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5.서구청 토양오염 진행 사항.png

 

(매일뉴스=인천서구) 조종현 기자 =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건설 신축 부지 86,49528,825(인천 검단신도시 AA15BL 제일풍경채 공동주택 신축공사현장. 지하 3층 지상 2515) 토양오염 되고, 리가 5,556.8mg/kg 기준치 37배 초과하고, 아연 21, 20배 등 총 7개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발표했다. (글로벌 에코넷 정보공개요청 자료)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120221019일 국민신문고로 정보공개를 요청했고, 지난 1111일 서구청을 방문해서 서구청이 토양오염 정화 명령 기간 동안 정화현장을 한 번도 현장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답변과 토양오염 정화에 대한 사항을구두 요청했지만, 답변이 없자 지난 128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환경시민단체 기자회견.jpg

 

4.환경시민단체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의혹 제기.jpg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서구주민의 건강, 환경에 아무 생각 없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환경 3서구청장 (무능 無能, 무책임 無責任, 무행정 無 行政)으로 규정하고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단체들은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부지 토양오염에 대해 지난 서구청에 1111일 구두 요청한 추가자료에 대해 1211일 정보공개를 요청하니 서구청은 정보공개 요청 즉시 202316일까지 답변을 연장한다는 무사안일 행정처리토양오염 정도가 너무 심각한 상황에서 관리·감독하는 서구청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질타하면서 2차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에코넷은 성명서에서 주민 건강 보호와 환경과 안전을 빈틈없이 챙겨야 할 서구청장은 언론기사도 안 보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구정에 임하는 답답하다 못해 불안 하다며, 강범석 서구 구청장 사퇴를 재차 촉구 했다.

 

이후 202316일 국민신문고 서구청 답변에서 2023.1.18.로 추가 연장한다는 답변에 할 말을 잃은 환경시민단체와 서구주민들은 2023118()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3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구청과 강범석 서구청장은 도대체 무엇이 두렵고, 감추고 싶은지 토양오염 진실을 반드시 파헤친다고 규탄하면서 토양오염 기준치 최고 37배 오염 아파트 부지!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의혹을 제기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제일풍경채 분양받은 분들이 토양오염에 대해 우려에 목소리로 전화도 온다고 하면서, 국민의 당연한 알 권리를 정보공개 요청했는데 서구청과 강범석 청장은 1~2일이면 파악된 공개사항을 답변할 수 있는데 환경시민단체와 향후 1,425세대 입주예정들 모두 무시하는 행태로 규정하고 능력이 안 된다면 강범석은 즉시 사퇴하라고 일갈했다.

 

3.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 서구청 무사안일 행정 규탄하는.jpg

 

김 회장은 지난 2022.12.11 오염부지 현황 및 오염 이력에 관한 사항(최초 부지에 오염된 오염사항 및 LH, 인천도시공사, 기반조성업체가 토양오염에 취한 사항. 토양오염 정화 계획서 및 오염부지 위치도 및 평면도. 오염부지 최초부터 일자별 토양오염 처리 현황. 오염부지의 현재(2022.12.11.) 정화 명령 진행 현황. 오염부지에 대한 서구청의 행정처리 현황 일체(2022.12.11.까지)를 서구청에 정보공개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인천 서구단체 총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다른 환경단체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연)는 지난 19일 인천시, 오염토 정화업체 불법매립 현장 포착되고, 오염토처리 정화업체의 불법이 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문제,를 언론에 발표했다.

 

환실연에 따르면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1277번지 일원 농지에 오염토를 불법 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환실연은 지난 202212141140분경 오염토 정화업체(인천시 서구 검단천로 소재) K 정화 반입장에서 출발한 25톤 덤프트럭 서울 065***25대의 트럭 행선지를 파악한 결과,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1277번지 일원 농지로 진입하여 운반해 온 오염토를 하차하고 농지에 불법매립 현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환실연 이경율 대표와 19일 전화 연락을 통해 향후 연대 활동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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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 진실” “무엇이 두려운가?” 토양오염 기준치 최고 37배 오염 아파트 부지! “감추려는 자가 범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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