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6일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도시를 보다, 마음에 담다(See the City, Feel the Memory)’를 주제로 2025 IFEZ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관아카데미는 2025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비롯해 경관 특강, 경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IFEZ 도시 경관의 미래에 대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첫 세션인 경관 특강은 최강욱 서울시 야간경관기획팀장이 강단에 오른다.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인 청계천의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이민수 인천경제청 도시디자인단장은 IFEZ 경관의 방향성과 IFEZ 도시 경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다. 경관 콘서트에서는 박정우 마농탄토 대표가 해외의 조망점 운영 및 관리 사례를 설명하고, IFEZ의 향후 경관 조망 관리 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여러 전문가의 토론도 진행된다. 정두용 한국경관학회 박사, 김성규 청운대학교 교수, 이인석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원찬식 인천광역시건축사회 건축사, 심진범 인천연구원 박사, 류재형 태양사진연구소 작가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20일에 임당장학문화재단의 후원을 통해 인천 관내 우수 활동 RCY단(회)원에게 700만원의 RCY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당장학문화재단은 2024년도 적십자 갈라(GALA)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을 인천지사를 비롯한 3개 지사에 교부했으며, 인천지사는 배분된 700만 원의 재원으로, 인천지역 중·고·대학 RCY단(회)원 및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해 심의한 뒤 총 14명의 청소년을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달식에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가하여 장학증서를 전달받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적십자사 조의영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임당장학문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 RCY단(회)원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료원(의료원장 장석일)은 지난 11월 21일(금) 검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학생 체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의 주요 공정과 기본 응급대처 능력, 올바른 보건지식 습득을 목표로 마련됐다. 검단고등학교 학생들은 의료원 전문 의료진의 안내로 ▲간호사교육 ▲소아청소년 건강교육▲호스피스 병동 및 일반병동, 영상의학과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의료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청소년 대상 건강리터러시(Health Literacy) 향상을 지속적인 과제로 삼고 있으며, 학교·지역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의상 대외협력실장은 “미래 시민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관리를 배우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검단고등학교 관계자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제 의료 현장을 경험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건강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매일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과 ‘환경에너지분야 특성화대학원’ 신규 대학원 선정 공모를 11월부터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실현 정책에 부응하여, 폐기물‧에너지 분야의 고급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연구‧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5년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분야 인재양성 전담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지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신규 대학원 공모다. 공모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학은 산업계 수요조사 결과, 교과과정의 우수성, 산학협력 계획, 재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 1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원에는 최대 5년간 정부지원금과 산학협력 기반 연구비가 지원되며,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 현장중심형 연구과제 수행, 인턴십, 국제 학술교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분야 특성화대학원’은 폐기물 자원순환과 에너지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대표의원 김기남)는 최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생성형 AI 시대 핵심 트렌드와 지방정부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성균관대학교 응용AI융합학부 황한솔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으며,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매희·권민찬·김인수·오강현·이희성 의원과 김포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황한솔 교수는 강연에서 AI가 인류 역사상 증기기관급 혁신으로 평가될 만큼 산업과 행정 전반을 재편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LLM의 추론능력 확장 ▲에이전틱 AI ▲멀티모달리티 ▲연산능력 강화 ▲투명성 증가를 AI 5대 혁신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챗GPT 중심의 단일체제에서 제미나이·클로드 등 다수 AI 플랫폼 경쟁체제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미지 기반 추론, 피지컬 AI, 제로클릭 시대 등을 언급하며 핵심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한, 해외 공공기관의 AI 도입사례로 영국의 AI 기반 감사 시스템, 미국 연방정부의 AI 활용사례를 언급하였으며, 국내의 경우 서울시 성동구 ‘성동GPT’, 부산시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정책홍보 등 도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11월 21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어르신, 종사자 및 우수기업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선옥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및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윤성순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업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와 따뜻한 박수가 어우러져 세대 간 공감과 격려의 장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이번 소통한마당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가진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일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