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2023년 새해 언론인 브리핑 실시
- 언론인 100여 명 참석으로 열띤 취재 경쟁 -, - 김병수 시장 소통 강화 열린 정책 펼쳐 -
◈참여실이 기자 및 국장급 간부들로 꽉 차있다◈
(매일뉴스=김포) 조종현기자 = 김포시장(김병수)은 1.12일(목) AM10:30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2023년 새해 언론인 브리핑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약 100여 명의 기자가 참석하여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본 기자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인천시는 검단 경유를 원하고 김포시민은 직선 노선을 원하고 있어서 난항이 예상되는데 지난해 서울시와 강서구 김포시가 5호선 김포 연장에 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그동안 진척 사항을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질문에 5호선 김포 연장을 두고 인천시는 검단 포함 3~4곳을 경유하길 원하는데 이것은 사업성이 없어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김포시가 검단 1곳을 경유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 이유는 사업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언론인 브리핑하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정중앙)♣
또한 김포시 풍무역 역세권에 추진 중인 인하대병원 조성 사업이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추진 상황을 말해 달라는 질의에는 인하대 메디컬 캠퍼스 조성 사업에 7000억~8000억 원 이상 들어가는데 누가 그 비용을 대느냐가 관건이라며 인하대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정책에 대해서는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의 복지를 두텁게 하는 게 우선이라며 보편적 복지보다는 선택적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기자의 홍보관을 외부에서 개방형으로 채용하면 공무원들의 진급 기회를 빼앗고 시장 홍보에 치중할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계속적으로 개방형 홍보관을 채용하는 것은 아니라며 홍보관에게 나를 홍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다며 오직 김포시청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방화동 건폐장 김포 이전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 건폐장 김포 이전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폐기물운반 트럭이 도심이나 주택가를 지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주민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브리핑은 약간 소란이 있었으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예정 시간을 30여 분 넘기며 12시 정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