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는 미국(classical cristin school art dance team), 베트남(viet nam Done2 pinky dance team, Viet.Nam THCS QUANG TRUNG Dance Team), 필리핀(Philippine Hanbang buhai Band Team)의 청소년 동아리도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청소년 문화 행사로 막을 올리게 된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 국회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의 축사로 막을 올릴 경진대회 본선은 1부 개회식 및 축하공연, 2부 동아리 경연대회, 3부 시상식 순서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경연대회 심사위원장은 팝페라 가수이며 서울오페라단 단장인 윤예원 교수가 담당한다.
본선에 진출한 33개 청소년 동아리는 그룹사운드부문, 음악부문, 전통 및 무대공연부문, 초등부문, 댄스부문, 영상부문, 과학전시부문, 글로벌부문으로 나누어 공연을 펼쳐보이게 되며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교육부장관상 1점,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교육감상 9점 의회 의장상 및 지자체상 5점, 대학총장상 및 청소년기관장상 22점 등 본선에 참가한 모든 동아리팀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23년 동안 참여 연인원만 31여만 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제일 선호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입시공부에만 매달리던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심어줌으로써 한류문화 발전과 확산에 커다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 류형선((주)다산제약 대표)은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AI 및 ESG기후환경 등 더욱 다양한 쟝르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공감하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기획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하여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더욱 발현 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진행 방식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