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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 공약
    (매일뉴스=인천중구)조종현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약속했다.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홍인성 예비후보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일상과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지역기업들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주는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며 “박남춘 시장후보 측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에 대해 공감하고 무료도로가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 대한 통행료 폐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의 통행료폐지 공약은 최근 인천·영종대교 통행료폐지 공약을 촉구한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이어서 주목 된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영종대교 하부도로는 무료로, 인천대교는 1,8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한 가구당 1.5대씩(자가용·경차 각 1대씩) 하루 1회 왕복이 가능하며 그 이상의 통행에 대해서는 정상요금을 내야한다. 한편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98배, 영종대교의 통행료는 상부 6,600원(하부 3,200원)으로 재정고속도로 대비 2.28배이다. 한편 영종지역 주민단체인 ‘영종국제도시 무료통행 시민추진단’은 지난 2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전면폐지를 촉구한 바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내항1·8부두재개발, 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 인천제2의료원 유치, 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로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를 달성한 강력한 추진력으로 통행료폐지 공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4-27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해수부 장관·인천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현장 방문…사업 진행 상황 점검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2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홍종욱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함께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과 상상플랫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지역주민의 오랜염원인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시민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1ㆍ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그간 철책 등에 가로막혀 접근이 어려웠던 바다를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라며, “이를 위한 3자 협약을 조만간 추진하는 만큼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ㆍ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업 관계자들에게“인천 내항 1·8 부두를 해양문화와 관광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의견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후 해양수산부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2
  •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2022년 신년사
    [매일뉴스]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4만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840여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이 넘치고 열정과 정직을 상징하며, 모험과 명예욕이 강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시작하는 올해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구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시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또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되어 확산되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 및 경제침체를 겪으며 사회 전반에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중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소통부재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하여 감염병 확산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운영하였고 홍통·방통 영상의 온라인상 게시를 통하여 구민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자가 격리 TF팀 설치와 집단발생 예상 직군·지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였던 해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더욱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야만 했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노력에 호응해 주신 14만여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 사는 복지중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공익과 공정, 소통과 참여를 구정 철학으로 출발하였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살고 싶은 곳, 구민 행정 만족도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서기 위해 구민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한 해에는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 구정 참여에 노력해 온 공로로 한국 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뉴리더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과 ‘2021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는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하였고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주관으로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에서 시민 안전성 제고 분야 최우수 기관 상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 불편 해결 분야 우수상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4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는 기초단체부문 장려상 서울매일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각계의 추천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지도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상’ 자치행정부문 대상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와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자치단체장·행정부문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여 선정하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소외된 구민 없이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1년 우리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문화재 야행 부분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 중구의 위민행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국·시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100억원,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관광 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제공,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부가 주관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공모에서 우리 중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지점(개항장 문화지구, 월미문화의 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해수욕장)이 선정되어 15억원,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접근이 쉽고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주관‘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지역 밀착형 SOC사업인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전국 187개소 중 3.7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129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대비 389억원이 증액된 2,156억을 확보하였습니다. 각종 공모사업뿐 아니라 정부 부처를 상대로 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동안 우리 구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육교의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을 이끌어 내었으며,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흥·답동 공감마을외 2개소의 도시재생사업과 율목동 주민편의시설의 설치,1911년 건립되어 개항기 관세행정뿐 아니라 우편, 검역, 기상관측, 항로표지, 항만시설 건립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던 인천세관 창고 주변을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인천세관 역사공원’으로 조성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토록 하였을 뿐 아니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국제도시 지역엔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청소년수련관을 신축하는 등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중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이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내실 있게 펼쳐 우리 구민들의 삶이 조기에 안정되고 우리 중구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022년, 임인년의 구정 운영 방향으로 몇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 째 !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관내 우범지역 및 초등학교 주변 지역에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365 생활안전센터 관제시스템 보강을 통해 우리 중구의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방범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2024년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인증 공인을 위해 철저히 준비 하겠습니다. 2022년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우리 중구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깨끗하고 쾌적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고 - 소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RFID방식)를 추가 보급하고, 대단지 APT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화 기기 보급을 검토하겠으며, -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차량을 추가구입· 운영하여 유해환경을 깨끗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둘 째 !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중구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응급환자 및 다수의 인명 피해 발생시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함은 물론,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지정·운영하여 심야시간대 어린이 환자 발생에 적극 대응하겠으며,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대비 체계를 공고히 하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는 세계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음에도 대규모 항공사고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유행시 적절한 대처 및 조치를 할 수 있는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구민의 생명권 보장과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실을 갖춘 종합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복지 분야로 우리 중구는 이미 취약계층 케어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11개 전 동에 설치한 바 있습니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가구 특성에 따른 복지가 제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체육·복지·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공공시설 사업을 2024년까지 총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 2024년 8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준공 시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여가 문화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관내 전 경로당의 위험 요소와 불편 사항을 보수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별 쌈지 놀이터 운영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소외감 해소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와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함께 행복한 여(與)행(幸) 도시 중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 활동 기회 확대,중구여성회관과 가정폭력상담소 운영을 통한 여성의 권익증진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사회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 환경조성을 통하여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 째 ! 아동 청소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영·유아 보육료 및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을 통하여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편적 보육복지 제공을 위한 무상보육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관내 어린이집의 각종 부정수급, 아동학대에 대응하고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공보육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복지 향상 및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을 통한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확충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에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을 건립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구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평생학습관을 신축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의 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중구 청소년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수련관 운영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겠습니다.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 째 ! 의미 있는 역사·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사업을 강화하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예술이 강한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진흥 및 주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효율적·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전시·판매를 지원하고 구민의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며,청년 김구 역사거리 및 감리서 터 휴게쉼터를 조성하여 독립운동사의 큰 별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문화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역사·문화 기반시설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124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답동성당 일원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고 종교문화 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개항장만의 특화된 탐방코스 개발을 위한 개항장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전통 산사문화재,지역문화 유산 교육사업 등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볼거리와 편의성 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영종국제도시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거잠포 입구에서 무의대교에 이르는 해안 길에 해안풍경과 어울리는 상징성 있는 빛 연출을 통한 야간 경관을 조성함은 물론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역에 보행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우리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도심 지역은 장기 미집행 도로 5개 사업 25개 노선에 대해 63억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개설하고, 전동로 일원 외 3개소 1.8km에 대해 통신선로, 지장 전주 및 전력선 지중화를 통하여 경관개선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겠습니다. 신포국제시장 일원 가로환경을 정비하여 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고, 노후 도로조명 및 저효율 광원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상권과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흥시장 외 2개소에 대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 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월남촌 사랑마을 더불어 마을 사업,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추진하여 원도심을 재생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예술 및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용유지역에 45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고,영종지역에는 312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하여 영종국제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영종국제도시 일원의 노후·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자전거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무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용유지역이 가진 천혜의 해안풍경, 해수욕장, 마리나를 이용하여 용유지역을 해양관광지로 브랜드화 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농수산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식품의 소비경향이 건강지향으로 고급화되어 무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민들이 이러한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및 농업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낙후된 어촌·어항을 재생하기 위해 삼목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07억원,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129억을 투입해 어항 보수보강 및 지역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과 바닷가 및 해안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민 소득증대와 쾌적한 해양환경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불안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공공 부분에서 실무경험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청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 나누미 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쇠퇴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하였으며 2021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의 문화유적을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에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 100억원의 예산을 마중물 삼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개항장 및 신포 상권과 차이나타운 상권을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흥시장과 연안어시장 등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덟째!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 중인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 정착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하여 구 공모사업에 28개 사업 21억원,동 지역사업에 24개 사업 4억원 등 전년도 예산 20억원에서 5억원을 증액한 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을 점차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들이 생활 속 세금 및 법률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세무상담관·마을세무사·변호사로 구성된 세무ㆍ법률 이동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 불편·건의사항에 대하여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주민·전문가·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비전공감포럼을 통해 구정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해 소통·협력하는 참여행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모든 구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져 숨 쉬는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기치 아래 시작했던 민선 7기도 이제 6개월여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3년 6개월 우리 중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간 이원화된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중구 제2청의 개청,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제3연육교의 착공,원도심 연안부두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안부두에서 부평간 트램 노선의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인천 내항1·8부두를 우리 주민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항만재개발사업의 착공 등 대내·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중구의 백년지대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우리 중구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비전 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배가시켜 나간다면 우리 중구는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구민 여러분 모두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2022년 임인년 새해에 !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희망과 열정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홍 인 성
    • 종합뉴스
    • 정치
    2022-01-02
  • 인천시 중구,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 개최
    [매일뉴스] 영종·청라국제도시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청라 연결도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이 지난 22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구청장 후보시절 ‘영종-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연대’ 측과 ‘제3연륙교 조기개통 및 통행료 무료화 협약식’을 가진 후 3년 7개월 여만이다. 당시 협약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이날 착공식을 개최해 그 의미가 각별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홍인성 중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가 참석해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제3연륙교는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기존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와는 달리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최초의 일반도로이다. 총연장 4.68㎞, 폭 30m, 왕복 6차로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6,500억 원이 투입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된 제1경인고속도로를 최단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 발전의 한 획을 긋는 것”이라며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수도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12-24
  • 인천 중구,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개최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11-08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메시지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 참여
    (임창배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11-08

실시간 중구 기사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리더가 복지를 리드하다’영상 토크
    (임창배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이계윤 민간공동위원장과 함께 ‘리더가 복지를 리드하다’ 타이틀로 2021년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 인터뷰 촬영을 진행했다. 2021년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진행하는 사회복지 영상박람회이다. 중구 관내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의 복지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복지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그동안 중구사회복지박람회를 연 1회 매년 9월 사회복지의 날에 자유공원에서 약 3,000여명이 참여하는 복지 한마당 축제로 추진했다. 이번 촬영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이계윤 민간공동위원장이 참여했다. 촬영 내용은 ‘중구 복지’를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인천시 등록문화재 제1호인 인천시민애(愛)집에서 촬영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복지 영상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사회복지 영상 박람회를 통해 민관 및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중구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성된 영상은 오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중구청 유튜브, 페이스북, 관내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 영상을 통해 홍보 할 예정이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08-10
  • 중구, 제2회 백범 김구 서예대전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을 맞아 지난 4월 개최한 전국 규모의 제2회 백범 김구 서예대전 공모전 입선 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당초 임정 수립 102주년 기념 자유공원 축제를 개최하고자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공연, 체험 행사를 취소하고 방역수칙 준수가 가능한 제2회 백범 김구 서예대전 전시회만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임정 수립과 독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민족지도자 김구 선생님의 정신을 기리고 많은 주민들이 중구와 백범 김구 선생님과와의 인연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시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실내, 야외) 전시는 8월 한달 동안 운영될 예정으로 실내(한중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는 총 43점의 작품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5, 심사위원작품 5, 운영위원작품 5, 중국작가 기증작품 26)이 전시된다. 야외(자유공원)는 총 304점의 작품(실내 전시작품 43, 특선 66, 입선 195)을 전시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을 회복하고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한중문화관 전시관 동시 관람자 수 인원을 제한하고, 자유공원 전시작품 간 거리두기 설치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장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유공원에 전시된 304점 전체를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중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관을 개설해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관은 중구 홈페이지 상단 문화관광 메뉴 클릭 후 테마여행 내 제2회 백범김구 서예대전 메뉴를 클릭해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 중구와 백범 김구와의 인연을 재조명하고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매회 거듭 발전할 수 있는 백범 김구 서예대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제2회 백범 김구 서예대전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문, 한글, 문인화, 캘리그라피 분야의 서예 공모 완료 후 268점의 입선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07-30
  • 인천 중구, 성별영향평가 사업 비대면 전문가 컨설팅 실시…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중구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지난 29일 인천양성평등센터 컨설턴트 2명을 추천받아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 47건의 성별영향평가 사업 중 신규·공약 사업과 일자리·안전·청년 관련 사업을 우선순위로 정했다. 총 27건에 대해 각 담당자가 성별영향평가서의 체계적인 작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줌과 온나라PC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컨설팅을 1:1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각 사업 담당자에게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사업을 분석·검토해 정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책 수행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07-30
  • 인천 중구, 서해안 꽃게 자원 조성 선봉에 서다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서해안 꽃게 자원의 회복을 위해 인천 중구 을왕 ~ 왕산해역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어린꽃게 약 103만미를 29일 방류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20일 영종·용유·무의해역에 조피볼락(우럭) 71만미를 방류한데 이어 이번에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가로 어린꽃게를 방류했다. 방류한 어린 꽃게는 지난 7월초 부화한 것으로 크기는 1.0cm ~1.5cm 정도이며 내년 봄이면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갑장 7~8cm, 갑폭15cm)로 성장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꽃게 자원 회복을 위해 2020년 어린꽃게 70만미에 이어 올해도 103만미의 어린꽃게를 바다에 방류했다”며“풍요롭고 질 좋은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꽃게 방류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류수역에서 불법어업 단속 등 어린 꽃게 포획 금지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라종필 신불어촌계장은 “어린 꽃게의 활력이 너무 좋아 성장이 잘 될 것 같다”며 “내년에는 중구 앞바다에 꽃게가 넘쳐나기를 기대한다”고 중구의 수산자원 조성 및 어민소득 증대 정책에 감사를 표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07-29
  • 인천 중구, '풍요로운 바다만들기' 위한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 !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조피볼락 자원의 회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영종·용유·무의해역에 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종자 71만 미를 지난 20일 방류했다. 국민생선으로 알려진 조피볼락은 우럭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심 10~100m인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일반적인 어류와 달리 체내 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어류로 방류 후 2년이 지나면 약 30cm 이상 성장해 어업인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어종이다. 특히, 이번에 중구에서 방류한 조피볼락은 불량 종자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한 친자 및 자가 생산 확인 후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수산 종자이다. 바다로 방류 후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기존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용유·무의 해역의 수산자원 확충을 위해 어린꽃게 약 80만미(사업비 : 2억 원)도 추가 방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풍요로운 바다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어민 대표인 계원휘 을왕어촌계장은 “중구에서 매년 건강한 수산종자를 바다에 방류해줘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업인들의 어획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민 소득증대에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07-21
  • 인천 중구-가수 송창식, ‘송창식 거리’조성 위한 공동협약 체결…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송창식과 ‘송창식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창식은 인천 중구 신흥동에서 태어나 신흥초등학교를 다녔다. 이번 협약은 신흥·답동의 거주지와 인근을 송창식의 음악과 인생을 경험·추억할 수 있는 장소로 새롭게 탈바꿈시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해당 지역이 문화예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되도록 서로 협력하기 위한 기본사항을 담고 있다. 향후, 송창식에 관한 스토리텔링 및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조성, 대표곡을 이용한 벽화와 조형물, 쉼터조성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신흥·답동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송창식 거리’를 조성해 구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인프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07-20
  •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 아동문제 해결 위해 인천 SOS랩 업무협약(MOU) 체결
    (임창배 기자)=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시가 중심이 되고 인천지방경찰청·인천시교육청 등이 함께 참여해 추진 중인 인천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 개발사업과 관련, 지난 16일 인천 SOS랩 밋업데이(Meet-up Day)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SOS랩 사업은 주요 아동문제(아동학대, 교통안전, 성범죄, 교육문제)를 시민과 아동, 기업이 협력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SW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으로써, 기존 공급자(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주민)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중구,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 남동구,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추진하며, 각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심각해지는 아동문제를 해결하고자 SW서비스 개발사업 운영 및 확산에 대한 협력, 아동 관련 데이터 및 네트워크 공유,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SW솔루션 또는 제품 실증을 위한 상호 협력, 인천 아동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구는 그동안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안전팀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구축과 시설 인프라 구축, 어린이안전문화 확산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아동문제의 핵심인 아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해 인천 SOS랩에서 도출된 솔루션과 아이디어들이 지역사회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중구
    2021-07-19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HELLO 챌린지’참여로 안전홍보에 앞장
    (임창배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정희윤 인천교통공사장의 지목을 받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캠페인인 ‘HELLO 챌린지’에 참여했다. ‘HELLO 챌린지’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헬멧(HELMET)과 면허증(License)을 챙기고 1인 탑승(One)을 하자는 내용으로, 각 철자를 인용해 쉽게 이용자들에게 와닿을 수 있게 설명하는 캠페인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률과 이용률이 올라감에 따라 중구 구민들에게 요구되는 안전수칙이 많아지는 만큼,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초점을 뒀다”며“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율을 줄이는 걸 목표로, 구민들이 즐길 수 있게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중구의회 최찬용 의장과 인천하늘고등학교 김일형 교장을 지목했다.
    • 인천뉴스
    • 중구
    • 교육정책/교육일반
    2021-07-12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1단계) 준공식 개최
    (임창배 기자)=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 주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영종국제도시 하늘·바다길 조성사업(1단계)’준공식을 지난 9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영종해안남로(용유역 ~ 신불IC)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장 7.6km, 사업비 48억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은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 도로 조성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건설로 선진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도심 지역과 영종국제도시 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에게는 자신감을 안겨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세계적인 공항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제도시에 걸맞는 위상이 확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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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2
  • 인천 중구, 빛으로 물든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 성료
    (임창배 기자)=인천개항장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1 인천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이 코로나19 상황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이 주관한 ‘2021 인천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은 인천개항장 일원의 16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6개 코스로 진행해 관람객들이 개항장의 역사와 이야기를 향유 할 수 있었다. 또한 별빛오르간, 홍예문 이야기, 모던걸&모던보이 등 개항장의 역사를 모티브로 한 경관조명을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숨어있는 문화재 2점인 송학동 옛 시장관사(인천시민 愛집)와 개항기 우리나라 최초 식재된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를 공개했다. 해당문화재는 각각 시 등록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송학동 옛 시장관사는 인천시장관사와 역사자료관으로 사용되다 명칭공모를 통해 ‘인천시민愛집’으로 개방했다. 1884년 개항과 함께 들어온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는 6.25 등과 같은 힘든 시련을 거치며 원형 모습을 그대로 보존해온 역사적 가치가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플라타너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를 배경으로 나무의 성장을 모티브로 한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프로젝션 맵핑쇼를 통해 역사와 미래의 연결을 표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소야행이 코로나19로 예년보다 규모가 축소돼 아쉽지만 밤거리가 훨씬 밝아졌고 개항장과 어울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행사장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며 “특히, 자유공원 플라타너스로 인천의 역사와 미래를 표현한 점이 짧지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소야행으로 선보였던 행사는 오는 9월 11일~12일 개최하는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팔색향유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이야기’라는 주제로 확장해 진행한다. 경관조형물,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개항장 문화마실, 저자거리 등 지역상권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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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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