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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 前 대변인 임명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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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와 미래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식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인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구촌 인재 양성의 인천 학생성공시대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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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21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으로 진행했다. 양측은 ▶감사제도 개선 ▶학기 중 미급식일 중식지원 방식 개선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등 교원의 지위 향상과 후생 복지를 위한 119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인천교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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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서울대 공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 2022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금메달 수상
    (매일뉴스 박병철 기자) = 11월 10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개최된 제45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본선에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팀은 140개 팀 중 4위의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을 수상했다.서울대 컴퓨터공학부 팀은 12개 문제 중 9문제를 해결했으며, 그중 문제 B와 H는 참가 팀들 중 가장 먼저 풀어 First to solve 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는 2017년 대회 금메달, 2018년 대회 은메달, 2019년 대회 은메달, 2021년 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메달을 수상하게 됐다(2020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됨). ICPC는 1977년 ACM (미국컴퓨터협회) 컴퓨터 과학 콘퍼런스에서 처음 개최돼 매년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한 지역대회에는 111개국 3450개 대학에서 7만500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으며, 그중 최상위 성적으로 지역대회를 통과한 140개 팀 420명의 대학생이 ‘월드 파이널’로 불리는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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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2022년도 공무원 1차 11명 최다 합격”
    (매일뉴스=인천)이형재 기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2022년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11명의 학생이 1차 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청 9명(11명 선발), 인천시교육청 1명, 경기도청 1명 등 총 11명의 학생이 2022년 인천시 공무원 선발시험 1차에 합격했다. 최근 3년 동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배출한 공무원은 총 38명으로 현재 인천시청 33명, 인천시교육청 3명, 서울시청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이 같은 우수한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데에는 1학년 때부터 공무원 방과 후 수업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필요와 요구에 맞춘 수업을 제공하여 최근 3년간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부사관 등에 8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개교 8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 4만 5천명의 동문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동문장학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매년 해외연수 제공 및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공무원 1차에 합격한 곽승재 학생은 “학교의 체계적인 공무원 방과 후 수업과 학습관리 시스템이 공무원 시험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든든한 지원군인 동문장학회의 장학금과 열정적인 선생님의 지도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여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학교장 및 학교 운영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 열린 학교’ 현판식 및 인조 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열었다. 또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1월 10일 진행된 학교 축제에도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 미래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자리 잡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강선구 교장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에게는 꿈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주는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19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천 특성화고등학교의 대표 학교로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선두 주자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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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 수상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 수상 (매일뉴스=인천)이형재기자=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로 선정됐다.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분석하고 정책선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평가 방법은 선거공보의 △구체성 △명확성 △체계성 △합리성 △안정적 재원조달방안 등의 1차 평가와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을 담은 공적서 제출로 2차 평가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신념하에 공약 선정부터 이행 방법 및 재원조달까지 인천의 미래교육을 위해 큰 숲을 보는 마음으로 계획했다”며 “이번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연도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4년간 성실한 공약 이행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시민,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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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3

실시간 교육 기사

  • 인천시교육청, 2024 국악합창단 단원 모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예술문화와 국악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2024년도 단원을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국악 합창에 관심 있는 인천 학생과 학부모,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심청이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의 지역적 특징을 살려 인천형 국악예술교육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단했다. 판소리, 민요 등 우리 소리를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창작 국악 합창을 선보여 문화예술계의 호평을 받으며, 인천 문화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채수정 명창, 남상일 명창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며 소리 역량을 강화했고, 한예종과 함께 운영하는 ‘여름소리학교’를 통해 국악과 국악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합창으로 제2회 정기연주회 ‘국악합창, 8도를 누비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정기연주회 자료는 단원들의 녹음 제작을 통해 인천 관내 모든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국악합창단 활동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판소리와 합창 등 국내 우수 강사진을 구성해 국악 성악과 합창영역을 모두 다룬다. 이밖에 유명 명창들과 함께하는 특강,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인천 관내 모든 학교로 배포되는 국악합창 자료 제작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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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격려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학생 주도 영화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SNS 사용의 일상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했다. 영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 69팀을 공모해 팀별 운영비 150만 원과 전문 미디어 강사 인력풀을 제공했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21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에 대한 제작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또 초・중・고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66명을 공모해 영화제 홍보 영상 촬영, 영화 소개와 진행, 체험부스 운영, 작품 심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구현했다. 영화 상영 이외에 인천 출신 백승기 영화감독과의 대화, 국제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상영,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오케스트라 영화OST 공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영화제 그림공모전 작품 전시, 부스체험 등 다양한 영화 관련 진로 및 체험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주도한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주도의 영화제야말로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정책인 읽걷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인천 학생들이 세계적인 감독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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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하며 시도 교육현안 논의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9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주관하며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각 시도에서 제안한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성과 포용성, 개방성의 도시 인천의 특성을 살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강화-섬-에코에듀투어 ▶백령도 판소리 특화지구 ▶강화 가곡·동요 특화지구 ▶글로벌 진로과정 ▶글로벌 STEAM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등 인천의 특색있는 교육정책을 설명했다.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등 11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 운영상의 일부 문제 등으로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많다”며 “학교전담경찰관(SPO) 증원 배치와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장 책임 완화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교원성과상여금 제도 전면 개선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방과 포용의 교육도시 인천처럼, 교육감들이 마음과 지혜를 모아 학교 현장의 도움이 되는 여건을 만들어 가자”며 “이번 총회가 뜻깊은 성과를 많이 거두며 보람 있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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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은하수학교, 학생자치를 실현하는 미래교육 견인”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열린 ‘2023 은하수학교 한해살이 성장나눔회’에 참석해 1호 동행자로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청소년자치학교로 청소년, 길잡이교사, 마을주민이 수평적 관계 속에서 교육과정부터 프로젝트 학습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다. 올해는 청소년 153명과 길잡이교사 36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열린 성장나눔회는 ‘별책부록! 별들이 그리는 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밴드, 댄스, 뮤지컬 프로젝트 공연을 포함해 목공, 요리, 봉사, 과학 등의 15개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교실, 플리마켓,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도전과 호기심, 적극성 등에 관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배움이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며, 미래를 멋지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미래형 청소년 자치 배움터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의 좋은 자원들을 활용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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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인천시 서구청-인천시교육청,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교육청이 공동협력하여 학교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은 전체면적 5,5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어학당,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구와 시교육청이 협력하여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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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빈대 특별방제를 위한 시스템 구축 ”당부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최근 국내 일부 시설 등에서 빈대가 발현되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가족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학교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곳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교, 인천시,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촘촘한 점검과 정기적인 소독,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빈대 점검 및 예방을 위한 불필요한 업무를 양산해 학교에 업무와 책임을 전가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 강조하며 “교육청에서는 빈대 방제 및 박멸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고 빈대 출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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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인천시교육청, 대한축구협회·아시아축구연맹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운영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축구협회(K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손잡고 2023 AFC 그라스루트 풋볼데이(Grassroots Football Day) 축구 클리닉을 인천소양초등학교에서 7일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이 AFC의 지원을 일부 받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최·주관한 저변 확대 프로그램이다. AFC는 아시아 각국의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그라스루트 풋볼데이를 권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인천소양초 4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이 참가했다. KFA 전임지도자 강사 최성환, 여자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레전드’ 김진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강사로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이후 드리블, 패스, 슈팅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개인의 기술 훈련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훈련보다는 재밌는 게임을 위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개인기 훈련 이후에는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배웠던 패스, 드리블, 슈팅을 실전에서 응용할 기회를 가졌다. 조원희 강사는 “축구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컨트롤과 패스를 가르쳤다”며 “어린 친구들을 만나면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간다.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등학교에서 전문 선수 출신과 협업하는 체육 수업에 대한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축구협회 등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렛츠플레이 축구교실을 더 확대할 예정”이라며 “체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에서 흡수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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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앞두고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1월 신설 예정인 교육감 직속기구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10월 1일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포함한 교육활동보호대응팀을 한시적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고 있다. 11월 3일에는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위촉식을, 9일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각각 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교권보호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방향 안내 ▶10월부터 운영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및 법률지원단의 현황과 학교 현장의 반응 공유 등을 통해 향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단은 교육전문가 10명, 의료지원단 4명, 법률지원단 33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전문가는 학교급별 문제 상황 해결 및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지원, 악성 민원 및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법률 지원, 아동학대 피신고 교원 경찰 수사 시 동행 등의 법률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가천의과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악성 민원 및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안으로 소진된 교사의 상담과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단의 각 분야 전문가들은 교원치유지원센터 및 교육활동보호대응팀과 함께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보호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는 교육활동보호담당관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 1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을 준비하고 있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원단이 학교 현장에 법률·행정·상담·치유 등 총체적 지원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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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화재 현장에서 이웃 구한 중학생에 표창 수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적극적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조우신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6일 수여했다. 조우신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이웃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 화재를 알리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표창을 받은 조우신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쑥스럽지만, 이웃의 생명을 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우신 학생의 훌륭한 행동이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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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인천시교육청, 2024년 본예산 5조 1,071억 원 편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 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으로는 ▶냉‧난방 시설개선 994억 원 ▶학교급식 현대화 및 시설 확충 621억 원 ▶학급증설 및 교실 증축 등 503억 원 ▶다목적 강당 증축 등 학교시설 확충에 225억 원 ▶석면교체 및 외벽개선 357억 원 ▶화장실, 창호, 옥상 방수공사 346억 원 ▶내진 보강과 관사시설개선 242억 원 ▶조명교체 및 기타 사업 736억 원 등 총 4,024억 원을 편성했다.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에는 학교기본운영비 5% 인상분을 반영해 ▶공립학교 학교기본운영비 3,938억 원 ▶사립학교 사학재정지원 2,394억 원 등 총 6,332억 원을 편성했다.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 지원비는 ▶급식비 단가 10% 인상으로 인한 무상급식비 2,625억 원 ▶무상교복 165억 원 ▶학비지원 176억 원 ▶누리과정 유아학비·어린이집 보육료 2,145억 원 ▶사립유치원 만 5세 무상교육 218억 원 ▶사립유치원 3세, 4세 학급비 지원 등 320억 원 ▶그 외 교육복지지원으로 732억 원 등 총 6,381억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인건비 및 기관운영경비 등 기타 경직성 경비로 ▶인건비 2조 7,000억 원 ▶교육행정일반경비 530억 원 ▶재무활동(BTL 상환) 480억 원 ▶평생교육 139억 원 ▶기관운영경비 등 1,781억 원 ▶예비비 및 기타에 130억 원 등 총 3조 60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전례 없는 교육재정 위기 상황에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편성에 집중했다”며 “2024년도 학교 노후 환경개선과 무상·복지 지원에도 집중투자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6일부터 열린 제291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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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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