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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 영국·프랑스로 떠나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직업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 세상이 교실이자 교과서이며 배움터가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해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진국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이 현지에서 관찰하고, 질문하고, 탐구하고, 행동하며 ‘읽고, 걷고, 쓰는 루틴의 힘’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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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특수교육 과밀학급 해소,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개선, 고교 무상교육 지속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사망 사건 관련 진상조사 진행 및 과밀학급 해소 대책 도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의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2월 내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직 처리와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이번 사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44개의 특수학급을 신설하고,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사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기간제 교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부에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요청했다. 또한, 3월에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관련 사과 및 투명성 강화 방안 도 교육감은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학교 물품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물의에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는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물품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자칠판 납품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교육청 일괄 구매와 학교별 구매 방식을 비교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촉구 도 교육감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과 관련해 정부의 거부권 검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거부권 행사가 현실화될 경우, 인천시교육청 재정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며 국비 지원의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인천은 고교 운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청의 재정 악화를 막고 무상교육을 지속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현장 지원 확대 및 행정구역 개편 대응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지원단의 지원 범위를 기존 행정·시설 중심에서 교무학사 영역까지 확대하겠다”며 교무업무지원과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학교 현장체험학습 지원과 교사 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6년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에 맞춰 교육지원청의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상반기 중 ‘학교 현장 지원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알렸다. 도 교육감의 교육 비전 :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도 교육감은 올해 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설정했다며, 학생들의 읽기·걷기·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학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이 발표한 대책들은 특수교육, 계약 투명성, 무상교육 등 인천교육의 현안을 포괄하고 있다. 그러나 정규 교사 증원, 리베이트 의혹 개선, 무상교육 지원 연장 등은 교육부 및 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도 교육감의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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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와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읽걷쓰, 그리고 다양성 교육’에 대한 여는 대담, 해외 교육사례를 토대로 ‘읽걷쓰와 움직이는 학교’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 ‘학교를 삶으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16개 주제별 분과 세션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실, 배움의 방법이 삶의 방식에 통합되는 학교, 배움의 결과가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읽걷쓰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교육사례로 읽걷쓰 기반의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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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쉽게 출제...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 확립
[매일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 전국 고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능은 작년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주요 과목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도 50%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김예령 교사는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영어 시험은 EBS 연계 교재인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자주 다룬 소재들이 다수 등장했고,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전문적인 개념을 묻는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되었다. 대신 학생들이 정확한 해석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항들이 많아져 실력 있는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된 시험이었다. 김 교사는 "이번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가지 능력을 고루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빈칸 추론, 문장 순서, 어휘 추론 유형에서는 정확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33번 빈칸 추론 문항은 최근 사회 이슈인 '관심 이코노미석'를 주제로 다뤄, 학생들이 지문 속 내용을 귀납적으로 추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한양대 부속고 윤윤구 교사는 "수학 영역은 2024학년도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수험생들의 준비 상태를 반영해 적절한 난이도로 문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 시험에서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개념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윤 교사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 유지되었고,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험에서는 수학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고난도 문제보다는 중간 난도 문제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며, 실전에서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영어와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경우, 전체 45문항 중 25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으며, 학생들이 익숙한 소재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김예령 교사는 "33번 빈칸 추론 문항, 37번 글의 순서 문항, 39번 문장 삽입 문항 등이 대표적인 변별력 높은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순서 문제인 37번 문항에서는 조류의 행동 특성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실험 과정의 전개 양상을 이해하고 추론해야 했다. 문장 삽입 문제인 39번은 정비와 수리의 개념을 대비해 설명하는 글로, 지문과 선지의 논리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시험이 종료된 직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영어와 수학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수험생은 "작년보다 문제가 쉽게 느껴졌지만, 정확한 독해와 해석이 필요했다"며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원가에서도 올해 수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 입시 전문가에 따르면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가 유지되었고,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만큼 실력에 따른 변별력이 잘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EBS 연계율이 높아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성적 발표 이후 정시모집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만큼,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선이 다소 상승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기 성적을 기반으로 꼼꼼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윤윤구 교사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은 현재의 출제 기조를 고려해 학교 수업과 모의고사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며 "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필수 개념과 문제 풀이 연습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전체적으로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력 평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방향과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교육 당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며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성실한 학습과 전략적인 준비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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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인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다"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교육 혁신을 모색하는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인천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평생학습분과가 주관하며, 인천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은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특히 교육과 평생학습의 결합을 강조하며,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럼을 이끄는 좌장 마경남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분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미래 평생교육은 의지와 예산과 프로그램만 있다면 인천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어디서든 평생학습이 가능하다는 평생 교육 환경의 아젠다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민수 인천형 시민교수이자 前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이 맡아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 현황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하며, 특히 교육 공간의 부족 문제와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해결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다. 이어 강선희 러닝앤유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가 “타지역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발표하면서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적 공간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천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발제 이후에는 인천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세션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박희현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장학사, 이승주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 이사장, 윤여옥 선학중학교 운영위원장(학부모 대표)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행사로 기획되어, 참석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설문 시스템(http://2zt.kr/1943)을 통해 10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생중계는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live/U711acy9Risw)에서 진행된다. [행사 개요] ♡일시: 2024년 10월 31일(목) 오후 4시 ~ 6시 ♡장소: 오프라인 -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선학중학교 내) 4층 소공연장 / 온라인 -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생중계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교육분과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은 인천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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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교 공간재구조화(재건축)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 열어...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10일 16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학교건물의 개축에 관한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 학부모, 관계공무원, 재학생 등 참석하였고 임세화 전문교육부 선생님의 사회와 윤승제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내외빈 소개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40년 노후 건물의 개축 발표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정재흥(모교 40기.기계과)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혁신추진단장은 6개월 동안 노고와 검토의 설명회를 가짐에 감사했고 이찬용(38기.전기과) 총동문회장은 협력하신 분께 감사와 추억의 교정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신축을 강조하였다. 김영욱 인천시 미래팀장의 사업개요 설명으로 현재의 발표는 기본 설정이고 발표회 이후의 보완을 거쳐 세부적 결정하겠으며 지상5층 규모로 450억 원 내외의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3.5.12~24.3.5의 공사개요와 일정을 스크린 보고하였다. 박정란 동양미래대학교 건축과 교수의 건물 디자인의 개요설명으로 "기념비와 조경수와 연못 정원등 학교의 상징적의미의 추억은 보존하고 시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래 40년 교육장의 탈바꿈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여 진지하게 경청하였으며, 체육관 증축과 통행로와 소방로 등 건물 진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물배치와 디자인과 채광과 각과 실별 계획을 스크린에 올려 보고했고 공사로 인한 자재반입으로 운동장과 연못 정원 이용은 불가피하게 어려우므로 양해를 구하며 학생의 안전과 학교에 제반사항의 협조 요청을 하며 전문가다운 배려의 발표회를 마쳤다. 신원철(18기.화공과)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특별보좌관은 "학교건물 개축에 450억 원 책정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인천시 교육청 모든관계자에게 감사하며 특히나 한시적 기구의 추진단장으로 모교의 출신 정재흥 동문이 선임되어 남다른 애정으로 잘 이끌어 가도록 격려에 참석자 전원이 수고하신 모든 팀원에게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질의 시간으로 이건직(37기.기계과) 장학회 이사장의 워크샵에서 논의 되었던 정문 개축에 관하여는 기존의 도로 연계가 원활하므로 추가사업의 불가피함을 이해하여 주길 바랬고, 다른 질의자의 주차장 협소의 확충에는 강당 신축 건물에 지하주차장 신설로 해결하겠음을 알렸고, 학부모의 질의로 럭비부 연습의 공간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작년에 럭비부 전용 공간을 개설했고 현재 진행 구조화는 별개임을 알리며 질의 없음에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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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인하대학교,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와 함께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교 고등학생 108명과 지도교사, 교장, 교감, 대학 부총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6대 산업인 항공, 바이오, 로봇뿐만 아니라 디자인, AI, 해양 환경 등을 주제로 인천에 소재한 미래산업 선도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디자인 JUX, YM-나을텍 등 7개 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교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108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첨단 자동차에 대한 연구 조사 등 지난 5개월간 7개 분야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은 “경제·경영 분야와 창업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에 가입했다”면서 “ 바이오 분야 창업이라는 생소한 주제가 어렵기도 했지만, 다양한 바이오 분야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총평에 참석한 인하대 교수는 “학생들이 로봇, 바이오와 같은 이공계 연구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초부터 하나씩 배우며 기업 관계자들과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때 짧은 기간이지만 가르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항공, 바이오 같은 인천의 6대 산업 분야에 대해 배우고 현장 체험을 하면서 지속가능발전, ESG 경영 등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시민으로 자라게 될 것”이라며 “10월에 개최하는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인천의 선도기업들과 함께 연합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연구 조사한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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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영흥면 폐교부지 활용 마을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조성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영흥면 소재 폐교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마을교육문화공간 ‘영흥 마을엔’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구, 내리초 부지를 옹진군에 대부했으며, 옹진군은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옹진가족돌봄센터를 건립했다. 이어 2024년 교육청은 가족돌봄센터 2층 공간에 마을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영흥 마을엔’으로 정했다. 이는 연수구 선학중에 소재한 마을엔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마을교육문화공간이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했으며, 1부는 영흥초·중·고, 영흥면, 영흥면주민자치회가 함께 결성한 영흥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 교육감과 영흥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은 영흥 마을엔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2부 개소식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시·군의원, 옹진군 영흥면 관계자, 영흥초·중·고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흥 마을엔이 어린이·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역할 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영흥의 생태적 자원을 활용하는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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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최우수 교육청 선정 쾌거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훌륭한 성과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발명 교육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 공정한 발명 교육 기회 제공, 발명 진로 탐색을 통한 취업과 창업 활성화 등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미래 사회 혁신을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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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 출국
[매일뉴스]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2024년 강화군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 60명이 지난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오가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서구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1:8 집중 인센티브 영어수업,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지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출발에 앞서 윤도영 권한대행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강화군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전체 연수비의 90%를 강화군이 지원하고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햇수로 올해 4번째, 총 23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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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제10회 장학생 선발
- 제10회 장학생으로 진학 분야 등 83명 선발해 9천8백여 만 원 지원 - - 윤환 구청장 “학생과 청년들이 더 많은 꿈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 - [매일뉴스]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은 지난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0회 장학생으로 총 8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18명, ▲학업 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5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9천8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최선을 다한 여러분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계양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10회째 장학생을 선발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544명에게 6억 4천6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은 오는 9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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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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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 영국·프랑스로 떠나다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지 학생 및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직업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온 세상이 교실이자 교과서이며 배움터가 될 수 있는 교육의 장에서 학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해야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선진국의 직업교육 시스템과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이 현지에서 관찰하고, 질문하고, 탐구하고, 행동하며 ‘읽고, 걷고, 쓰는 루틴의 힘’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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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 영국·프랑스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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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특수교육 과밀학급 해소,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개선, 고교 무상교육 지속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사망 사건 관련 진상조사 진행 및 과밀학급 해소 대책 도 교육감은 지난해 10월 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의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진상조사위원회를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2월 내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직 처리와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이번 사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44개의 특수학급을 신설하고,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사를 충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는 “기간제 교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교육부에 정규 특수교사 증원을 요청했다. 또한, 3월에는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 관련 사과 및 투명성 강화 방안 도 교육감은 전자칠판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학교 물품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적 물의에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그는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물품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자칠판 납품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교육청 일괄 구매와 학교별 구매 방식을 비교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촉구 도 교육감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 특례법과 관련해 정부의 거부권 검토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거부권 행사가 현실화될 경우, 인천시교육청 재정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며 국비 지원의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인천은 고교 운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청의 재정 악화를 막고 무상교육을 지속하기 위해 정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학교 현장 지원 확대 및 행정구역 개편 대응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지원단의 지원 범위를 기존 행정·시설 중심에서 교무학사 영역까지 확대하겠다”며 교무업무지원과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학교 현장체험학습 지원과 교사 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6년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에 맞춰 교육지원청의 재구조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상반기 중 ‘학교 현장 지원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알렸다. 도 교육감의 교육 비전 :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도 교육감은 올해 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설정했다며, 학생들의 읽기·걷기·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학생 성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학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이 발표한 대책들은 특수교육, 계약 투명성, 무상교육 등 인천교육의 현안을 포괄하고 있다. 그러나 정규 교사 증원, 리베이트 의혹 개선, 무상교육 지원 연장 등은 교육부 및 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도 교육감의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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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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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 개최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사와 신현석 한국교육학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읽걷쓰, 그리고 다양성 교육’에 대한 여는 대담, 해외 교육사례를 토대로 ‘읽걷쓰와 움직이는 학교’에 대한 온라인 좌담회, ‘학교를 삶으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 16개 주제별 분과 세션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영사에서“앎과 삶이 연결되는 교실, 배움의 방법이 삶의 방식에 통합되는 학교, 배움의 결과가 이해를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읽걷쓰의 발전 과정을 돌아보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교육사례로 읽걷쓰 기반의 인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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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읽걷쓰 국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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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쉽게 출제...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 확립
- [매일뉴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4일 전국 고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능은 작년보다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주요 과목 모두 고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EBS 교재와의 연계율도 50%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김예령 교사는 "영어 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올해 영어 시험은 EBS 연계 교재인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자주 다룬 소재들이 다수 등장했고, 지나치게 추상적이거나 전문적인 개념을 묻는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되었다. 대신 학생들이 정확한 해석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항들이 많아져 실력 있는 학생들에게는 변별력이 충분히 확보된 시험이었다. 김 교사는 "이번 영어 영역은 총 4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가지 능력을 고루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빈칸 추론, 문장 순서, 어휘 추론 유형에서는 정확한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33번 빈칸 추론 문항은 최근 사회 이슈인 '관심 이코노미석'를 주제로 다뤄, 학생들이 지문 속 내용을 귀납적으로 추론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한양대 부속고 윤윤구 교사는 "수학 영역은 2024학년도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확인된 수험생들의 준비 상태를 반영해 적절한 난이도로 문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 시험에서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야 하는 개념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했다. 윤 교사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 유지되었고, 교과서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과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험에서는 수학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고난도 문제보다는 중간 난도 문제들이 더 많이 포함되었으며, 실전에서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영어와 수학을 포함한 모든 과목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영어 영역의 경우, 전체 45문항 중 25문항이 EBS 교재와 연계되었으며, 학생들이 익숙한 소재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김예령 교사는 "33번 빈칸 추론 문항, 37번 글의 순서 문항, 39번 문장 삽입 문항 등이 대표적인 변별력 높은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순서 문제인 37번 문항에서는 조류의 행동 특성을 설명하며, 학생들이 실험 과정의 전개 양상을 이해하고 추론해야 했다. 문장 삽입 문제인 39번은 정비와 수리의 개념을 대비해 설명하는 글로, 지문과 선지의 논리적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시험이 종료된 직후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영어와 수학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 수험생은 "작년보다 문제가 쉽게 느껴졌지만, 정확한 독해와 해석이 필요했다"며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원가에서도 올해 수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한 입시 전문가에 따르면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가 유지되었고, 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만큼 실력에 따른 변별력이 잘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EBS 연계율이 높아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성적 발표 이후 정시모집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만큼, 상위권 대학들의 합격선이 다소 상승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기 성적을 기반으로 꼼꼼한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윤윤구 교사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은 현재의 출제 기조를 고려해 학교 수업과 모의고사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며 "고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필수 개념과 문제 풀이 연습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전체적으로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실력 평가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게 출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능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방향과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으며, 교육 당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며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시험 환경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하고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성실한 학습과 전략적인 준비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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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2025학년도 수능, 작년보다 쉽게 출제... 공교육 중심 출제 기조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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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인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다"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 개최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31일,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교육 혁신을 모색하는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인천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평생학습분과가 주관하며, 인천 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은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특히 교육과 평생학습의 결합을 강조하며,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색할 예정이다. 포럼을 이끄는 좌장 마경남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분과장은 “이번 포럼은 인천시민과 교육 관계자들이 미래 평생교육은 의지와 예산과 프로그램만 있다면 인천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어디서든 평생학습이 가능하다는 평생 교육 환경의 아젠다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첫 번째 발제는 최민수 인천형 시민교수이자 前 부평구노인복지관 관장이 맡아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 현황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안하며, 특히 교육 공간의 부족 문제와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해결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다. 이어 강선희 러닝앤유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가 “타지역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발표하면서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를 통해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안적 공간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인천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발제 이후에는 인천의 평생교육 발전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 세션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박희현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장학사, 이승주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 이사장, 윤여옥 선학중학교 운영위원장(학부모 대표)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행사로 기획되어, 참석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텀블러 지참을 권장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온라인 설문 시스템(http://2zt.kr/1943)을 통해 10월 25일까지 가능하며, 생중계는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live/U711acy9Risw)에서 진행된다. [행사 개요] ♡일시: 2024년 10월 31일(목) 오후 4시 ~ 6시 ♡장소: 오프라인 -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선학중학교 내) 4층 소공연장 / 온라인 -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생중계 ♡주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교육분과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은 인천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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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공 시대를 위한 인천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다" 2030 인천 미래교육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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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교 공간재구조화(재건축)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 열어...
-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10일 16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소강당에서 학교건물의 개축에 관한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문, 학부모, 관계공무원, 재학생 등 참석하였고 임세화 전문교육부 선생님의 사회와 윤승제 교장 선생님의 인사와 내외빈 소개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40년 노후 건물의 개축 발표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정재흥(모교 40기.기계과)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 공간혁신추진단장은 6개월 동안 노고와 검토의 설명회를 가짐에 감사했고 이찬용(38기.전기과) 총동문회장은 협력하신 분께 감사와 추억의 교정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신축을 강조하였다. 김영욱 인천시 미래팀장의 사업개요 설명으로 현재의 발표는 기본 설정이고 발표회 이후의 보완을 거쳐 세부적 결정하겠으며 지상5층 규모로 450억 원 내외의 임대형 민자사업으로 23.5.12~24.3.5의 공사개요와 일정을 스크린 보고하였다. 박정란 동양미래대학교 건축과 교수의 건물 디자인의 개요설명으로 "기념비와 조경수와 연못 정원등 학교의 상징적의미의 추억은 보존하고 시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래 40년 교육장의 탈바꿈에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여 진지하게 경청하였으며, 체육관 증축과 통행로와 소방로 등 건물 진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물배치와 디자인과 채광과 각과 실별 계획을 스크린에 올려 보고했고 공사로 인한 자재반입으로 운동장과 연못 정원 이용은 불가피하게 어려우므로 양해를 구하며 학생의 안전과 학교에 제반사항의 협조 요청을 하며 전문가다운 배려의 발표회를 마쳤다. 신원철(18기.화공과) 인천시 도성훈 교육감 특별보좌관은 "학교건물 개축에 450억 원 책정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인천시 교육청 모든관계자에게 감사하며 특히나 한시적 기구의 추진단장으로 모교의 출신 정재흥 동문이 선임되어 남다른 애정으로 잘 이끌어 가도록 격려에 참석자 전원이 수고하신 모든 팀원에게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 질의 시간으로 이건직(37기.기계과) 장학회 이사장의 워크샵에서 논의 되었던 정문 개축에 관하여는 기존의 도로 연계가 원활하므로 추가사업의 불가피함을 이해하여 주길 바랬고, 다른 질의자의 주차장 협소의 확충에는 강당 신축 건물에 지하주차장 신설로 해결하겠음을 알렸고, 학부모의 질의로 럭비부 연습의 공간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작년에 럭비부 전용 공간을 개설했고 현재 진행 구조화는 별개임을 알리며 질의 없음에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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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교 공간재구조화(재건축) 사전기획 결과 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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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인하대학교,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6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인하대와 함께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7개교 고등학생 108명과 지도교사, 교장, 교감, 대학 부총장,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와 함께하는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의 6대 산업인 항공, 바이오, 로봇뿐만 아니라 디자인, AI, 해양 환경 등을 주제로 인천에 소재한 미래산업 선도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디자인 JUX, YM-나을텍 등 7개 기업과 함께 지도교수, 교사,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고등학생 108명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ESG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중간발표회에서 학생들은 바이오, 첨단 자동차에 대한 연구 조사 등 지난 5개월간 7개 분야의 각기 다른 영역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학생은 “경제·경영 분야와 창업에 관심이 있어 동아리에 가입했다”면서 “ 바이오 분야 창업이라는 생소한 주제가 어렵기도 했지만, 다양한 바이오 분야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총평에 참석한 인하대 교수는 “학생들이 로봇, 바이오와 같은 이공계 연구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기초부터 하나씩 배우며 기업 관계자들과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때 짧은 기간이지만 가르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항공, 바이오 같은 인천의 6대 산업 분야에 대해 배우고 현장 체험을 하면서 지속가능발전, ESG 경영 등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시민으로 자라게 될 것”이라며 “10월에 개최하는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서 인천의 선도기업들과 함께 연합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연구 조사한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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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인하대학교, 인천 미래산업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중간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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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영흥면 폐교부지 활용 마을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조성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영흥면 소재 폐교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마을교육문화공간 ‘영흥 마을엔’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구, 내리초 부지를 옹진군에 대부했으며, 옹진군은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옹진가족돌봄센터를 건립했다. 이어 2024년 교육청은 가족돌봄센터 2층 공간에 마을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학생,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영흥 마을엔’으로 정했다. 이는 연수구 선학중에 소재한 마을엔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마을교육문화공간이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했으며, 1부는 영흥초·중·고, 영흥면, 영흥면주민자치회가 함께 결성한 영흥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도 교육감과 영흥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들은 영흥 마을엔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2부 개소식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시·군의원, 옹진군 영흥면 관계자, 영흥초·중·고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부대 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이 펼쳐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영흥 마을엔이 어린이·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역할 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영흥의 생태적 자원을 활용하는 특색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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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영흥면 폐교부지 활용 마을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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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최우수 교육청 선정 쾌거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훌륭한 성과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발명 교육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 공정한 발명 교육 기회 제공, 발명 진로 탐색을 통한 취업과 창업 활성화 등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활용하여 미래 사회 혁신을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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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최우수 교육청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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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 출국
- [매일뉴스] 강화군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인 「2024년 강화군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 60명이 지난 21일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를 오가며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 내용으로는 서구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1:8 집중 인센티브 영어수업,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지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계획이다. 출발에 앞서 윤도영 권한대행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은 강화군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전체 연수비의 90%를 강화군이 지원하고 저소득층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햇수로 올해 4번째, 총 23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며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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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 사업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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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 운영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주 배경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였다. 유·초·중등 교원 6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문화교육 정체성, 이주민 밀집 지역 교육 문제, 리터러시 교육, 학교 혁신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일반 학교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 교육과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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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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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설 연휴 기간 학교(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 174곳을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 누리(www.eshare.go.kr),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별도 주차 관리 인력은 운영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및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학교 주차장 개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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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설 연휴 기간 학교(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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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열어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도성훈 교육감과 직원 200여 명이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특히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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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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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용돈을 모아 5년째 취약계층에 기부한 선행 학생 표창 수여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5년째 취약계층에 기부를 실천해 온 인천동명초등학교 4학년 김서빈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김서빈 학생은 지난 8일 용돈을 모아 마련한 라면 80상자를 동구청에 기부했다.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온 김서빈 학생은 “작은 선행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김서빈 학생의 선행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가정, 학교, 지역 사회가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올바로 교육’을 역점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올바로배움터를 4개소를 운영하여 인성・효・예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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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용돈을 모아 5년째 취약계층에 기부한 선행 학생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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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과의 힘찬 첫걸음 시작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1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 운영된 시민소통참여단은 지역별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왔다. 2년 임기의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은 21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월까지 12개 지역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남동구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을 교육에 접목하고, 시민소통참여단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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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3기 시민소통참여단과의 힘찬 첫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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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5년 3월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 점검
-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0일,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연수구 송도동)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교직원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통 공간인 '홈베이스', 편안한 휴식 공간인 도서관, 다양한 활동을 위한 시청각실 등 특색있는 공간을 갖췄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월 10일, 예비 학부모들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 학교 투자심사 전 공간지원단을 구성,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간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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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5년 3월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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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 뮤지컬단 ‘가온누리’ 격려
-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에서 열린 제7회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공연에서“우리 인천이 전문 예술가가 많은 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대중예술고에 이어 대중예술중, 예술중의 설립 작업도 잘 진행하겠다”며 “학교 공부에 더해 뮤지컬 단원 활동까지 하느라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화관 청소년뮤지컬단은 22교 2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1학기부터 매주 모여 뮤지컬을 연습해 왔다. 공연은 17일, 18일 양일간 3회 진행했으며, 매회 590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청소년뮤지컬단의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고비를 헤쳐 나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며 “뮤지컬로 인해 평생 간직될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 ‘소로’ 영상을 학교에서 뮤지컬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 쉼이랑 TV’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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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 뮤지컬단 ‘가온누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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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학생 대상 에코스마트팜 진로캠프 운영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IoT, 센서, 드론,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팜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점에 대한 토의·토론 △아누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탐구활동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관련 기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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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중학생 대상 에코스마트팜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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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교직원 결원대체 전담인력풀 운영으로 학교급식 현장 지원 강화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년부터 학교 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결원 대체 전담인력풀’을 확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조리실무사의 병가 및 연가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11개 학교에 각 1명씩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범 운영했다. 이는 조리실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부터는 조리실무사의 결원 대체 전담 인력을 11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영양(교)사 결원에 대한 지원도 시작한다. 영양(교)사 결원 시, 거점학교 4곳에 영양사 1명씩을 배치하여 순환 지원하며, 향후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꼼꼼히 살펴 교직원의 업무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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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담당 교직원 결원대체 전담인력풀 운영으로 학교급식 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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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뉴질랜드 링컨대학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16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링컨대학교 그랜트 에드워즈(Grant Edwards)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케이 리(Kay Lee) 한국 담당관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링컨대학교에 교육감 명의로 추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링컨대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878년에 개교한 링컨대학교는 농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뉴질랜드 종합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농업경영・상업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사회・디자인 대학) 에서 3,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함양을 위한 ‘세계로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3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협업으로 인천 학생들의 더 넓은 세상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그랜트 에드워즈 부총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육감 추천 전형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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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뉴질랜드 링컨대학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