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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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지만 아직까지도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다. 이런 가운데 펫푸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펫푸드아카데미에서 22년 12월 20일 제4차 산업융합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에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정부 규제 특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펫푸드 아카데미는 홈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3월 부터 전국 홈플러스 지점에 반려견 전용 음식점 브랜드 ‘멍멍식당’을 선보인다.
 
한국펫푸드아카데미는 2021년 7월 농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민간자격증 발급기관이다. 이번 멍멍식당 런칭에는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간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료 및 간식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점포에서는 반려동물과 동반한 고객에게 소량의 무료 시식 및 샘플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펫푸드아카데미에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견 간식 제조법으로서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련 행정법 및 매장운영 노하우 전수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해당 아카데미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조종현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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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홈플러스 지점에 반려 견 전용 음식점 멍멍식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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