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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호치민 푸미 흥 고기 집 사기 사건
    교민 여러분! 호치민 푸미흥 전설의 짬뽕(2F) 건물의 1층에서 gogizip(고기집)을 운영하는 63세의 한국인 입니다. 저는 약 25년간 요식업(식당)을 운영해왔고 수많은 성패를 경험하며 지금의 식당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약 5년전에 베트남부인을 맞이하고 베트남에서 결혼신고를 등록하였습니다. 부인은 1986년생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고 식당도 결혼 생활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식당의 사업자등록증을 부인 명의로 하였고 모든 계약 관계도 베트남부인의 이름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1주일전부터 갑작스런 베트남부인의 행동변화로 경찰과 가족들 그리고 불량배들에게 물리적인 폭행을 당하며 어려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과거의 모든 절차들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지만 지금은 지나간 일들이 되었습니다. [ 사 건 개 요 ] 2021년 11월 중순부터 고기 집 식당을 운영하였습니다. 7년전 6억원을 가지고 다낭에서 투어 식당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7번째의 식당을 오픈하였고 그 중 2번은 호치민 푸미흥에서 오픈하였습니다. 지금 현재 푸미흥에서 하는 고기집도 처음 몇 달 동안은 수입이 작아서 이익이 저조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였고 코로나 이후에 약 8월부터 손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출이 2배에서 3배로 증가하였습니다. 그전까지 베트남부인도 식당에 대해서 별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사업이 부진하고 수입이 줄어들고 코로나 질병이 이어면서 베트남 부인은 이전과는 다르게 저에게 폭언과 폭력을 수시로 사용하여 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제가 푸미흥 호텔로 이사가면서 별거가 작년 1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의 베트남 아내는 2022년 1월말경 베트남 아내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났다고 다시 결혼을 해야겠다고 이혼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남자와 혼인 신고를하면 새 남편 될 사람이 혼인 신고 전에 US$20,000달러를 준다고 했고, 그 후 돈을 받았다고 저에게 자랑했고 베트남 돈으로 환전을 제 식당 건너 도너츠 가게에서 했다고 설명하고 그 사람을 남편이라고 말하면서 그 남자와 신혼여행도 태국으로 다녀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혼을 허락해 주고 사업자 비자를 받기 위해서 베트남부인의 식당 명의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베트남부인도 동의하였고 약간은 어설픈 서류도 주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이곳에서 그 여자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손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8월쯤 다시 나타나서 제가 운영하는 고기집에서 자신이 경리 일을 하고 이익금에 대한 지분 60%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리석게도 9월은 60%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제가 동의하지 않으면 전에도 매일 이곳에서 행패를 부려서 손님이 계속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매월 15일 중간 정산하기로 했는데 그 여자는 9월1일부터 9월17일 까지 한푼도 저에게 주지 않기에 하우스 렌트비 1000만동을 요구 했으나 이미 수익금 1억5천만동을 모두를 소비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문제는 발생하였지만 저는 미래를 짐작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0월1일부터는 돈 관리는 제가 하기로 협의했고 제가 관리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급히 돈이 필요하다고 베트남부인이 10월 중순경 간곡히 부탁해서 수입금 1억동중에서 8천5백만동을 주고 미수금 9천만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조리법을 가르쳐달라고 해서 대부분의 레시피를 말해 주었습니다. 모든 것을 계획적으로 만들어서 움직였지만 제가 감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돈을 넘겨준 다음날 식당에 와보니 식당이 잠겨져 있었고 모든 자물쇠까지 모두 바뀌었습니다. 다음날 다시 와보니 전에 있던 직원을 모두 교체하고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하였고 더 황당한 것은 베트남부인이 저에게” 이 식당은 내가 주인이다. 너는 이 식당에서 나가라고 이야기 했고 만일 지금 이곳에서 나가지 않는다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베트남부인이 저에게 소리를 질러서 제가 식당에서 퇴거를 불응하자 그 후 약5분 후 경찰이 출동하였습니다. 경찰은 식당에서의 퇴거와 파출소 동행을 요구하여 이에 저는 불응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폭력으로 저에게 수갑을 채우고 4명의 경찰관이 차에 싣고 이송하는 과정에서 목을 누르고 얼굴을 저의 옷으로 가리고 수 차례 주먹으로 가격하여 입술이 터지고 눈동자가 핏줄이 터지고 이을 만지면 이빨이 흔들거렸습니다. 당연히 몸에 많은 멍과 상처도 생겼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적이었고 사전에 공모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파출소에 도착 후 옷자락과 머리 채를 잡고 파출소 바닥을 질질 끌고 작은 방으로 데려가서 웃옷을 벗겨놓고 발에 족쇄를 채웠습니다. 수갑은 최대한 아프게 조여서 몇 일이 지난 지금도 팔목이 아프고 마치 손가락이 마비된 듯 엄지 손가락이 절이고 감각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분노하는 것은 저의 발목에 족쇄를 채우고 약10분이 지난 후 지나가던 경찰관이 저를 보더니 다른 경찰관에게” 이xx 한국X이냐 묻더니 그렇다고 대답하자 육각 쇠몽둥이를 양쪽 발목에 올리고 “한국xx는 이렇게 해야 된다”며 자신의 몸 체중을 싣고 고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받았지만 이것을 견디고 그들의 행동에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죄가 있으면 당연히 순종적이지만 당연히 황당한 경우라 저도 독이 바짝 올랐습니다. 저는 저를 한국인라고 말하며 특별히 구타한 경찰관들을 처벌 해야 된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가혹한 처사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약1시간 후 한국 경찰 영사가 파출소에 도착했고 그후에 수갑과 족쇄가 풀어졌고 저는 한국 경찰 영사에게 베트남 경찰로부터 폭행 받은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한국 경찰 영사는 이런 사실을 베트남 경찰에게 말하고 항의할 때 저에 대한 범죄 사실(독직폭행, 기물파손, 공무집행방해)에대하여 조서 없이 무마하겠으니 서로 덮기로 말했습니다. 이에 한국 영사는 이 사건을 원칙대로 처리되길 바란다면 처리해 주겠다고 말하고 갔습니다. 지금도 정신적으로 물리적으로 당했던 당신의 생각을 하면 몸이 떨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제가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부인은 저의 멱살을 잡으며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그 여자의 가족 되는 친동생은 “미친놈” 이라고 소리지르고 두 명의 직원은 수시로 폭력과 폭언을 하였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저의 식당을 점령하고 저에게 어려움을 주기로 결심한 이후여서 견디기 힘든 상황이었고 제가 수치심까지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경찰이 전화로 만나자고 요청하여 저는 파출소 근처 커피솦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식당의 권리 주장을 했고 제가 불이익 없게 처리해준다고 말했고 돈을 요구해서 두명의 경찰에게 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경찰관들의 말이 거짓임을 알게 되었고 경찰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저는 식당에서 아무런 권한를 갖지 못하고 아무도 없을 때 모든 직원은 나를 비웃고 손가락질을 하고 두명의 남자 직원은 수시로 저에게 폭력까지 행사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제가 납품 받은 고기, 야채, 소주등 모든 재료들을 사용하여 요리해서 매출하지만 일체의 원재료 미수금은 저에게 받으라며 결제도 거절하고 납품업자가 식당에 와서 결제를 요청하면 경찰을 불러서 돌려보냅니다. 최종적으로 나를 보호해준다는 경찰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이 식당에 50%의 권리가 있다. 그래서 주방에서 당신은 일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수익금에 대한 권리는 있으나 당신에게 주지 않으면 가져갈 수가 없다. 수익금을 가져가고 싶으면 법원에 청구를 해야 된다. 직원이 당신을 폭행해도 당신은 그 직원을 해고할 수가 없다. 당신 이외의 다른 사람은 식당 출입금지다. 또한 당신을 알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출입을 금지한다. 당신의 어떤 가족도 그리고 아들도 이곳에 오면 안된다. 그리고 제게 식당 직원이 당신을 때리면 촬영해서 경찰관에게 말하라. 정말 황당한 이야기들만 이야기 하고 갔습니다. 내 식당에서 내가 뒷짐을 지고 있으라는 말과 똑 같은 말입니다. 나는 식당 출입만 할 수 있고 모든 권한은 베트남 부인이 가진다는 것입니다. 결국 저는 베트남 경찰에게 고문과 폭행을 당하고 마지막 전 재산을 투자해 수익률이 높은 식당을 만들고 몸만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같은 어리석은 한국인이 당하는 이런 피해를 다른 한국인들이 또 다시 당하지 않도록 사건을 정식으로 고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저는 7년동안 베트남인들의 현지 생활과 입맛을 연구하였고 거기에 맞는 네시피를 만들어 왔습니다. 현재 제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직원에게 제가 네시피를 일정부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부인은 내가 없어도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운영하다가 결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식당은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먼저 이들과 한패가 되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경찰관을 처벌하고 싶습니다. 또한 경영권을 회복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식당은 맛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렇게 대충 운영하면 결국 나의 무형의 자산들이 모두 없어지게 될 위기에 있습니다. 해외에서 당하는 한국인의 이러한 부당한 처사에 대해 영사관과 한인회 그리고 교민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저는 모든 것을 베트남 부인에게 빼았기고 이제 빈털터리로 베트남에서 어찌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황에 있습니다. 모든 법은 베트남 부인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모든 자금을 전액 투자했고 베트남부인은 투자금이 없습니다. 대부분 식당 기구도 한국에서 구입해서 가져온 것들이고 나머지는 운영 수익금으로 여기서 구입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베트남부인은 자신이 모두 투자했다고 거짓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베트남 경찰도 베트남 이해 관계자도 당연히 베트남 사람들이 해야 하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사건은 투자 시 신중하지 못한 점도 있지만 베트남 일부 사람이 한국 투자자 접근하여 위 사례와 같이 접근하여 착탈한 사건 입니다. 호치민 뿐만아니라 베트남 전역에서 발생하는 현실 입니다. 저 역시 베트남 처음 사업시 격은 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한국 교민이 베트남 진출시 꼭 기역해야 합니다 상황 판단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이런일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합니다. 호치민 한국 대사관 한국 교민 현지 공안 인권 무시한 처사에 대하여 조사하고 재발 방지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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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외교/국방
    2022-10-23
  • 시흥시 한중우호 청소년 바둑대회를 치르다
    (매일뉴스=경기시흥)박진영기자=시흥시와 중국의 덕주시 간 양국 우호 ‘제2회 청소년 바둑대회’가 20일 오전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에서 한국 대표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 바둑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간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초중고 한국 선수 15명과 중국 청소년 대표 15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한국 임병택 시흥시장과 중국 저우카이궈 덕주시장이 영상을 통해 인사를 나누고 “이번 민간 교류 차원의 바둑대회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코로나19의 환경이 안정화되면 서로 방문하여 우호를 다지자”고 약속했다. 오전 09시 40분부터 시작된 바둑대회는 1, 2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룰로 총 호선 덤 6집 반의 공제방식으로 각자 제한 시간은 10분이고 30초 초읽기 3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13시 30분께 대회가 종료되어 월등한 실력 차로 한국은 중국에게 2:0으로 패하면서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시흥시와 덕주시 간 자매결연 교류가 시작되면서 민간차원의 친선 바둑대회를 시작하게 되어 시흥시 바둑협회(회장 홍순구)의 경우 지난 7월 16일에 예선전을 펼쳐 이때 15명의 청소년 선수를 선발 했었다.시흥시 바둑협회는 청소년바둑대회는 물론 성년바둑대회 개최도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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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26

실시간 국제/외교/국방 기사

  • 외교부,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 11인, 글로벌 현안에 대한 유엔의 주도적 역할 강조
    [매일뉴스]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Council of the Presidents of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UNCPGA)) 의장 자격으로 5월 2일과 3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금번 전체회의에는 데니스 프란시스(Dennis Francis) 제78차 유엔 총회의장을 포함한 전·현직 유엔 총회의장 11명이 참석했으며, 미래정상회의 준비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자 지구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사이버 안보·AI 등을 의제로 이틀간 토의를 진행했다. 5월 2일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의장인 한승수 전 총리는 환영사를 통해 유엔 회원국들에 의해 선출된 총회의장들로 구성된 총회의장협의회가 다자주의를 증진하는 협의체로서 가시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해 국제사회가 유엔을 중심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총회의장협의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데니스 프란시스 제78차 유엔 총회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정학적 분열이 강화되고 유엔 안보리가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총회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회의가 유엔의 원로그룹으로서 총회의장협의회의 지혜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현직 총회의장들은 금번 회의를 통해 채택한 ‘도하 선언(Doha Declaration)’에서 9월 미래정상회의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기후변화 및 디지털·AI 관련 국제사회 논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가자 지구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평화·안보 분야에서 유엔이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한편, 금번 전체회의 참석자들은 카타르 방문 계기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Tamim bin Hamad Al Thani) 국왕 및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총리 겸 외교장관을 단체 예방하여 중동 정세를 포함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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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6
  • 보건복지부, 의료인 연수 및 역량 강화 등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보건의료협력 논의
    [매일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베니안(H.E Yousef Bin Abdullah Al-Benyan)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 장관과 만나 한-사우디 의료인 연수 협력 확대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양측은 면담에서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비한 전문 의료인력 육성에 공감했고, 관련하여 사우디 의료인 연수 협약 개정 등 양국 간 정책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규홍 장관은 양국 간 의료인 교류 및 보건의료협력 확대를 위해 사우디 국비환자 송출 및 한국 의료인 면허의 사우디 의사면허 승격 등 보건의료 분야 관심 현안을 공유했다. 이에 유세프 빈 압둘라 알-베니안 장관은 보건의료 역량 제고를 위한 우리 측의 제안을 환영하며, 양국 간 의료인 협력을 지속해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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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매일뉴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보편적 가치에 입각하여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통일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 정부부처
    2024-05-03
  • 신원식 국방부장관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한국 호위함 세일즈에 나서
    [매일뉴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호 외교・국방 2+2 회의 및 오늘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등을 통해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호주 국방부 관계자와 함대사 고위 간부들에게 우리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에 대해 적극 설명함으로써 호주측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우리 한국 호위함이 경쟁국 대비 갖고 있는 현저한 장점을 다섯 가지로 꼽았다. 첫째, 한국 호위함은 대잠, 대공, 대함, 대지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AESA 레이더를 탑재하여 우수한 실시간 표적획득능력을 갖추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신 장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의 업체가 이미 필리핀과 태국에 동일한 함정을 수출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군이 다수 함정을 실제 운용하고 있어 성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밝혔다. 셋째, 한국은 2029년까지 호주가 희망하는 호위함 3척을 모두 기한 내에 납품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째, 한국 호위함이 선정되면 후속 군수지원, 작전운용 노하우 전수, 교육훈련 지원 등이 가용하고 한-호주간의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다섯째, 한국 조선업체는 향후 현지 건조를 적극 지원하고 적극적 기술 이전을 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첫날 ( 4. 30. )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을 공식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거북선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만들어 세계 해전사에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군함”이라며 한국 조선기술의 오랜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 종합뉴스
    • 국제/외교/국방
    2024-05-03
  • 경기도 김동연, 경제영토 확장·투자유치 위해 미국·캐나다 4개주 방문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 관계를 맺어 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찾아, 양 지역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BC주는 국빈급에 준하는 환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주요 기업과 기관을 방문한다.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방문 기간 인공지능(AI)분야 전 세계 최고 빅테크기업 본사를 찾아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유니콘기업도 찾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의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유니콘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 원) 이상이고 창업한 지 10년 이하인 비상장 스타트업기업을 말한다. 또, 첨단 유통, 바이오 기업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애리조나주에서는 반도체 분야 기업을 찾아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내 5개 기업과 함께 최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부설 연구소로 명성이 높은 애리조나주립대학을 찾아 협력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서남부 사막지대에 위치한 애리조나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를 연상시키는 실리콘 데저트(silicon desert)로 최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약 1조 원 이상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도 추진한다. 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6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를 찾은 미국 주요 인사들과 인연을 맺고 계속 연락을 이어온 결과 미국 서부 핵심지역과 신규 교류 관계를 틀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출장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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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외교부]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 개최
    [매일뉴스] 조태열 외교장관과 신원식 국방장관은 5월1일 호주 멜번에서 호주의 리차드 말스(Richard Marles) 부총리 겸 국방장관, 페니 웡(Penny Wong) 외교장관과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인태전략, △국방・방산협력,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본 회의에 이어 양국 장관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회의 결과 문서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회의는 양국 현 정부 출범과 우리 인태전략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2+2 장관회의이며 우리 기업이 건설 중인 방산 생산시설이 인접한 멜번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양국 장관들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17,164명 호주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이 한-호주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심화해 나갈 수 있었던 든든한 토대라는 데 깊이 공감했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기본 가치와 지역・국제무대에 대한 유사한 비전을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양측은 각자의 인태전략 추진에 있어 서로가 핵심 파트너라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으로서 양자, 소다자, 다자 차원에서 다층적으로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작년 말 우리 기업이 호주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호주에서 진행된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 우리군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등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양측은 K-9 자주포 및 레드백 장갑차 호주 현지생산 등을 통한 상호호혜적 방산협력이 호주군의 전력 강화는 물론, 양국의 국내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하는 한편,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측은 호주가 추진 중인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호위함의 우수성을 적극 설명했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 양 장관은 북한이 핵·미사일 발사와 더불어 남북관계를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는 등 대남 위협을 지속하고, 러북 간 불법적 군사협력을 통해 한반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견인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분명한 대북 메시지 발신과 함께 사이버 및 해상환적 등 분야에서 북한의 불법 핵 개발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더 나아가 양측은 공히 중시하는 아세안과 태평양 지역 관여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사이버 등 포괄안보 협력은 물론, 에너지・핵심광물 등 경제안보, 핵심기술, 기후변화 등 분야에서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인태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최근 중동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과 관련 우려를 공유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지속하는 등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는 한-호주 양국이 공동가치와 신뢰에 기초하여 역내 및 글로벌 규범기반 질서 강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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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덴마크 디지털정부 및 양성평등부 장관, 24일 한국 공식 방문
    2024년 4월 24일 -- 마리 비애레(Marie Bjerre) 덴마크 디지털정부 및 양성평등부 장관과 소푸스 가피엘(Sophus Gafiel) 차관 사절단이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장관 및 차관 방한은 양국이 디지털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장관 사절단은 24일(수)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을 만나 디지털 정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주한덴마크대사관과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및 덴마크의 레고(LEGO) 그룹 공동 주최로 열리는 ‘포용적 디지털 사회를 위한 아동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최근 발표된 덴마크 디지털 정부 전략을 소개하고 디지털 시민 의식을 위한 민관산학 및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SKT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방문해 로봇 공학,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한국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한다.25일(목)에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살기 좋은 국가 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이해당사자를 만난다. 이날 비애레 장관 사절단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정부 운영의 효율성 증대(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면담) △스마트 도시 전략 및 데이터 활용 방안(서울시청 방문) △지속 가능한 도시 파트너십 구축(세계스마트시티기구 방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디지털 기술(서울디지털재단 방문)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카카오헬스케어 방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현황을 알아보고 모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26일(금)에는 소푸스 가피엘 차관이 네이버를 방문해 양국 간 인공지능 기술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국가 주도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시작한 의료 인공지능 개발 프로젝트 ‘닥터앤서2.0’을 비롯해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한국의 의료 기술 발전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덴마크 디지털정부 및 양성평등부 장관 사절단 방한에 대해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는 “OECD 디지털 정부 평가 1위국인 한국과 2위 덴마크가 만나 더욱 뜻 깊다”며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사회를 위한 데이터 활용과 시민 의식 향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로 모범 사례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더 나은 디지털 정부 구현과 스마트 도시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한덴마크대사관 소개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스벤 올링)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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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이탈리아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선보인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 성료
    (매일뉴스=이탈리아) 이명수 기자 = 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이탈리아 화장품 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가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탈리안 뷰티 데이즈’ 행사에는 이탈리아의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이탈리아 무역관장, 파비오 프란끼나(Fabio Franchina) 이탈리아 화장품협회 부회장, 발렌티나 보네끼(Valentina Bonecchi)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담당자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한국 뷰티 에디터와 뷰티 업계 관계자,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이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메이드 인 이태리 데이(Made in Italy Day)의 특별 이벤트로 메이크업과 헤어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이 이탈리아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는 ‘토크쇼’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뷰티 크리에이터 김주은의 진행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과 ‘헤어 아티스트 카이정’이 직접 시연한 모델들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을 통해 최신 이탈리아 뷰티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토크쇼 이후에는 행사장 3층과 4층에 마련된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쇼케이스에서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뷰티 투어를 진행했으며, 네트워킹 이벤트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이 이탈리아 뷰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무역관장은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K-뷰티에 대한 이탈리아 뷰티 업계의 관심이 높아 지면서 한국 뷰티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이탈리아 뷰티 업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들을 한국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무역관 소개 ITA (Italian Trade Agency,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이탈리아 기업의 국제화와 국제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Made in Italy 제품을 프로모션하며, 이탈리아 제품의 한국시장 현지화를 위해 이탈리아 파트너와 한국 기업 간의 상호 협력을 돕고 있다. 해외기업과 이탈리아 기업 간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 산업적 협력 및 프로모션을 위해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산업 분야별 세미나 조직, 국제 전시회 참가, 비즈니스 사절단의 이탈리아 및 해외 초청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전 세계에 설립돼 있는 지사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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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4-19
  • 베트남공산당 총비서의 자서전 방문 후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책 주인공이신 Nguyen Phu Trong 총비서님이 이끌어 가는 베트남의 한 국민입니다. 먼저 오늘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정직하고 진실하며 절약해야 한다는 호치민 주석의 교훈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또한 항상 국가 이익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 베트남의 독립 자유 행복을 위해 피눈물을 흘리신 국민 영웅들이 있었기에 잘 살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늘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91년 소련이 무너진 사례로 베트남 지도부는 많은 경험을 배웠고, 베트남 경제를 사회주의 자본시장 경제 방향으로 이끌었으며 발전시켰습니다. 항상 호치민 주석의 사상을 바탕으로 나라를 발전시켰습니다. Nguyen phu trong 총 비서님은 2011년부터 베트남 1위 권력자로 재직하셨습니다. 임기 동안 쫑 총 비서님은 소박하고 겸손하며 정직하며 나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신 분입니다. 베트남 전 국민을 대표하여 Nguyen phu trong 팔순 생신을 축하드리며, Nguyen phu trong 총 비서님에 대한 책을 집필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조철현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Nguyen phu trong 총 비서님에 대한 책이 양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며,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모범적인 글로벌 지도자의 모습을 따라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Trong 총 비서님의 팔순 생신의 축하 선물이자, 한/베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Trong 총 비서님과 같은 시대에 살 수 있는 것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책이 베트남 전 국민과 재베트남 한국 교민에게 삶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하여 한국과 베트남 간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사람들.소식
    2024-04-15
  • 2024년 베트남 북부(하노이) 전기상황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7월까지 전기 순환 정전 계획이 있네요 해당 지역 일정 차주 발표 할 것 같습니다 정전 관련 미리미리 대응 방법 구상해 두셔야 될듯 합니다
    • 종합뉴스
    • 국제/외교/국방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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