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가 제기한 ‘용역행정’ 비판에 대해 인천시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최근 제물포주권포럼이 제기한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과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과정에 대한 예산 집행 문제와 관련해 “중장기 도시전략 수립 과정이며 일부 성과가 이미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는 19억9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옛 뉴홍콩시티) 마스터플랜 용역에는 14억9900만 원이 책정됐다. 다만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 실제 용역비는 12억7300만 원으로 일부 보도된 금액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2040년을 목표로 중구와 동구 원도심을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인천시는 내항 재개발, 동인천역 개발, 인천역 복합개발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중앙정부 협의와 국가계획 반영, 인허가 절차가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그동안의 주요 성과로 ▲동인천 송현자유시장 철거 ▲내항 1·8부두 사업계획 고시 ▲국가 차원
[매일뉴스] 지난 31일(토) 열린 오강현 김포시의원의 북콘서트를 계기로 한 지역 소상공인의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 참석한 디저트 카페 유월 장기점 배주은 대표는 행사 중 소개된 오 의원의 어린 시절 이야기, 특히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함께했던 삶의 기억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중요성을 깊이 느끼게 됐다. 행사 이후 배주은 대표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만 담아두기보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고 싶었다”며,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직접 전하고, “장애는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삶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은 가게이지만 진심만큼은 꼭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뜻에 따라 배주은 대표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두바이쫀득쿠키(일명 두·쫀·쿠)’ 500개를 지난 5일(목),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대성, 이하 ‘연합회’)에 전달해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과 가족들에게 후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오강현 의원은 “장애는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삶”이라며 “이처럼 작은 관심과 참여가 모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개통을 앞둔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의 명칭을 제정하기 위해 2월 6일부터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량은 중구 운서동(영종도)과 옹진군 북도면 신도리를 잇는 총연장 3.26km, 왕복 2차로의 해상교량이다. 특히 인천에서 강화와 개성, 해주를 잇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사업의 첫 구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24시간 상시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 14일간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명칭 후보는 ▲사업의 상징성을 담은 ‘서해남북평화대교’ ▲교량의 시·종점을 결합해 위치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신도영종대교’ ▲지역 주민의 염원과 평화의 가치를 강조한 ‘신도평화대교’ 등 3개 안이며, 시민들은 후보 안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새로운 명칭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오는 2월 26일 개최 예정인 ‘인천광역시 지명위원회’ 심의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명위원회는 설문 결과와 함께 교량의 상징성, 지역 정체성, 지명 제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6일 다중운집인파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10개 군·구 안전부서장이 참석하는 ‘다중운집인파 재난관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축제, 공연, 체육행사, 연말연시 등 주요 현장에서 추진된 안전관리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인파 안전관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모든 축제와 행사 등에 대해 ‘인파사고 예방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적용해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추진한 결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인파사고 제로(Zero)’를 달성했다. ※ 인파사고 예방 4단계 안전관리 체계 1단계(현황조사): 위험 현황 조사 및 집중관리대상 지정 2단계(계획수립): 사전 검토, 최대 수용인원 산정, 안전요원 배치 3단계(사전점검): 경찰·소방·전문가 참여 합동점검 강화 4단계(모니터링·대응):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긴급연락체계 가동 협의회에서는 2025년 주요 대응 사례로 ▲2월 정월대보름 안전관리 ▲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초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219명을 대상으로 ‘AI가 답하는 시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변화하는 세상, 변화해야 하는 교육’, ‘혁신의 방법’, ‘AI시대 대응하기 위한 교육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규 선생님 한분 한분이 우리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인간, 자연, AI와의 공존과 협력을 향해 진화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복지재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정 집행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청정복(福)지 살핌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청정복(福)지 살핌단은 기초생활보장 급여 부정수급 환수 대상자 중 고액·장기 체납자(74가구)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재정 누수를 막고, 부정수급 사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단속이나 처벌을 넘어, 회수된 재원을 실제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다시 환원해 복지 혜택을 확대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살핌단은 앞으로 부정수급 및 체납 발생 요인을 분석한 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환수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부정수급이 예상되는 주제별 기획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 가구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신고 요령 등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복지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효과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청정복(福)지 살핌단’ 운영을 통해 복지재정 집행에 대한 신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