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은 24일 박용철 강화군수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수리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김학범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권한대행 체제는 6월 3일 24시까지 유지된다. 이번 권한대행 체제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화군은 김학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700여 공직자가 협력해 군정 공백 없이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을 엄정히 확립하고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동 정세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민생 안정과 직결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김학범 권한대행은 “강화군의 주요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역할을 다할 것”이며 “권한대행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는 오는 5월 18일까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수급자 1,04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저소득층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24개월간 지원(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하는 본사업은 정기적인 자격 확인을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예산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관련 법령인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르면, 수급자는 서비스 이용 중 소득 증가나 가구원 수 등 변동 사항이 생길 경우 14일 이내에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2024년 5월 이후 지원을 신청해 3개월 이상 연속으로 혜택을 받는 대상자들이다. 보건소는 지원유형에 따라 자격 보유 여부 또는 가구원 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에 따라 자격 여부를 재확인해 지원 대상 판정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게 된다. 조사 결과 재판정 과정에서 부적합 처리된 경우, 바우처 잔액 결제는 불가하다. 중지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통보일로부터 2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3개월 이내 재신청이 불가하며 소멸된 바우처는 복원되
[매일뉴스] 전통 한복의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름다운 한복사랑 모델 족자전시회’가 인천에서 개최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행사로 주목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렸으며, 총 83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모델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한복을 단순한 의복이 아닌 예술 콘텐츠로 승화시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3세 어린이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모녀, 부부, 가족 단위 참여가 이어지며 한복이 세대를 잇는 문화적 매개체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전통 의상인 한복이 개인의 경험을 넘어 가족과 공동체의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행사 기간 중에는 황손 이준 선생이 참석해 임금 행렬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전통 왕실 문화를 상징적으로 구현한 이 프로그램은 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한복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전시 구성 또한 다양성을 강조했다. 전통 한복뿐 아니라 드레스형 한복, 태극기 한복, 퓨전한복
[매일뉴스] 부평 지역 장학단체와 돌봄 종사자 단체가 손을 맞잡고 요양보호사 가정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와 대한요양보호사협회 부평지회는 24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요양보호사 가정의 자녀 세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년 1회 요양보호사 가정의 손자·손녀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과 운영 방식은 양 기관이 협의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 부평지회장을 맡고 있는 배준수 회장은 “요양보호사들은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그분들의 가족에게 작은 힘이 되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
[매일뉴스] 인천 지역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인 기부챌린지를 통해 모은 성금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인천 파크골프둥지클럽은 최근 회원들이 참여한 ‘소소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부평꿈나무장학후원회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24일(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상적인 동호회 활동 속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것이 특징이다. 회원들이 소액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학현 클럽장은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한 작은 나눔이 이렇게 의미 있는 장학기금으로 이어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한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찬 회장은 “파크골프둥지클럽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기부금은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따뜻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4일 홍콩특별행정구의 행정 전반을 총괄하는 에릭 찬(Eric CHAN) 정무사 사장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신재경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홍콩이 추진 중인 ‘북부 신도심(Northern Metropolis)’ 개발과 관련해 인천의 우수한 대학 타운형 도시 개발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홍콩 측은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등 교육과 산업이 결합된 인천의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면담 이후 인천글로벌캠퍼스로 이동해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면담에서 신재경 부시장과 에릭 찬 정무사 사장은 무역, 관광, 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산업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4년 기준 한국의 제4대 수출시장으로, 다수의 국내 기업이 진출해 있는 주요 경제 파트너인 만큼 향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신재경 부시장은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인 홍콩은 인천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비전이 많은 지역”라며 “이번 방문이 대학 간 교류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걸쳐 양 지역 간 협력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