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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근,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은 6일 인천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인천시가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안을 주민설명회 없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것은 아쉽지만,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 주민들의 최소한의 광역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인천시 노선안이 반영돼야 한다”며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하나 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긴급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 인천시와 경기도·김포시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노선안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노선안을 비공개로 제출했고, 경기도는 김포시 요구안을 바탕으로 마련한 노선안을 제출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지역주민과 지역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진행을 인천시에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노선안을 일방적으로 제출한 시의 밀실행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신동근 의원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인천시와 서구가 밀실행정을 펼칠게 아니라 지역 주민단체 및 대표들과 종합적 협력을 통해 대응해야 나가야 한다”며 “인천시와 서구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시가 건폐장 이전 문제를 책임지기로 했지만 대상 위치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이다”며 “매립지 인근 등 서구 지역 경계 수키로 내 인접한 위치에 건폐장을 이전하는 거라면, 그건 건폐장 문제를 김포시가 온전히 책임졌다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서울 5호선 연장이 검단 지역 원도심과 신도심 아우르고 서북부 상생발전을 이끄는 노선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민들에게 재차 호소했다. 이날 긴급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검단 지역은 이렇다 할 광역교통도 없이 수도권매립지로 수십년째 고통 받아왔다”며 “검단 발전을 위해서 서울 5호선 연장은 가능한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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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3-09-06
  • 송도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 본격 시동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11-3공구 공유수면 매립(1.07㎢)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9월 중 입찰 공고를 거쳐 11월 착공, 오는 2027년까지 매립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개발 목표년도인 오는 2030년까지 송도 11-3공구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한 결과, 송도 11-2공구와 동일하게 외부사토를 반입해 매립하되 내부 가호안 배치계획 변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시공성을 동시에 확보키로 결정했다. 송도 11-3공구 매립 공사는 지역업체 만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하도급에도 지역업체 70% 이상 참여를 권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사는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 지난 2011년 착공해 2016년 완료한 11-1공구(4.32㎢), 2013년 착공해 현재 매립 중인 11-2공구(1.53㎢)에 이은 마지막 매립 공사다. 11-2공구는 오는 12월까지 매립공사가 마무리돼 내년부터 설계 등 본격 기반시설 건설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11-2공구는 준설토로 매립한 11-1공구와 달리 송도 내외 민·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외부 사토를 무상으로 반입해 조성 원가를 절감했으나 반입 승인받은 각 현장의 공사 지연 등 예측 불가능한 외부 변수로 인해 토사 반입이 저조해 공사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김진용 청장은 “차질없이 매립공사가 추진돼 오는 2030년까지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면 송도 11공구는 어느 도시보다 계획적이고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두루 갖춘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8-30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서구 주민들 만나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27년 개통”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의 2027년 개통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7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서구 주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서울7호선 개통지연에 대한 유정복시장님 해명을 요구하며 정상개통을 촉구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이다.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인천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청라(신세계)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청라연장선 추가 역사를 본선에 짓기로 결정했지만 공사 기간 단축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서울7호선 개통 지연에 대한 논란과 우려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당초 목표대로 2027년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을 2027년 12월 우선 개통을 하고, 무정차 통과되는 추가역은 2029년 3월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서구 청라에 방문해 시민들을 만난 것이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 전체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청라국제도시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을 당초 계획했던 시기에 맞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해 다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답변내용은 ‘인천은 소통이 가득’ 사이트 열린 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7-27
  • 인천경제청·중국 닝샤 후이족자치구 상무청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츄이엔샹(崔彦祥) 중국 닝샤 후이족 자치구(宁夏回族自治区) 상무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닝샤 후이족자치구 상무청의 요청으로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대내외적 상황으로 주춤했던 중국과의 교류가 재개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북서부와 황하 중상류에 위치한 닝샤 후이족자치구는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回族)들의 자치구로 중국 전체 회족 인구의 35%가 거주하고 있다. 전체 인구는 725만명으로 중국 성급 행정구역으로서는 다소 작은 편이지만, 지난해 기준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미화 1만달러를 넘어서는 등 전년 대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자치구 내 한국기업은 33개로 석탄화학단지 내에 스판덱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IFEZ의 강점을 적극 알리는 등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인천자유경제구역청
    2023-03-11
  • 청라시티타워, LH 건설·인천경제청 관리·운영 큰 틀 합의…청신호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이형재 기자 = “청라시티타워는 신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건립되어야 한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단호한 의지에 따라 ‘시티타워 건립 민관정 TF’가 가동된지 2개월여만에 그동안 추진이 지연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이 큰 틀에서 합의돼 앞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과 LH 박동선 지역균형발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단에서 열린 ‘청라시티타워 민관정 TF팀 3차 회의’에서 LH가 타워를 건설하고 인천경제청이 타워를 관리·운영하는 것으로 합의되었고,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협약 체결에 착수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그동안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이 원했던 청라시티타워 높이 448m도 그대로 유지해 건설하는 것으로 인천경제청과 LH가 합의했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제안하여 그동안 민관정 TF 회의를 통해 논의됐던 최적의 사업 추진 방안을 LH가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그동안 사업 주체인 LH와 사업 시행자인 SPC(특수목적법인) 청라시티타워㈜의 추가 사업비 분담 등과 관련한 이견 등으로 사업 지연이 우려됐던 청라시티타워 건설의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 이번 합의는 청라시티타워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유시장의 노력과 의지, 명확한 지침 그리고 인천경제청과 LH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다. 인천경제청은 세부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LH에서 설계를 진행, 청라시티타워를 건설할 계획이며 경제청에서는 LH의 타워 건설 추진에 맞춰 올해 하반기 타워 관리·운영 및 부지 활성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라시티타워 건설은 지난 2016년 사업 시행자인 ㈜청라시티타워가 선정돼 추진됐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증액된 공사비에 대한 이견 등으로 LH에서 ㈜청라시티타워와 체결한 사업 협약에 대한 해지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최종 해지 통보를 앞두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사업의 장기간 지연을 우려, 지난해 12월 LH, 주민단체 및 지역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민·관·정 TF팀을 구성해 LH의 타워 건설과 인천경제청의 관리·운영을 통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하며 해결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에 3차 회의에서 큰 틀에서 합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청라시티타워 건설 정상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의지가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준공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향후 LH-SPC간의 법적분쟁에 대비해서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며, 앞으로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인 청라시티타워 건설 뿐만 아니라 청라 발전 및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인천자유경제구역청
    2023-02-15
  • 시화공단 현도켐 불에 타지않는 불연성 나노 소재 개발
    ♣불연성소재 개발을 완료한 현도켐 신언길 대표♣ (매일뉴스=시화공단) 이형재 기자 = 지난 금요일(2월 10일)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소재를 개발하였다는 제보를 받고 시흥시 정황동에 있는 현도캠 대표 신언길 사장을 만났다. 회사에 들어서니 작업복 차림의 중년의 남자가 반갑게 맞이했다. 바로 시연에 들어가며 설명을 시작했는데 나노 코팅을 한 얇은 판에 토치로 불을 붙여 1000℃를 올렸는데도 불이 붙지 않는 신기한 광경을 목격해서 원리를 물어봤더니 실용신안 출원, 특허등록 등 알리면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고 이것을 개발하는 데 8년이 걸렸으며, 특히 지난 2년간은 집에도 못 들어가며 연구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이어진 시연은 나노입자를 이용한 것인데 휴지 중간에 나노입자를 적셔 불을 붙였더니 나노입자를 뿌린 곳은 불이 붙지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계속적인 열에 휴지가 마르면 탈 것이란 예상은 빗나가고야 말았다. 특히 나노입자는 식물성 축출 물이라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으며, 오히려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산불이 났을 때 더 이상의 확산 방지를 위해 헬기 등을 이용해 물을 뿌리는데 나노입자를 섞어 뿌리면 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위대한 발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할 말이 있느냐의 본 기자의 질문에 "어려운 난관도 있었고 힘도 들었지만 개인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담당하시는 관계자들이 직접 확인하셔서 믿고 정책에 반영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라며 말하고 대기업에서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단히 큰 화재에서는 안 타는 것이 없겠지만 전기자동차 화재, 터널 안 화재 등과 가정에서의 일반적인 화재는 최소한 골든타임은 확보하지 않을까? 8년여 동안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현도캠 신언길 대표는 정부, 소방당국, 정치가, 건설업 관계자, 단체장 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머지않는 시간에 대대적으로 상용화가 된다면 대한민국에 화재로 사망하는 국민과 재산피해가 대단히 줄어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2-13

실시간 IT/과학/산업 기사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조종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1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을 위한 지자체 및 운반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생활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폐기물 운반업체 대표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상개선 우수 사례 공유, 폐기물 하역검사 체험, 성상개선 방안 토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 중구, 경기 안산시와 안양시 등이 대표로 성상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 지자체는 주민 대상 홍보 계도와 현장 견학, 수거업체를 통한 재활용 쓰레기 분리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한 성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현재 매립 중인 제3-1매립장에서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직접 관찰하고 검사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안성시 박한빈 주무관은 “역할을 바꿔서 직접 폐기물 검사를 체험해 보니 분리배출 실태와 필요성을 생생하게 인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부장은 “그간 지자체와 운반업체의 노력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 매립장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관계자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반입폐기물 성상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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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지역 발전을 위해 촘촘한 도로망 구축 추진”
    [매일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20일 오후 1시 충남 공주시를 방문하여 공주시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원 장관은 국회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과 함께 공주시 인근 현장에서 권역 내 국도ㆍ국지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이 필요한 도로 건설사업에 대해서도 건의 받았다. 원 장관은 보고를 듣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도로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겨울철 공사 시행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와 근로자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주시가 건의한 지역 숙원 도로사업에 대해서는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26~'30) 수립 과정에서 사업효과, 교통수요 및 지역 발전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11-20
  •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지역업체와 상생 노력‘순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지역업체 구매 건수와 구매 금액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이명규(국·부평1) 의원에게 제출한 ‘지역업체(인천) 구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470건 중 339건(72.1%)에서 올해 전체 400건 중 306건(76.5%)으로, 지역업체 구매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지역업체를 통한 상품구매 금액은 지난해 230억8천300만 원 중 124억9천800만 원(54.1%)에서 올해 145억2천300만원 중 75억500만 원(51.7%)으로 전체 구매 금액 대비 지역업체 구매 금액 비율이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의 여과지 유충차단장치 설치 금액(34억1천300만원)를 빼면 사실상 감소했다고 볼 수 없다. 이명규 의원은 14일 열린 인천시의회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히 수치상으로만 보면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전년도에 비해 2023년도 지역업체 구매 금액의 비율이 감소한 것은 2022년도에 남동정수장과 수산정수장의 여과지 유충차단장치 설치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해당 유충차단장치를 지역업체에서 구매하지 않았다면 2022년 지역업체 구매 금액 비율이 39%에 그쳤을 것”이라며 “지역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상수도사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위한 업무 체계 구축 및 예산편성 및 사전절차 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 검토를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3-11-14
  • 인천교통공사, 전국 ‘최초’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 동영상 광고 시스템 개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광고 시스템은 발매·정산기에 사용되는 승객검지 센서를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SCM(Screen Change Module)을 통해 이용객의 유무에 따라 표출되는 화면이 변경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발매·정산기 이용객이 없을 때 주변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개발된 시스템을 현재 인천 1호선 계산역, 간석오거리역 및 인천시청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1호선(발매기110대, 정산기43대), 7호선 인천구간(발매기15대, 정산기7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하여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인천시 및 인천교통공사 홍보영상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유관기관 최초로 기술을 개발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10-31
  • 인천경제자유구역 드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세미나 열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지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기업간 소통을 위한 ‘드론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기술 세미나’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드론 및 UAM 분야 33개 기업 및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세미나에서는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 계획에 맞춰 △드론 실증 기술 기반 물류 배송 동향(항공무인이동체연구조합 이경택 팀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대두되고 있는 공항·항만 안티드론 기술 및 솔루션 동향(대한민국육군협회 지상군연구소 대드론/레이저센터 오세진 부센터장), △드론 및 UAM 분야에 중요한 eVTOL의 배터리 시스템(㈜브이스페이스 조범동 의장) 등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 세미나 후에는 드론·UAM 관련 기업 간 간단한 소개와 기업 간 네트워크 및 공동 프로젝트를 협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 항공 및 드론 기업의 90% 이상이 송도, 영종, 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내(IFEZ)에 위치해 있어 해당 산업의 집적도 와 기업간 협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이에따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경제청 지원으로 IFEZ 내 항공 및 드론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공모 사업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항공 및 드론기업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했고 드론 및 UAM 관련 기업 간 소통의 장도 마련돼 앞으로 기업간 협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지역 혁신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당 산업을 적극 지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 2023년도 IFEZ 항공산업 테크플랫폼 드론 분야 기술 세미나 개최 ○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의 드론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기술 포럼 개최을 통한 드론 관련 산업 정보 및 최신 기술동향 제공 ○ 드론 기업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활성화 및 공동 프로젝트 개발 □ 개 요 ◦ 일 시 : 2023. 9. 21.(목), 14:00∼16:30 ◦ 장 소 : 송도컨벤시아 204~205호 ◦ 참석대상 :인천 드론 및 UAM 산업 관련 33개 기업인 60명 내외 - 유관기관 : 인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우주산학융합원 □ 시간계획 * 진행 인천테크노파크 시 간 세부 내용 14:00~14:20 20` ∘ 사전등록 및 네트워킹 14:20~14:22 2` ∘ 개회 선언 14:22~14:25 3` ∘ 인사말 : 인천테크노파크 한재길 미래산업추진단장 14:25~15:00 35` ∘ 드론 실증 기술 기반 물류배송 동향 - 발표 : 이경택 팀장 15:00~15:35 35` ∘ 안티 드론 기술 동향 - 발표 : 파인브이티 오세진 소장 15:35~15:45 10` Coffee Break 15:45~16:25 40` ∘ 드론 배터리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 - 발표 : 브이스페이스 조범동 대표 16:25~16:30 5` ∘ 기념촬영 및 폐회 □ 기대효과 ◦ 드론 및 UAM분야 최실 기술동향 제공을 통한 기술개발 방향 제시 ◦ 지역혁신기관과 경제자유구역내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혁신클러스터 혁신생태계 조성
    • 종합뉴스
    • 경제
    2023-09-25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기술 개발로 매립장 안정적 운영
    [조종현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최근 폐기물 반입량 변화에 대처하고자 폐기물 매립공법 신기술을 개발한 뒤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매립지공사는 매립장 내부도로 조성을 위해 폐벽돌, 폐콘크리트 등의 건설폐기물류를 활용해왔다. 단순 흙으로 내부도로를 조성할 경우 폐기물 매립층과 부등침하가 발생해 매립가스 누출, 빗물 유입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건설폐기물류 반입량이 급감해 기존 방식으로 내부도로 조성이 어려워졌고 이에 매립지공사는 새로운 내부도로 조성공법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에 매립지공사가 출원한 특허는 건설폐기물류가 아닌 생활폐기물을 재료로 내부도로를 만들어 토사, 폐기물 간의 부등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등을 최대한 방지하고 매립층 상부에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하게 담고 있다. 서장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차장은 “신기술 개발로 폐기물 매립장의 구조적 안정성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정책 및 시장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3-09-19
  • 인천교통공사,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 구축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8개 역사에 AI기반 다중이용시설 피난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동 시스템은 AI기반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안내 시스템을 위한 다목적 대피유도 생성 장치로 불꽃, 열, 연기 감지 후 최적‧최단 대피경로 유도 안내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 및 시설 피해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인천광역시가 선정되고 인천교통공사에 적용할 계획으로 사업 기간은 ▲1차 ‘23. 6~12월(인천1호선 2개 역사), ▲2차 ‘24. 1~12월(인천1호선 26개 역사)이며, 사업비는 5,150백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피난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정된 기간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10
  • 인천교통공사, 노ㆍ사공동 2025 APEC 인천유치 지지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가‘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 선언에 나섰다. 공사는 6일 김성완 사장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김현기 위원장을 포함한 공사 간부 사원 58명과 조합간부 40명이 공사 본관 앞에서 홍보 피켓을 손에 들고 APEC 인천 유치 노ㆍ사공동 지지를 선언하며, 유치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공사는 8월에 열차자동안내방송 등 공사가 보유한 15종 7,046개의 홍보매체를 활용한‘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4월 선정 시기까지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금일부터 공사 사장을 시작으로 임ㆍ직원 대상 SNS 릴레이 지지 선언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기간 중 일반시민 및 고객을 대상으로 음료 또는 치킨을 제공하는‘2025 APEC 인천유치 SNS 이벤트’등을 3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남자볼링선수단을 운영하는 공사의 특성을 살려 12월에는 『2025 APEC 인천유치 기원, 인천교통공사 사장배 볼링대회』를 클럽대항전 3인조 경기로 추진하고, 심사가 진행되는 내년 3월에는 도시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막바지 붐업 조성을 위한 유치 기원 힐링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인천도시철도와 인천국제공항 등 세계적인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인천이, 2025 APEC 유치에 최적의 도시”라며“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인천시 중요 정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IT/과학/산업
    2023-09-06
  • 신동근,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은 6일 인천 서구 당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관련 긴급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인천시가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안을 주민설명회 없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것은 아쉽지만, 검단을 비롯한 서북부 주민들의 최소한의 광역교통편의 증진을 위해서 인천시 노선안이 반영돼야 한다”며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하나 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긴급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달 인천시와 경기도·김포시가 서울 5호선 연장사업 노선안을 대광위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인천시는 노선안을 비공개로 제출했고, 경기도는 김포시 요구안을 바탕으로 마련한 노선안을 제출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지역주민과 지역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 진행을 인천시에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노선안을 일방적으로 제출한 시의 밀실행정을 강하게 규탄했다. 신동근 의원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인천시와 서구가 밀실행정을 펼칠게 아니라 지역 주민단체 및 대표들과 종합적 협력을 통해 대응해야 나가야 한다”며 “인천시와 서구가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에 적극적이고 열린 자세로 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시가 건폐장 이전 문제를 책임지기로 했지만 대상 위치는 여전히 비공개 상태이다”며 “매립지 인근 등 서구 지역 경계 수키로 내 인접한 위치에 건폐장을 이전하는 거라면, 그건 건폐장 문제를 김포시가 온전히 책임졌다고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서울 5호선 연장이 검단 지역 원도심과 신도심 아우르고 서북부 상생발전을 이끄는 노선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민들에게 재차 호소했다. 이날 긴급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검단 지역은 이렇다 할 광역교통도 없이 수도권매립지로 수십년째 고통 받아왔다”며 “검단 발전을 위해서 서울 5호선 연장은 가능한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노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서구
    2023-09-06
  • 인천교통공사, 에스컬레이터 ‘안전디딤판’ 국산화 성능검증 최종 성공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안전디딤판을 시범 설치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품질안전진단을 받아 8월 28일자로 성능검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이는 국내 생산체제를 갖춘 순수 국산 승강기 안전부품을 인천교통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륜엘리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예술회관역 에스컬레이터에 설치하여 비로소 국산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국산 디딤판의 성능검증으로 국내에서 양산체제를 갖춰 안정적인 부품수급이 가능해졌고, 기존 중국산 제품보다 강도 등 품질이 크게 향상 되었으며 마찰 감소판 결합형 제작으로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 이용고객의 옷자락이나 발끼임 안전사고 예방과 고장발생시 부품조달기간을 단축하는 등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하철 이용고객의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승강기의 최적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안전디딤판 국산화 성공을 계기로 부품국산화 개발 및 확대 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인천시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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