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7일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지역 내 통장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통장들은 특강 ‘지역리더의 리더십과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각 동의 리더로서 필요한 자세와 책임감을 되새겼다. 강연 이후에는 통장들 간 자유로운 토론 시간이 이어져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부평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자 했다. 통장은 행정기관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어, 이들의 역할 수행 능력이 지역사회 발전에 직결된다. 구 관계자는 “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께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영택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장들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주민 봉사자로서의 책임을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구청, 구의회, 삼산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학교 주변을 오가며 학생과 학부모, 인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직접 안내하며 올바른 보행 습관을 강조했다. 이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서다’ ▲좌우를 꼼꼼히 ‘보다’ ▲차량이 멈춘 것을 확인하고 ‘걷다’는 세 가지 기본 행동으로, 아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교육 방식이다. 운전자들에게는 ‘아이 먼저, 안전 먼저’ 구호 아래 ▲시속 30km 이하 서행 ▲학교 앞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필수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최근 이용자가 늘고 있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도 함께 다뤘다. 2인 이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18일 ‘2025년도 동반성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동반성장협의회는 2012년 처음 출범해 다수의 협력업체 대표가 함께 참여,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동반성장협의회는 공사 임원진과 18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하반기 동반성장 추진계획과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협력사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성과 기반 관리체계를 구축해 협력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자원순환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협력사와의 신뢰와 동행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자원순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성과공유제, 납품대금연동제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하며 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에서 2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는‘수시입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대학별 상담부스가 마련되며,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가 수험생들에게 현장 상담과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진로와 취업 분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관련 안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수험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7일 군민통합위원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군민통합위원회에서 발굴한 24건의 정책 제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이번 논의는 6월 군민통합위원회 첫 출범 이후, 8월까지 각 분과별로 위원들이 발굴한 24개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제안 내용은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됐다. 운영위원회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각 제안의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검토 의견을 설명하고, 제안들의 실행 가능성과 중장기 검토 필요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제안 과제별로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 ▲추진 곤란 사안 등을 구분하고,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마련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통합위원회의 소중한 제안이 단순한 의견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부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3개월마다 정례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통합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2025 인천 전통시장 스탬프투어(2차)’를 9월 18일(목)부터 11월 30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행사는 지난 7~8월 진행된 1차 스탬프투어의 흥행을 이어간다. 1차 투어는 당초 9월 말까지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쿠폰이 조기 소진되며 약 한 달 만인 8월 16일 종료됐다. 짧은 기간에도 8,800여 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스탬프투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차 스탬프투어는 강화군·중구·동구·연수구·계양구 등 5개 군·구의 8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시장은 ▲강화풍물시장 ▲신포국제시장 ▲현대시장 ▲송도역전시장 ▲옥련전통시장 ▲작전시장 ▲계산시장 ▲계양산전통시장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e지' 앱(구글플레이·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에서 2차 8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해당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자동 인증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원 할인쿠폰이 앱에 즉시 지급되며, 8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최대 4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