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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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가 10일 제20차 정기총회와 11대 김충신 회장과 12대 우성명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우성명 회장은 반찬전문기업 ㈜반찬단지 대표로 2년 임기로 오는 2024년까지 428개 회원사를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충신 회장의 그동안 노고를 기리고 우성명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전임 김충신 회장은 재임 기간 서구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셨고 신임 우성명 회장은 앞으로 누구보다도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이라며 “서구도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우성명 회장은 “앞서 고생하신 김충신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회원사 간 화합과 단결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취임식을 진행하면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5백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회원사들의 모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김인환 기자 kimih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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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명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 취임, 10일 협의회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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