을 비롯해 미디어나눔, 스마트 이동스튜디오, 이모티콘 제작 등 청년 신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미래 프로그램들을 함께 선보인다. 해양도시의 특성을 과거와 미래 스토리로 잇는 축제의 방향성에 걸맞게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공간정보기술과 가상현실 등을 접목한 드론과 미디어를 활용한 주민공감 프로그램들이다.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주행사장인 송도달빛공원에는 축제 이틀간 다채로운 공연·전시와 함께 100여개의 각종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들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움츠렸던 구민들의 가을 나들이를 재촉할 예정이다. 인기 먹거리존과 부녀회 먹거리존을 비롯해 플리마켓존, 각종 체험부스존, 피크닉플레이스, 자매도시부스와 어린이체험 등 이벤트 부스가 구역별로 들어서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 중 메인광장 입구에 마련된 공간정보 정책홍보관에서는 생활편리지도 등 연수구의 공간정보사업 소개와 드론사진전, 드론기기 전시 등과 미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입체형 드론체험 부스에서는 사전 예약접수자에 한해 2명의 조종전문가와 진행·안전 요원 등이 함께 한번에 10명씩 약식교육을 포함한 15분간의 드론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미디어 공감프로그램 부스에는 연수구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모션센서 기기를 이용한 놀이형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부스에서는 전문강사를 배치해 남녀노소, 발달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소통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이 곳을 찾는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수구가 보유한 스마트 이동스튜디오를 활용해서는 능허대문화축제 현장 체험 및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애창곡을 들려주세요’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마트 이동스튜디오 안에서 인터뷰와 노래를 진행하고 노래 점수 100점 참여자에게 기프트콘 증정과 함께 완성된 영상을 연수구청 유튜브, NIB 남인천방송 등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또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제공하기위해 청년홍보관, 체험프로그램, 청년 거리버스킹공연 등이 함께하는 연수 청년힐링데이와 기후변화 대응의 날 등도 별도로 운영한다. 축제 둘째날 원도심인 능허대공원 일대에서도 백제사신 전통체험존 등과 민화 에코백 만들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예술단과 문화동아리공연 등이 함께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신세대들을 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배포하고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축제참여 인증샷 보내기 등 가을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채널 활용과 함께 SNS 이벤트도 가동한다. 연수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잠재된 능허대의 역사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전통과 미래뿐 아니라 세대와 가치를 넘어 지역 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축제의 위상을 되찾아 간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지역 대표축제인 만큼 이번 축제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수능허대문화축제가 지속가능한 연수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구민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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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9-13
  • 연수구 대표 ‘능허대문화축제’ 4년만에 복원한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던 연수능허대문화축제를 4년 만에 온 구민과 함께 나누는 지역 대표축제로 되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능허대문화축제를 운영체계 보완과 역사성을 근거로 한 스토리텔링 강화는 물론 프로그램 발굴과 지속적인 브랜드화 등을 통해 지역 대표축제의 위상을 되찾는다는 방침이다. 연수구는 내달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송도 달빛공원 등 연수구 일원에서 해양도시의 특성을 살린 능허대문화축제를 과거와 미래를 스토리로 잇는 의미 있는 문화축제로 복원한다. 이를위해 연수구는 지난 3일 연수문화재단과 함께 능허대축제 추진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기본계획안 작성에 이어 지난 12일 준비보고회와 함께 축제자문단을 위촉했다. 또 24일에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 1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축제운영 용역 입찰공고를 마무리하는 등 축제장 인근 아파트 대표자 간담회를 비롯해 본격적인 현장 전개를 위한 세부사항들을 점검 중이다. 4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대표축제인 만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와 함께 축제장 내 위급환자 이송, 응급체계 구축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원생중계되는 백제사신 문화행렬, 능허대 역사전시전 등이 연수구립예술단합동공연, 주민화합 콘서트, 매일 밤 열리는 불꽃놀이와 함께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먹거리부스 및 자매결연도시 판매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들과 전통놀이,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등과 차별화된 테마별 축제 연계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인 송도달빛공원 일대에는 축제기간 메인광장, 먹거리존, 동 행사부스, 체험·홍보부스, 이벤트부스, 어린이·청년·노인 체험부스, 능허대 전시관, 피크닉 플레이스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구민의 유대 강화나 동질성 회복 차원을 넘어 지역의 문화자원의 관광 상품화를 유도해 축제를 통한 지역문화의 산업화와 경제구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도 모색한다. 특히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던 만큼 축제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대표 프로그램 개발과 연수구만의 해양도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살려 나간다는 입장이다. 백제와 외국사신의 출항과 도항이 이루어진 능허대는 지난 2019년 학술회의를 통해 허의행 수원대박물관 연구교수가 처음으로 3차원 입체화 과정을 고지형분석 방법으로 복원해 내기도 했다. 학계에서는 능허대 동쪽 능선에 조수 파고가 차단되는 지형적 이점을 이용해 정박 후 물품의 적치와 이동이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한 미고지를 통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서해안 내륙을 모두 조망할수 있어 경관지대로도 이용됐을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 능허대와 발선처인 한나루의 위치 등 지역 향토사와 관련한 추가적인 학술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게 학계 의견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역사가 깃든 능허대라는 축제 테마가 자칫 묻혀버릴 위기까지 처했던 만큼 지속적인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되살려 나가겠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명칭의 브랜드화 등도 적극적으로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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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이재호 연수구청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 선출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를 위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로 선출됐다. 이구청장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 및 정책기자간담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평생학습 대표 기구다. 현재 190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회원사로 교육부 등 평생학습 유관기관 공동협력, 국제 평생학습기구 협력, 평생학습도시 연수 및 워크숍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수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 대표도시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추진체제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지털 학습 지원체제 구축과 함께 열린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체감형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으로 지정된 연수구는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하며 주민들이 학습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 인천 최초로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가입하고 2021년에는 ‘평생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주제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도 유치해 치러낸 바 있다. 이날 총회는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연과 초청강연에 이은 회원도시 단체장의 종합토론과 보고 의결 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사 선출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1세대 평생학습도시 연수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를 치러낸 글로벌학습도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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