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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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인천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유정복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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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시청) 박병철 기자 = 2023년 3월 6일 11시 인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수많은 단체들의 회원과 수천 명의 시민들의 열열한 지지 속에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행숙 행정부시장,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 당 위원장, 심재돈 동구 미추홀구 당협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재외동포청은 인천 유치"를 외치며 해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운동 발대식은 시작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재외 동포들이 인천 유치를 희망한다는 사실이라며 이미 세계한인회장단과 유럽의 25개국 한인회장단들이 지지 성명을 해줬고, 하와이에서도 홍콩에서도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미주 한인회장도 지지를 해줬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천 300만 시민들이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라는 이유를 확실하게 갖고 있다는 것 아니냐며 연설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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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갑 허종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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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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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또한 인천시민사회와 재외 동포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인천이 300만 시민을 넘어 732만 재외 동포까지 포용하는 인구 1000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해달라고 말했다. 반드시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되어 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내일의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이민사가 시작된 날이 1902년 12월 22인데 제물포항을 출발했던 배가 다음 해 1월 13일 날 하와이에 도착했고 이분들이 얼마나 막막했겠냐며, 이런 분들과 이런 분들의 후손들이 만든 학교가 인하대학교라며 본인과 아들 두 명 다 인하대학교 출신이고 저는 재외동포청 유치에 앞장서야 할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여 시민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 하기 위해 여기 모였다며 "해외동포청은 인천"을 외쳤고, 정승연 국민의 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120년 이민 역사를 연 인천국제도시 인천으로 해외동포청이 와야 하지 않냐며 인천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고, 심재돈 국힘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은 유정복 시장님과 함께 반드시 인천 유치를 하고 제물포 르네상스도 꼭 성공시키자며 해외동포청은 인천을 외쳤다.

 

유정복 시장과 수많은 시민들은 마지막으로 "재외동포청은 인천으로"를 외치며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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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유정복 시장 특별보좌관)은 전화 통화에서 3.6일부터는 인천의 5개 지하철역(테크노파크역, 인천터미널역, 작전역, 계산역, 주안역)에서 서명을 받을 예정이며 홈플러스 간석점과 청라점,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서명운동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재외동포청 인천유치 시민운동본부 출범 성명서 전문이다.

 

늘 우리 인천의 대표 시민단체들은 함께 모여 193개국 732만명의 재외

동포들을 위한 재외동포청은 인천이 최적지라는 것을 밝히며, 재외동포청

을 유치하기 위한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선언한다.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을 개항하여 세계 각국과 교역, 교류한 신문물 유

입의 창구로서 대한민국의 관문도시였다. 또한1902년 제물포항을 통해 최

초 이민자 121명이 하와이로 출발하여 근대화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현재 인천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도시이며, 세계 최고의 국제공항을 보유

한 글로벌 허브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용과 개방의 도시이다.

 

미래의 인천은 제물포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세계초

일류도시로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도시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일류도시인천 조성의 첫걸음은 바로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는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

 

재외동포가 가장 선호하는 인천, 재외동포의 뿌리이자 동반자인 인천,

외동포들에게 친화적인 국제도시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될때까지 우리

는 서명운동과 SNS홍보, 3백만시민이 마음을 모으는 출범식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한다.

 

 

202332,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위한 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일동

박병철 기자 bbc0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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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시민운동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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