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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환경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환경 서비스 높인다!
    -‘23년부터 24개시설 운영자료 표준화와 4,320개 항목 자료 데이터화 - - 기상정보 등 AI 예측 기능 도입으로 효율적 시설 운영 가능 - - 지하 시설물(차집관로) GIS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환경자료 고도화 - - ‘24년 워터코리아 물 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등 대외적 성과 인정 -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3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시민 환경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2년 9월 30일에 취임한 최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환경에 대한 미래 비전을 만들고, 추진 방향을 수립해 취임 당시의 포부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먼저, 최이사장은 올초 창립 18년차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Vision) 2040을 선포하며, 더 나은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 계획을 설정했다.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자 시민이 직접 환경 시설을 설명하는 시민 환경해설사 40명을 양성하였고, 쾌적한 교육시설도 조성하였다. 현재 3개월간 시민 약 7,400명이 방문 하였으며, 방문객 모두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고유사업 내실화와 최고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도 주도했다. 환경기초시설은 특성상 매우 높은 습도와 고온 ‧ 고압으로 인해 현장관리가 매우 어렵다. 이에 체계적인 설비들의 준공 년 관리시스템을 갖춰 주기에 맞는 예방정비를 매년 171만회 이상을 추진했다. 또 자체 기술력을 통한 자체정비도 4,673건을 추진해 21억원의 예산도 절감하였다. 신기술 습득을 위한 분리막(MBR) 공법 기술 세미나 등 기술 심포지엄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직원들의 기술 역량도 크게 향상되었다. “깨끗한 환경 제공이 곧 시민들에게 최상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법적 기준 50%이하 관리’목표를 설정하였다. 그 결과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한 하수처리 방류 수질이‘22년대비 최대 36%,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소각처리 대기질도 최대 64%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3년 워터코리아(Water Korea) 하수도 업무개선 환경부장관상,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24년 워터코리아(Water Korea) 물 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SWG 물 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2년 연속 개최하였다. 청년이사회, 미래사업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해 왔다. 또 노사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노사관계로‘24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로도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 상생과 사회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서 지역의 환경기초시설 18개소 146건의 환경 기술을 지원하고, 환경교육과 지역주민 환경 간담회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왔다. 최이사장은 취임 3년차를 맞아 주요 핵심추진 과제로“환경 플랫폼(디지털 환경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글로벌 탑텐(top 10) 시티 인천에 걸맞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 플랫폼 사업은 하수, 소각 등 24개 시설의 운영 자료를 표준화 하여, 공단이 창립한‘07년부터‘24년의 4,320개(하수 3,514개, 소각 806개) 항목에 달하는 운영 자료를 축적하고, 저장된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신뢰성 있는 시민 환경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공단은‘23년도에 환경 플랫폼 시범사업을 준공 하였으며, 올해 본 사업이 진행중이다. 사업 주요 추진 사항은 총 3개 항목으로 ▲ 환경정보 표준화 및 통계·예측·시각화 ▲ 직원 업무 효율화 기능 강화 ▲ 대 시민 환경 서비스 제공이다. 올해 12월 오픈 예정인 환경 플랫폼은 구축이 완료되면 구별 인구 추이, 날씨 ‧ 기온 데이터 등 기상정보를 활용한 하수 유입량을 예측할 수 있다. 전력 사용량, 슬러지 발생량, 기온 변동에 따른 처리 효율 등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또 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다양한 시설 운영 분야에 효율성도 높아질 예정이다.‘25년부터는 인천시 데이터 허브와 연계하여 공공데이터 포털 공유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 시설물 GIS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환경 플랫폼과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공단에서 관리 중인 차집관로 대부분이 준공된지 20년 이상 되어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으며, 현재 인천시에서 운영중인 GIS시스템에도 약 50% 정도가 누락 등 일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정확한 지하 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관로 붕괴 사고를 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공간정보시스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공단은 먼저 안정적인 GIS 운영을 위해 본부 하수관로 관리 직원들이 GIS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직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와 협의 후 차집관로 GIS 접근권한을 취득하고, 내년에는 직접 등록이 가능한 GIS서버도 구입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하수관거 CCTV 조사를 통해 차집관로의 정기적인 내부 상태 진단과 노후 관로를 데이터화 하여, 예방 보수와 체계적인 교체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 올해 맨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집관로 도로부 맨홀 268개를 추락 방지형으로 교체 완료했다.‘25년에는 GIS 운영시스템 도입과 함께 GPR 조사도 함께 추진하여 환경 플랫폼 구축은 물론, 지반 공동 조사를 통한 싱크홀 등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 지표 투과레이더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최이사장은 이러한 환경 플렛폼 구축과 함께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역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지 금지에 따른 공단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자원순환 100% 실현 목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식물 폐수는 유분 회수를 통해 재생유를 추출하여, 폐수 성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슬러지와 음식물은 건설자재와 건조사료 생산과 함께 통합바이오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바이오가스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중금속이 포함되 재활용이 어려웠던 소각 비산재는 민간기업과 비산재 재활용 실증 테스트를 완료하여, 전국 최초 현재 60톤(t) 재활용을 완료했다. 단계별 재활용율을 높여‘25년에는 79%,‘26년에는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고유사업 내실화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운영 법적 기준의 50% 이내를 유지할 예정이다.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수는 소중한 물 순환을 위해 재이용률을 25%까지(지난해 재이용률 16.9%, 43,841천톤) 높일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처리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지난해 325,986Gcal(기가칼로리), 약 94억원의 편익을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말 재활용가능자원 선별을 위한 AI기반 재활용품 선별로봇 2대가 도입되면‘25년에는 선별 효율이 향상될 것 으로 기대된다. 올해 환경기초시설 복합악취 측정결과 약 16%가 개선되었다.‘25년까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와 융합한 환경기초시설 악취 발생 영향 정보시스템이 고도화 되면 시설 주변 지역 환경이 더 쾌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단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급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단 기술력 향상과 책임 실현을 위해 올해 한국상하수도협회와 6개 환경공기업이 함께 협력을 체결한 광역 하수도 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도서 지역 환경기술을 지원하여 인천 전 지역의 시민들이 똑 같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도 올해 연말 재개관되는 물 홍보관까지 확대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시민 환경해설사 2기 30명도 추가 양성중이다.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인천시 교육청 등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연간 4만 5천명이 시설을 방문할 수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공단은 소극적 운영에서 혁신적 경영으로 변화해 왔다”면서“앞으로도 단순한 환경시설 운영이 아닌, 보다 혁신적인 선진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현재 추진중인 환경 플랫폼도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글로벌 탑텐 시티에 걸 맞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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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산림
    2024-09-23
  • 2024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 성황리 개최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사의 연구 성과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 성과 및 운영관리 기술 고도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사에서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과제들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해서 다루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8-29
  • 인천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24일 인천시청서 탄소중립 특강
    [매일뉴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5월 24일 인천시를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특강에는 시민은 물론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시절인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유지하기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임기 후에는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을 설립해 ‘보다 좋은 세계, 보다 나은 미래’를 목표로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반기문 전 총장은 지난 2022년 유정복 시장이 ‘2045 탄소중립’비전을 선언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 참가해 축사했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 전략을 논의한 ‘2023년 리저널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하는 등 인천과의 인연이 깊다. 인천은 국가 목표에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4대 정책방향, 15대 과제, 154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에서 233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을 개최하고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을 주도하고 있다. 백민숙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은 ‘제48차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총회’에서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 선언도시로서 민․관․산․학이 협력하여‘2045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특강을 통하여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기후시민이 되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5-22
  • 인천 서구 약 1,500만 톤 불법 쌓아 놓음 건설폐기물 불법 적치관련! 시민단체 “폐기물처리 회사에 수백억 이익” “업무상 배임 혐의 충족” 주장
    [조종현 기자] = 오늘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는 “어제 16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인천경찰청 수사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팀이 실시한 전·현직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및 전·현직 환경국장 등 4인에 대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된 고발인 조사에 응했다. 이들 4인은 수질, 대기, 토양 등이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로 볼 수 있어 추가증거물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 대검찰청에위 시민단체 대표 2인이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20톤 덤프트럭 750,000대 추정)이 약 25년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 서구청이 이를 방치하고 묵인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고발한 사건과 관련된 것이다. 즉,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 등에서 규정한 방진 덮개, 방진벽 설치 등을 지키지 못하는 등 건설폐기물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고발당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회장은 고발인 대표진술에서 “고발당한 강범석 현 서구청장은 민선 6기, 8기 지자체장이고, 이재현 전 서구청장은 민선 7기 지자체장이다. 재난안전법 제4조(국가 등의 책무)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ㆍ신체 및 재산을 보호할 책무가 있고,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노력 등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 김선홍 상임회장은 “지난 약 25년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에 대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여 회 정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매년 처리물량 ▲서구청 행정 조치 ▲처리단가 및 처리장소 등질의 했지만, ‘서구청 처리물량 외 다른 사항은 즉답을 피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2.7.13.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발표한 매립지 주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유입 수질에 따르면, ‘하천수질 환경기준 매우 나뿜, 기준의 4~10배 초과’로 되어 있어, 서구청에 1997년부터 2023년 4월까지 건설폐기물 주변 수질검사 및 토양오염 검사 상세결과를 질의하니 ‘단 한 번도 실시하지 않아 정보가 부존재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경찰 수사에서 진술했다”고 밝혔다. 또한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방진 벽·덮개와 시설 옥내화 등을 하라고 시키지 않고 방치하는 등, 이로 인해 업체에 수백억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상의 이익”을발생시키고 “사월마을 등 주변지역주민에게 환경 안전 피해를 발생” 시켜 “업무상 배임 행위 혐의 요건이 충족”되어 고발했다고 강조했다. 송운한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보충진술에서 “인천 서구 왕길동 건설폐기물 불법적치 현장은 실효성 있는 법적 조치가 하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무법천지로서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라, 당연히 행정관청이 공권력을 총동원해서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10m 이상 방진벽▲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 덮개▲바닥 포장 ▲지붕 덮개 시설(건설폐기물 보관시설에서 폐기물 절단 행위가 필요한 경우)을 설치하도록 업체를 잘 감독했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송운학 대표는 “고발 5개월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서구청은 코웃음 치면서무시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하면서 “안전 및 환경 조치가 실현되지 않으면 추가고발 등 향후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년 불법적치 건설폐기물 주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코앞에 “25여 년 동안 약 359,268㎡ 부지에 14,565,000톤(20톤 덤프트럭 728,000대 물량)에 달하는 건설폐기물이 불법 적치되어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에 영향을 끼쳤고, 사월마을은 국가 재난 격인 전국 최초로 주거 부적합 결정 이후에도 인천시와 서구청은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을 설치하지 않고 사월마을 주민들을 방치했다고 환경시민단체들은 강조했다. 또한 “지금 현재까지도 중간·처리 작업에서 이루어진 약 500만 톤 정도에 대한 파쇄, 분쇄 과정에서 발생했던 분진의 흩날림 방지를 위해 요구되는 최소한도의 환경·안전 조치인 방진벽과 방진 덮개 등이설치되어 있지 않은 등건설폐기물법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에 당장 “행정 대집행권한을 행사해서라도 방진벽과 방진 덮개등을 빨리 설치하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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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원도심특별회계 발전소 도서개발계정’ 지원 범위 확대 지지 성명서
    ♣검암리조트 시티연합회 이시용 회장♣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 발전소 주변 지역은 환경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환경 피해를 보상하는 취지로 제정된 ‘지역자원시설세법’을 통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를 하여 발전소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에 사용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관련 조례에 ‘석탄 화력발전소’로 그 대상을 한정하고 있어 ‘석탄 화력발전소’가 있는 영흥도를 제외한 LNG 발전소가 있는 타 지역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이순학 시의원은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LNG 발전소가 있는 서구, 중구, 연수구 등도 지역자원시설세로 발전소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인천 서구의 경우 4곳의 발전소가 있으며, 해당 발전소는 매년 약 70억원 이상의 지역자원시설세를 납부하는데도 인천 서구는 전혀 배분 받지 못해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원도심 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서구의 발전소 주변 지역을 포함시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가 납부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일부를 서구 내 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이다. 검단지역 주민들은 이번 이순학 시의원의 조례 개정안의 내용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LNG 발전소도 화석연료인 LNG를 전력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기에 석탄 화력발전소가 더 유해하고, LNG 화력발전소는 덜 유해하다는 식의 구분은 적절하지 않다. 발전소로 인한 환경적 피해는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언론 보도를 통해 영흥도 주민들이 조례 개정이 되면 영흥도 주민 지원사업비가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조례 개정을 철회를 요구한다는 내용을 보았다. 그러나 영흥도 주민에 대한 지원금은 변동이 없다고 한다. 지역자원시설세의 65%는 발생지에 우선적으로 배분되어 옹진군에 교부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 35%는 인천시 원도심활성화 특별회계로 운용된다. 반면, 서구는 65%의 교부금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약 70억원의 지역자원시설세도 전애 특별회계에 편입한다. 현행 조례는 ‘석탄 화력발전소’ 만으로 한정하는 잘못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조속한 개정을 통해 ‘LNG 화력발전소’ 영향권에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당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시정이 필요하다. 인천시의회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조속히 조례 개정을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발전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골고루 자원을 배분하여 환경 개선을 하는 것은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2023년 6월 5일 검단원당지구연합회 회장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회장 검암리조트시티연합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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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인천 6대 하천, 제2의 청계천으로 변모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굴포천을 필두로한 인천 6대 하천이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돼, 시민맞춤형 300만 힐링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의 6대 하천을 힐링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추진’과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5대 하천((승기천, 굴포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과 서부간선수로를 힐링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대 하천에 청계천(8.12km)의 4배인 총 길이 34.32km 달하는 수생태계 개선과 산책로, 물놀이 시설 등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반(TF)은 시, 각 구청, 유관기관 등 15개 기관, 52명으로 구성됐는데,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사업에 필요한 추진방향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과거 하천은 치수와 방재를 우선으로 관리해 왔으나, 최근 도심지 내 하천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대책반의 지속적인 회의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및 300만 힐링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3-04-19
  •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 위원회 (주) 대우건설 방문 항의집회 가져
    매일뉴스와인터뷰중인한순남가정1동주민비상대책위원장 (매일뉴스=서울)박병철기자=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 위원회(위원장 한 순남)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주)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공사 기간 중 직,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에 대해서 보상대책을 강구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의성 집회를 가졌다. 가정1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인근 지역 거주 주민들은 (주)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지웰 푸르지오 지하 3층 지상 49층 공사 시 공식적인 기간만 다이너마이트 발파작업이 7개월이 넘게 진행되었고 주 5일 동안 계속적인 발파가 수없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주민들의 직, 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 9월 7일 인천 서구청에서 피해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던 해당 주민들은 공사장 인근의 집집마다 건물 벽체, 외벽과 바닥을 비롯해서 싱크홀, 지반침하, 균열, 누수 등 갈라지고 깨지고 했던 피해 부분을 아직까지도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는 실정을 밝혀왔으며, 특히나 이번 여름 장마철에는 더욱 빈번한 발파로 인하여 생긴 크랙 틈으로 빗물이 스며 들어오는 일도 자주 있었다 하면서, 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과 건강, 아울러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직접 피해가 발생했다고 호소를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알기나 하는지 (주) 대우건설에서는 아직까지도 해당 주민들의 피해 사실과 관련해서 그 어떠한 손해와 배상과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이번 11월 말에서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우건설 관계자를 사실 확인을 위해 현장에 찾아갔으나 막무가내로 인터뷰를 거절하여 발길을 돌려야 했다. 대우건설 측은 다시 본지에 전화를걸어와 아까는 거듭 죄송했다며 97% 정도는 주민들과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가정 1동 주민비대위와 피해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 시민환경 단체들은 서구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우건설이 최초 사업계획서 지반조사에서 암반을 확인했으면서도 정작 착공 신고서에는 화약을 사용하지 않는 공법으로 신고한 다음, 공사 착공 후에는 시간과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경제적인 관계로 인해 발파공법으로 변경한 것을 시인한 사실이 2021년 11월 29일(월) 오전 10시에 서구의회 복지 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8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회의록에 공개되었던 것이다. 공개된 회의록을 보면 대우건설 측은 52층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발파 행위를 할 때의 공개 규정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상태로 관련된 안내표지나 현수막을 비롯 각 가정에 통신문을 전혀 발송하지 않았으며 관련 주민들에게 충분히 발파가 일어난다고 알리고 난 후에 발파작업을 해야 되는 규정을 무시하고 발파지점으로부터 50~80미터 내의 인근 지역주민 2 ~ 3 군데만 선정 발파 통지를 했었던 비정상적 이고도 충격적인 사실 또한 확인된 사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30회가 넘는 발파작업을 했던 것이 명확하게 나와있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을 주민들한테 전혀 고지하지 않고 그 사실을 숨겨왔으며 이러한 발파 원인으로 직접적인 주민들 피해가 발생된 사실을 종합하여 (주) 대우건설 측에 알려서 항변하였으나 그러한 고지 사실은 발파 전부터 생긴 것이라고 하면서 억지 대응하고 있는 건설사 측의 답변 사실에 해당 피해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가정1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인천행, 의정감시네트워크, 글로벌 에코넷, 인천광역시 서구 단체 총연합회, (사)대한 건설환경 발전협의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인천 부패 방지연합회 등 시민단체 연합으로 공동 성명서를 내고 계속적인 항의성 집회를 실시하고 있다. 가정1동 발파 피해 대책 위원회(위원장 한 순남)는 앞으로 서구청에서 가정1동 주민들의 피해를 못 본체하고 준공검사를 해줄 경우 준공 후라도 인천서구청과 대우건설 본사 앞에서 계속적인 투쟁을 하겠다고 말하며 선거전에 선거캠프에서 만약 내가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TF팀을 꾸리게 해 대우건설 측과 협상이 잘 이루어지게 도와주겠다고 말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와 통화한 강 청장은 선거전에 주민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다면 포괄적으로 도와준다고 말한 것이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준다고는 말 안했다고 말하며 현재 서로 입장차가 커서 문제이지만 대우건설 측과 가정 1동 주민 비상대책위와 합의가 잘 이루어지도록 본인과 실무선에서도 열심히 챙기고 있으니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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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산림
    2022-11-19
  • 강화군 농업인 309명, 이재명 지지선언 기자회견
    (조종현기자)=강화군 농업인들이 13일 오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재명후보의 농촌, 농업, 농민 3농 정책과 농업, 농촌을 위한 대전환 비전을 지지하는 정책간담회와 기자회견을 가진 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전달하였다. 지지선언에는 김정택(인천농어촌기본소득추진단장), 김남중(농업, 전군의원) 황인엽(전강화농협 조합장) 등 309명의 강화군 농업인이 동참하였다. 이번 지지를 이끌어낸 한분의 농업인과 본기자 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309명은 대부분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지 않켔냐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 하는데 유천호 군수가 불이익을 준다는 생각이나 불이익을 받을까봐 두렵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이미 유천호 군수에게 찍혔다며 크게 웃으면서 무슨 요즘 시대에 그런 두려움이 있냐며 크게 웃었다. 유천호 군수가 안타까운 점은 유천호 군수는 군수로써는 않 맞는분 같다며 선거전에는 군수 될때까지 진영에서 표를 얻기위해 최대한 작업을 하여야 하나 선거후 군수가 된후에는 전군민의 군수가 아니냐며 정책적 접근으로 군민을 아울러야 하나 자기 조직 강화에만 힘을 쓰는것 보고 이래 가지고는 강화군의 미래가 없을뿐 아니라 군수의 연명은 될지몰라도 군수로써는 적절한 인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년 100만원 내외의 농어촌기본소득 지급 △주민소득형 햇빛,바람,바이오 등 재생에너지산업마을 육성 △학교,군대,기관 등 공공급식체계에 로컬푸드, 국내산, 친환경농산물계약재배, 유통보장 △유전자변형식품(GMO)완전표시제 실현 △농식품부 예산 5% 증액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농업,농촌 정책을 지지하였다. 특히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사회를 되살리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행하려면 현재 3% 미만에 그친 농식품부 예산을 10년전처럼 5% 이상으로 증액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밖에 이들은 농업,농촌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특별히 영유아, 어린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교육공공기본주택단지 건설을 제안하였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정택 인천농어촌기본소득추진단장은 “농촌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다시 농촌으로 돌아오게 만들려면 이재명 후보의 농업정책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화군은 인천시 전체 농업인의 4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농어업지역이다. 그런 점에서 강화군의 농업인들이 이재명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한 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추이가 주목된다. 이재명후보 농업 정책 지지 선언문 강화군 농어업인들은 농업,농촌,농민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인 농어업이 존중받는 세상, 농어민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나라를 원합니다. 강화군 농어업인들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적임자로 생각하고 적극 지지합니다. 첫째, 이재명 후보는 농촌. 농업. 농민 3농 정책과 비전을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기후위기, 사회적 불평등과 부의 양극화, 일자리의 감소 시대에 농업. 농촌. 농민이 “대전환의 신(新)활력”이라고 선포한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농업의 미래전략산업. 그린탄소농업. 식량안보농업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농촌을 균형발전과 신활력의 거점, 주민 주도의 공동체마을로 만들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농민에게는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안심농정으로의 대전환을 약속했습니다. 둘째, 이재명후보의 대전환을 위한 실용, 실천 방안을 지지합니다. (1) 농어촌기본소득, 모든 주민에게 1인당 년 100만원이내 지급. (2) 주민소득형 햇빛.바람.바이오등 재생에너지산업마을 육성. (3) 학교. 군대. 기관등 공공급식체계에 로컬푸드. 국내산.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계약재배, 유통보장 (4) 유전자변형식품(GMO)완전표시제 실현 (5) 농식품부 예산 5% 증액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은 소멸위기에 빠진 농촌을 되살리고, 읍과 면이 동시에 발전하도록 합니다. 마을공동체 주도형 재생에너지사업은 주민소득을 높입니다. 또한 생산이 힘든 농식품은 계약재배를 통해 학교. 군대. 취약계층. 공공영역에 다채롭게 공급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험한 GMO유전자변형식품을 멀리하고 로컬푸드. 친환경식품. 국내산을 사용하는 정책을 펼칩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네가지 실용, 실천방안이 지역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민, 관협력으로 더욱 훈련하고, 능력을 배양하겠습니다. 셋째, 우리는 이재명후보에게 제안합니다. 우리는 대전환이 요구되는 이 시대에 최고로 살기 좋은 곳은 농촌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농촌 인구가 더 이상 도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오히려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이 미래 비전을 가지고 안심하고 평화롭게 농촌으로 돌아오려면 위의 정책들을 꼭 실현해야 합니다. 또한 영유아. 어린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교육공공기본주택단지가 곳곳에 만들어지기를 염원합니다. 대한민국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의 시작은 농촌, 농업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앞장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강화군 농어업인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3일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강화군 농어업인 309인 일동
    • 종합뉴스
    2022-02-16

실시간 환경/산림 기사

  • 인천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에서 가을 저녁을 수놓은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영화음악.. 그린 콘서트 환경 음악회 성료
    - OBS경인TV와 함께 전기현의‘씨네뮤직 콘서트’공개방송 진행 - - 가을 저녁 1,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그린 콘서트 관람으로 즐거운 시간 가져 -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지난 28일 공단 본부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제9회 환경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하였다. 행사는 음악회와 함께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체험,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약 1,500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가을 저녁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OBS 경인 TV 전기현의 ‘씨네뮤직 콘서트’공개방송으로 이웃집 토토로, 미션 등 약 20곡의 영화음악을 2시간 동안 벤킴의 지휘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었으며, 야외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빈백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일상의 휴식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을 저녁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소리의 향연과 팬플릇, 비브라폰,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악기 연주와 뮤지컬 이희주 배우의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환경기초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50톤/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께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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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산림
    2024-09-29
  • 인천환경공단, 강화군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 전개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강화사업소는 강화군 관내 유형문화재인 연미정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공과 문화재 보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끼고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으로 강화8경 문화유산 연미정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아 문화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강화사업소 최형준 소장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인천시 산하 환경전문공기업으로 강화군에서 발생되는 일일 약 9천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때 처리된 방류수를 활용, 주변 농지에 연간 60여만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9-27
  • 일회용컵 73.9% 회수... ‘정책성공’ 감추는 환경부
    [매일뉴스] 세종시와 제주시에서 실시된 1회용컵 보증금제 시범사업이 정책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냈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관련 보고서를 비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환경부가 제도 전국 시행을 보류하면서 의도적으로 정책효과를 감추려 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이 입수한 「1회용컵 보증금제 선도지역 모니터링 연구용역」비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제도 시행 1년여 만에 1회용컵 회수율이 반기 기준 60%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도 시행 대상매장(전국 100개 이상 매장이 있는 프랜차이즈) 가운데 95.2%가 참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는 모습이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COSMO)가 시범실시 1년을 맞아 작성한 것으로, 환경부는 이 보고서를 제출받고도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다. COSMO는 2020년 6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2022년 6월부터 시행되는 1회용컵 보증금제의 실행 업무를 환경부로부터 부여받은 기관이다. 1회용컵 보증금제의 성공적인 정착은 월별 회수율에서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이용우 의원실이 COSMO로부터 제출받은 세종과 제주의 월별 1회용컴 회수율 자료에 따르면, 시행 첫 달(22년 12월) 세종과 제주에서 각각 17.8%, 9.6%에 불과했던 1회용컵 회수율은 사업 시행 1년만에 각각 41.9%, 78.1%까지 상승했다. 두 지역의 합산 회수율은 사업 기간 최대 73.9%에 달했다. 앞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환경부는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2022년 6월)을 불과 한 달 앞두고, 같은 해 12월로 연기했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세종과 제주에서만 1년 간 시범실시로 변경했다. 그렇게 연거푸 미뤄진 전국 시행은 2023년 12월 시행 한 달 앞두고 전격 무기한 보류에 이르렀다. 이러한 환경부의 정책 변경은 2022년 6월 시행을 명시한 현행 법률을 위반한 ‘위법행정’이라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한 해 20억 개가 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이 버려지고 있다”라며 “도시미관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를 통해 법으로 정한 시행일을 무시하고, 관련 연구결과까지 감추는 환경부의 작태를 바로 잡을 것”이라며 “1회용컵 보증금제의 효과가 확인된 만큼, 윤석열 정부는 위법행정을 중단하고 즉각 전국시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의회/선거
    • 국회의원
    2024-09-26
  • 김정헌 중구청장, ‘남측해안방조제 민관 합동 환경정화’ 구슬땀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남측해안방조제 일대(운서동 2854-5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인천공항공사, 운서 어촌계, 해양쓰레기 수거 용역 등 총 100여 명이 참여, 방조제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루 수거한 폐기물은 약 2톤(t)에 달했다. 해안가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남측해안방조제 등 해안 쓰레기 취약지의 경우, 지역 어촌계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요구돼 민관 협력을 토대로 한 정화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 해양폐기물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인 친환경위생과가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구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삼목항 일대에서 합동 정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환경문제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과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청정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 유관기관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9-25
  • 인천환경공단, 자원 재순환으로 환경도 살리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청라사업소는 청라생태공원 온실 앞 행사장에서 어린이들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4 꽃이랑 책이랑’ 행사를 오는 4일까지 진행한다. 꽃이랑 책이랑 행사는 환경공단이 쓰레기 소각여열을 이용해 재배한 초화 약 2,000본과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교환하는 행사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교환된 책은 선별하여 관내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어 교환 후 어린이들은 사업소의 소각시설을 견학하며 폐기물의 자원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선착순 이메일(hsan00@eco-i.or.kr)로 신청 가능하며, 행사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오전만 운영한다. 청라자원순환센터는 올해 상반기 견학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7월부터 인천시민들을 위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9-25
  • 인천환경공단, 매립되어 버려졌던 비산재, 전국 최초 재활용 처리기술 확보 재탄생!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이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중 비산재를 전국 최초 재활용 처리기술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공단에서는 일상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송도, 청라 등 총 3개소에서 일일 1,050톤(t)의 처리용량의 자원순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은 850~1,000℃의 열로 소각처리 된다. 소각이 완료되면 대표적으로 남는 폐기물이 바닥재와 비산재이다. 바닥재는 완전 소각 처리된 잔재물로 전량 건축 벽돌이나 보도 블록을 만드는데 재활용하고 있다. 비산재는 말 그대로 연소과정에서 매우 미세한 가루 형태로 공중에 떠다니는 재이다. 비산재는 연소실 출구로 배출되는 연소가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기오염을 방지시설인 반건식 반응탑, 반응식여과집진기 등 전량 포집된다. 이때 포집된 비산재에는 일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지하수 및 토양오염 등 우려가 있고 철근 부식 및 강도저하 유발 등으로 건축자재로 사용 불가하여 지정폐기물로 분류되어 22년이상 매립 처리 해오고 있었다. 공단은 최계운 이사장의 경영방침으로 2026년 수도권지역 직매립 금지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대비하기 위해 자체 발생 폐기물 100% 재활용 목표를 설정하여 비산재 재활용 방법을 찾기 위해 충북 옥천에 소재하고 있는 중금속 제거 기술을 가진 업체를 찾았다. 비산재에는 중금속 성분인 납(Pb)이 포함되어 있는데 납 함유량이 재활용 기준인 3.0mg/L을 초과하고 있어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먼저, 공단은 중금속 분석을 위한 외부 공인 검증기관과 함께 비산재 60톤을 중금속 제거 1차 실증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처리 전 납 함유량이 5.14mg/L 였던 것을 처리 후 납 1.18mg/L로 제거함으로서, 재활용기준을 충족하였다. 안정적인 검증을 위해 지난 7월 2차 실증 시험을 실시했다. 2차에서는 처리 전 납함유량이 3.38mg/L에서 처리 후 2.64mg/L로 2차 모두 적합 기준을 충족함으로서 재활용이 가능해 진 것이다. ‘23년 공단에서 발생 된 비산재량은 총 7,813톤(t)로 전량 매립 처리되어 왔다. 이에 안정적인 중금속 분리를 위해 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주기적인 안전성 검증이 필요하여 ‘25년에는 발생량의 79%를 우선 재활용할 예정이다. ‘26년도에는 100% 재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비산재는 중금속이 포함되 지정폐기물로 매립처리 되어 매년 2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나 처리개선에 따른 비산재 재활용으로 년간 약 5억원의 처리비용이 절감 될 예정이다. 이는 예산절감을 넘어 매립되었던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 탄생하는 자원순환 성과로서 더 크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비산재 재활용 사업은 22년이상 매립처리해오던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환경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지역 난방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23년 325,986Gcal(기가칼로리)의 열을 생산하였으며, 금액으로는 약 94억원정도 된다. 지역난방 열은 지역의 약 4만 6천세대에게 제공되었으며, 터빈발전 전기는 약 5,000세대에게 에너지를 제공하였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9-25
  • 최근 5년간 지자체가 대집행한 방치폐기물 처리비용 374억
    [매일뉴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은 방치폐기물 처리를 대집행하는 토지주와 지자체가 많다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시설의 사용을 종료하거나 폐쇄하려면 침출수 처리 등 사후 관리를 해야 한다. 그러나 2019년에 붉어진 이른바 ‘의성 쓰레기 산’사태를 통해 보듯이, 사후 관리 없이 이를 방치하는 경우, 폐기물처리의 권리·의무를 승계한 사람이 집행하며, 승계인이 없을 경우 토지 소유자 또는 지자체가 대집행한다. 이때 공제조합 또는 보증보험의 보장범위를 초과하는 비용이 발생했을 경우 고스란히 대집행자의 부담으로 남는다. 이용우 의원실은 환경부로부터 방치폐기물 처리 현황 자료를 받았다. 자료를 분석해보면 공제조합에 가입한 조합원 수는 2020년 1,445명에서 점차 줄어들어서 2024년 상반기 1,353명까지 축소됐다. 반면에 보증보험에 가입한 숫자는 2020년 5,213명에서 2024년 상반기 7,170명까지 많이 늘어났다. 공제조합원의 방치폐기물 사고 건수는 2020년 2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각 1건 있었을 뿐이고 2024년 상반기에는 사고가 없었다. 그러나 보증보험 지급은 2020년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2021년 17건, 2020년 11건, 2022년~2024년 상반기 각 6건으로 공제조합보다 훨씬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보증보험 가입자의 사고 건수가 높은 것은 사업자의 자본력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공제조합은 기본분담금으로 4,0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가입 시 납부해야 한다. 일시 납부의 부담이 있으므로 사업 자금력이 비교적 충분한 사업자가 이용한다. 반면에, 보증보험은 비교적 적은 금액을 매년 갱신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력을 갖춘 사업자가 주로 이용한다. 영세한 업체가 방치폐기물 사고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공제조합 가입자 수와 사고 건수를 가르는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 < 공제조합과 보증보험의 가입자 수 및 사고 건수 비교 (2020년~2024년 상반기)> 공제조합명 가입자 수 사고건수 (**보증보험 지급건수) ‘20 ‘21 ‘22 ‘23 ‘24.上 ‘20 ‘21 ‘22 ‘23 ‘24.上 *공제조합 조합원 1,445 1,439 1,427 1,380 1,353 2 1 1 1 0 **보증보험 5,213 5,007 5,305 6,663 7,170 28 17 11 6 6 *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한국자원순환공제조합,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한국의료폐기물공제조합의 조합원 합계 ** 지급건수는 보증보험 청구에 따른 지급 연도 한편, 환경부로부터 전달받은 2020년~2024년 상반기 중 보증보험 초과 방치 폐기물 처리자 현황을 보면, 토지주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매에서 낙찰받은 경낙자가 6건, 지자체 대집행이 5건이 그 뒤를 이었다. 금액 기준으로 보면, 토지수용자(LH)가 6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자체 대집행이 374억1500만 원, 경낙자가 20억1200만 원, 토지주 17억7600만 원 순이었다. 매수인, 경작자, 수용자는 방치폐기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거래가격에 포함되어있어서 예상치 못한 부담은 아니었겠지만, 토지주와 지자체 대집행은 예상치 못한 부담을 한 것이라서 그 부담감이 더욱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보증보험 초과 방치 폐기물 처리자 (2020년~2024년 상반기)> 대집행 (지자체) 토지주 행위자, 매수인 경낙자 행위자 토지주, 경낙자 매수인 토지 수용자 (LH) 합계 방치 폐기물 처리 건수 5 11 1 6 1 1 1 1 27 방치폐기물 초과 처리 비용(백만원) 37,415 1,776 843 2,012 1,000 53 90 60,000 103,189 * 보증보험금 지급연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폐기물 발생연도나 처리연도와는 다를 수 있음 이용우 국회의원은 ‘의성 쓰레기산’ 사태 이후에도 방치폐기물로 인한 폐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보증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방치폐기물을 토지주나 지자체가 대집행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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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3
  • 인천환경공단, 환경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환경 서비스 높인다!
    -‘23년부터 24개시설 운영자료 표준화와 4,320개 항목 자료 데이터화 - - 기상정보 등 AI 예측 기능 도입으로 효율적 시설 운영 가능 - - 지하 시설물(차집관로) GIS 운영시스템 도입으로 환경자료 고도화 - - ‘24년 워터코리아 물 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등 대외적 성과 인정 -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23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시민 환경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22년 9월 30일에 취임한 최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지역 환경에 대한 미래 비전을 만들고, 추진 방향을 수립해 취임 당시의 포부를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먼저, 최이사장은 올초 창립 18년차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Vision) 2040을 선포하며, 더 나은 시민 환경서비스 제공 계획을 설정했다.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센터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자 시민이 직접 환경 시설을 설명하는 시민 환경해설사 40명을 양성하였고, 쾌적한 교육시설도 조성하였다. 현재 3개월간 시민 약 7,400명이 방문 하였으며, 방문객 모두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고유사업 내실화와 최고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경영도 주도했다. 환경기초시설은 특성상 매우 높은 습도와 고온 ‧ 고압으로 인해 현장관리가 매우 어렵다. 이에 체계적인 설비들의 준공 년 관리시스템을 갖춰 주기에 맞는 예방정비를 매년 171만회 이상을 추진했다. 또 자체 기술력을 통한 자체정비도 4,673건을 추진해 21억원의 예산도 절감하였다. 신기술 습득을 위한 분리막(MBR) 공법 기술 세미나 등 기술 심포지엄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직원들의 기술 역량도 크게 향상되었다. “깨끗한 환경 제공이 곧 시민들에게 최상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법적 기준 50%이하 관리’목표를 설정하였다. 그 결과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한 하수처리 방류 수질이‘22년대비 최대 36%,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소각처리 대기질도 최대 64%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3년 워터코리아(Water Korea) 하수도 업무개선 환경부장관상,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24년 워터코리아(Water Korea) 물 관리 유공 국무총리상,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운영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SWG 물 관리 우수사례 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 협력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전 직원 워크숍을 2년 연속 개최하였다. 청년이사회, 미래사업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조직문화로 변화해 왔다. 또 노사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노사관계로‘24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로도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 상생과 사회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서 지역의 환경기초시설 18개소 146건의 환경 기술을 지원하고, 환경교육과 지역주민 환경 간담회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협력해 왔다. 최이사장은 취임 3년차를 맞아 주요 핵심추진 과제로“환경 플랫폼(디지털 환경정보 시스템) 구축을 통한 글로벌 탑텐(top 10) 시티 인천에 걸맞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 플랫폼 사업은 하수, 소각 등 24개 시설의 운영 자료를 표준화 하여, 공단이 창립한‘07년부터‘24년의 4,320개(하수 3,514개, 소각 806개) 항목에 달하는 운영 자료를 축적하고, 저장된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시설운영과 신뢰성 있는 시민 환경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공단은‘23년도에 환경 플랫폼 시범사업을 준공 하였으며, 올해 본 사업이 진행중이다. 사업 주요 추진 사항은 총 3개 항목으로 ▲ 환경정보 표준화 및 통계·예측·시각화 ▲ 직원 업무 효율화 기능 강화 ▲ 대 시민 환경 서비스 제공이다. 올해 12월 오픈 예정인 환경 플랫폼은 구축이 완료되면 구별 인구 추이, 날씨 ‧ 기온 데이터 등 기상정보를 활용한 하수 유입량을 예측할 수 있다. 전력 사용량, 슬러지 발생량, 기온 변동에 따른 처리 효율 등에 대한 대비도 가능하다. 또 AI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다양한 시설 운영 분야에 효율성도 높아질 예정이다.‘25년부터는 인천시 데이터 허브와 연계하여 공공데이터 포털 공유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하 시설물 GIS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환경 플랫폼과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공단에서 관리 중인 차집관로 대부분이 준공된지 20년 이상 되어 데이터가 정확하지 않으며, 현재 인천시에서 운영중인 GIS시스템에도 약 50% 정도가 누락 등 일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정확한 지하 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관로 붕괴 사고를 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공간정보시스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공단은 먼저 안정적인 GIS 운영을 위해 본부 하수관로 관리 직원들이 GIS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사업소 직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와 협의 후 차집관로 GIS 접근권한을 취득하고, 내년에는 직접 등록이 가능한 GIS서버도 구입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하수관거 CCTV 조사를 통해 차집관로의 정기적인 내부 상태 진단과 노후 관로를 데이터화 하여, 예방 보수와 체계적인 교체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 올해 맨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집관로 도로부 맨홀 268개를 추락 방지형으로 교체 완료했다.‘25년에는 GIS 운영시스템 도입과 함께 GPR 조사도 함께 추진하여 환경 플랫폼 구축은 물론, 지반 공동 조사를 통한 싱크홀 등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 지표 투과레이더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최이사장은 이러한 환경 플렛폼 구축과 함께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역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6년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지 금지에 따른 공단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자원순환 100% 실현 목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음식물 폐수는 유분 회수를 통해 재생유를 추출하여, 폐수 성상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슬러지와 음식물은 건설자재와 건조사료 생산과 함께 통합바이오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바이오가스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 중금속이 포함되 재활용이 어려웠던 소각 비산재는 민간기업과 비산재 재활용 실증 테스트를 완료하여, 전국 최초 현재 60톤(t) 재활용을 완료했다. 단계별 재활용율을 높여‘25년에는 79%,‘26년에는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고유사업 내실화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운영 법적 기준의 50% 이내를 유지할 예정이다. 깨끗하게 처리된 하수처리수는 소중한 물 순환을 위해 재이용률을 25%까지(지난해 재이용률 16.9%, 43,841천톤) 높일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처리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지난해 325,986Gcal(기가칼로리), 약 94억원의 편익을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말 재활용가능자원 선별을 위한 AI기반 재활용품 선별로봇 2대가 도입되면‘25년에는 선별 효율이 향상될 것 으로 기대된다. 올해 환경기초시설 복합악취 측정결과 약 16%가 개선되었다.‘25년까지 수도권기상청과 함께하는 기상정보와 융합한 환경기초시설 악취 발생 영향 정보시스템이 고도화 되면 시설 주변 지역 환경이 더 쾌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는 공단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다. 급변화하는 대외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단 기술력 향상과 책임 실현을 위해 올해 한국상하수도협회와 6개 환경공기업이 함께 협력을 체결한 광역 하수도 기술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도서 지역 환경기술을 지원하여 인천 전 지역의 시민들이 똑 같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도 올해 연말 재개관되는 물 홍보관까지 확대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시민 환경해설사 2기 30명도 추가 양성중이다. 환경교육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인천시 교육청 등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연간 4만 5천명이 시설을 방문할 수 있게 추진 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공단은 소극적 운영에서 혁신적 경영으로 변화해 왔다”면서“앞으로도 단순한 환경시설 운영이 아닌, 보다 혁신적인 선진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현재 추진중인 환경 플랫폼도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글로벌 탑텐 시티에 걸 맞은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9-23
  • 과학영농으로 안전농산물 생산, 토양검정 무료로 받으세요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 절감,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을 분석하는 ‘토양검정’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물리적·화학적 성분을 분석해 토양의 비옥도와 영양상태를 파악한 후, 경작지에 적합한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비료를 적정량만 사용함으로써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으면 부족한 성분을 보충해 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과도한 양분 축적을 예방해 토양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신청하려면 경작지의 토양을 고르게 채취한 후 토양검정을 의뢰해야 한다. 토양 채취는 농작물 수확 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토양검정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오며, 처방서는 문자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하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검정 결과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9-22
  • 인천환경공단, 환경을 위한 선율.. 그린콘서트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오는 28일 공단 승기사업소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제9회 환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OBS 경인 TV 전기현의 ‘씨네뮤직 콘서트’공개방송으로 영화음악을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팬플릇, 비브라폰, 하모니카의 아름다운 악기 연주와 뮤지컬 이희주 배우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 캐리커처 등의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환경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가을을 맞이하여 환경콘서트와 함께 친환경 기초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50톤/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민들께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환경/산림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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