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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07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실시간 연수구 기사

  •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
    (조영민 기자)= 연수구는 지난 1일 송도3동에‘국공립그린스퀘어어린이집’과‘국공립글로벌키즈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 개원은 지난 5월 14일 연수구와 공동주택(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아파트, 송도그린스퀘어아파트)간 무상임대차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도3동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이었던‘그린숲어린이집’과‘글로벌키즈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사례이다. 이번 국공립 전환 설치에 따라 송도3동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은 모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연수구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도 기존 27.4%에서 28.4%로 증가하였고 이는 인천광역시 평균 18.9%와 전국 평균 22.9%에 앞서는 수치다. 고남석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기반으로 보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9-03
  • 연수구, 연수e음 혜택+특화시범거리 추가 상권 찾는다.
    (조영민 기자)= 연수구가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정책 확산과 상권 특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부활을 위해 지역 내 혜택+ 특화시범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공모한다. 혜택+ 특화시범거리는 혜택+가맹사업을 상권 단위로 정착시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맹점의 집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커낼워크 일대 지정 이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연된 특화시범거리를 추가로 지정해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획이다. 선정된 특화시범거리는 조형물 또는 가로등 배너, 점포 알림 배너, 디자인 스크린, 연수e음 앱 활용한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후 특화거리로 지정된 지역은 추가 적립금 환급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연수구에 소재하면서 신청범위 내 점포가 60곳, 혜택+ 가맹점 신청비율이 33% 이상인 구역의 상인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번 공모는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상인회 중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각 상점가 상가번영회는 이달 17일까지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연수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커낼워크를 혜택+ 특화시범거리로 지정하고 벽면 LED 간판, 가로등 로고 사인물, 대형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홍보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연수e음 혜택+는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결제액의 3~7%를 선할인하면 인천시의 기본 적립금 환급 10%에 연수구가 5%의 추가 적립금을 더해 사용자에게 20~24%의 혜택을 돌려주는 정책이다. 연수구는 이와는 별도로 선학동 오십시영 거리축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지정해 권역별 축제를 진행하고 거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송도꽃게거리, ▲연수동 맛고을길, ▲선학동 오십시영, ▲오송도송 음식문화거리 등 음식문화특화거리 4곳은 우수먹거리 밀집 지역이자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에게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음식문화거리, 혜택+특화시범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으로 침체되었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얼어붙은 골목상권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거리 지정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9-02
  • 연수구, 함박마을 외국인 대상 얀센 백신 자율접종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최근 함박마을의 코로나19 외국인 감염자 증가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연수1동 함박마을에는 지역 내 외국인 거주자의 약 41%인 7,542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최근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계획됐다. 이를 위해 구는 2회 접종 완료가 어려운 30세 이상 외국인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요양병원 신규입소자, 노숙자 등 접종이 필요한 대상을 위해 얀센 백신 2,520회분을 확보했다. 접종은 오는 28일 9시~16시 연수구 예방접종센터(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미등록 외국인들도 단속 등의 불이익 없이 여권 또는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만 있으면 현장 접수와 접종이 가능하다. 단, 여행 목적 등으로 한국을 방문한 단기체류자는 백신 접종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희망자가 많을 경우 9월 4일에도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함박마을뿐만 아니라 연수구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니 이번 접종에 적극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8-26
  • 연수구, 지구촌 평생학습 ‘ICLC 홍보열차’ 달린다.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올가을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의 시민 홍보를 위해 이달부터 ‘ICLC 홍보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계양~송도달빛축제공원) 열차 1기(8량 편성)에 설치된 광고게시판을 활용해 열차 전량을 ICLC 홍보 문구로 꾸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대국민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1호선은 일평균 40만 여명이 이용하는 인천지역 대표 열차 노선으로 연수구는 ICLC 전용 홍보열차 운영을 통해 행사 홍보 뿐 아니라 시민들의 지역적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홍보열차는 8량으로 편성된 열차 1기를 ICLC와 세계시민축제 테마존으로 나누어 284면의 광고판을 다양한 홍보문구로 장식해 승객들의 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무겁고 지루하다고 인식되기 쉬운 학습·교육 관련 국제행사라는 고정관념을 줄이기 위해 본행사 뿐만 아니라 연계행사인 세계시민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시내버스 래핑 홍보에 이은 이번 ‘ICLC 홍보열차’는 ICLC 행사가 마무리되는 10월말까지 계양역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까지 하루 5회씩 왕복운행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당초 ‘ICLC 홍보열차’의 첫 운행에 맞춰 간단한 개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생략하고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 27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제5차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평생학습분야 대표 국제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및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와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등이 참석한다. 연수구는 최근 구청 로비에 ICLC 공식 마스코트 ‘너우리’와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KBS 등과 미디어파트너 협약을 맺는 등 행사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홍보열차를 통해 제5차 ICLC의 개최 목적과 의의를 쉽게 알리고 시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며 “기초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유례없는 국제행사인 만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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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
    2021-08-26
  •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글로벌 멘토링 part2.CAKE Project’ 성황리에 종료
    (조영민 기자)=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천 내 14세 ~ 19세의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멘토링 part2.CAKE Projec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글로벌 멘토링 CAKE는 ‘Culture And Korea Experience’의 앞글자를 따 문화교류 및 한국 경험을 뜻하며, 외국인 멘토들과 언어·해외문화·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교류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AIESEC in INH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실시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필리핀 등 다국적 멘토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언어와 타문화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였다. 글로벌멘토링에 참여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국제역량을 기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라고 말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글로벌멘토링 Part2 이외에 8월~11월까지 인천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국어 및 해외문화(해외거주 및 해외 학교생활 경험 등), 진로(유학 및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경험 등)를 주제로 글로벌 멘토링 Part1. 1:1 멘토링을 운영한다. 글로벌 멘토링 Part1.1:1멘토링은 11월까지 상시적으로 멘토와 멘티를 모집하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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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
    2021-08-25
  • 연수구, 평생학습 강사 대상 역량강화 강의 진행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오는 26일부터 평생학습 강사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강사학교 ‘강사 역량강화-강의 스킬 업’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비대면 교육 운영 방법 등 강사들의 강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1년차 이상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시대적 변화에 따른 평생학습의 변화, 강사의 역할, 전달력을 높이는 발성 방법, 비대면 강의 시연 등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0일부터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로 강사들의 강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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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
    2021-08-23
  • 연수구,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 자치구 종합평가 3위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2021 전국지방차치단체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행정서비스부문 안전영역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민선7기 들어서면서 지난 2019년 처음 종합순위 6위로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20년 잇단 6위에 이은 3년 연속 10위권 진입으로, 강남구와 서초구 등 서울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유례 없는 3년 연속 10위권 성적이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난 2017년 시작한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공익증진을 위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 보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6개 영역 36개 지표를 반영한 행정서비스 분야와 재정여건, 건전성, 효율성 등 6개 영역 13개 지표를 종합한 재정역량 분야를 종합해 평가한다. 연수구는 올해 행정서비스분야의 안전, 지역경제, 사회복지 등 세부순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행정서비스 전국 4위를 차지하며 종합순위에서 3계단이나 뛰어 오른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2위를 기록한 안전영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제한속도 30km’표시 형광색 가방 덮개 보급,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노후 자전거 도로 재정비 성과 등을 인정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청년인구를 포함한 3040세대 인구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교통안전 등에 기울이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지역경제 분야도 골목상권 부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지난해 14위에서 7위로 상승했고, 사회복지분야 역시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을 꼼꼼히 돌보며 지난해 7위에서 5위로 두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연수구는 지난해 50위권에 머물던 재정역량 분야에서도 올해 전국 25위로 절반 이상 순위를 끌어 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분야 모두 우수영역에 위치하며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 전국지방차치단체평가 자치구 종합평가 3위를 겸한 3년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 성적은 예년에 비해 울산, 광주, 대전 등 수도권 이외의 지방자치단체들의 선전이 눈에 띄는 상황에서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주목 받는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로 다시 한 번 미래첨단도시 연수구의 행정적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그동안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통한 적극·혁신행정의 결실로 항상 함께 해 주신 구민 여러분과 묵묵히 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연수구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8-23
  • 연수구 ICLC 마스코트 ‘너우리’,‘펭수’를 만나다
    (조영민 기자)=연수구에서 올 가을 준비 중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 ICLC) 공식 마스코트인 ‘너우리’가 국민 캐릭터 ‘펭수’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다. 연수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나흘간 송도에서 열리는 ICLC의 공식 마스코트 ‘너우리’와 국민 캐릭터 ‘펭수’를 한 자리에 모은 ‘너우리 & 펭수 포토존’을 4일부터 연수구청 로비 송죽원에 선보인다. 이에따라 이날부터 업무시간 내에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지난달 19일 D-100일을 맞아 설치한 ICLC 카운트다운 전광판과 함께 ‘너우리 & 펭수 포토존’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포토존은 EBS 교육방송의 대표 캐릭터이자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와 ‘너우리’와의 이미지 협업을 통해 ICLC 대국민 홍보 시너지를 높이기위해 마련했다. 특히 구는 평생학습 국제컨퍼런스와의 교육적 부합성과 송도 앞바다를 모티브로 제작된 마스코트 ‘너우리’와의 해양적 연관성 등에서 협업 캐릭터 선정의 이유가 충분하고 판단했다. 해양환경에서 생활하는 펭귄을 형상화 한 ‘펭수’는 EBS 교육방송 연습생 컨셉이자 전 연령층에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캐릭터로 2020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토존 구성은 FRP 소재의 ‘너우리’와 ‘펭수’ 실물인형 각각 1개씩과 포토존 백 그라운드 등으로 ICLC 개최 목적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구는 ‘너우리’와 ‘펭수’의 친근감을 활용해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소모적인 물품 배부 보다는 자원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EBS 교육방송과 협의해 유튜브 3억5천뷰의 ‘펭수’와 연수구의 푸른 앞바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너우리’의 효율적 협업을 통해 지구촌 참가자들의 관심과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당초 ‘너우리 & 펭수 포토존’설치와 함께 조촐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별도 행사없이 4일부터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포토존은 ICLC 홍보 목적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잠시 추억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좋은 추억을 남기시고 올 가을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제5차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평생학습 분야의 대표 국제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대면·비대면으로 함께 준비 중이며 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의 날, 에듀박람회, 각종 페스티벌과 K-Pop 콘서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예정되어 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8-03
  • 연수구 등 5개區-인천시, 자원순환센터 마련 공동협약
    (조영민 기자)=연수구 등 인천지역 5개 기초단체(중·동·미추홀·연수·남동구)와 인천시가 인천지역 자원순환센터 마련을 위한 광역-기초 지방정부 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인천시의 민간용역 결과로 발표한 소각장 후보지와 소각용량 증설 문제 등을 사실상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다시 찾아 나서게 됐다. 인천시와 인천지역 5개 기초단체는 28일 자원순환센터 신설·대보수 시 친환경 신기술 우선 도입, 용량 최대 감축,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대비 반입 및 감량목표 준수 등 자원순환 정책에 주민과 정치권 등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자원순환센터 건립 절차 진행 시 충분한 의견 수렴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5개 자치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입지 선정과 안전한 시설건립,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이 가능한 주민 참여방식을 구축키로 했다. 또 지난 30여 년 동안 수도권매립지 운영으로 인한 환경적ㆍ경제적 피해를 일방적으로 감내해 온 인천시민의 고통과 희생을 끝내고 발생지 처리 원칙을 기본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환경특별시 인천 만들기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특히 신규 소각장 입지의 경우에도 그동안 남부권협의회의 소각장 품앗이, 권역별 순차 정비제 등 정책 제안을 고려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친환경 자원환경시설 건립 기본계획’을 통해 민간용역 결과 소각장 예비후보지로 남동구 고잔동 자원순환센터, 중구 신흥동 자원순환센터 등 남부권에 집중된 신규 후보지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자체 발생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2곳의 소각장을 보유한 연수구 주민들은 후보지 모두가 환경영향평가 가이드라인 반경에 있다며 반대했고, 주변 미추홀구, 남동구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도 이어졌다. 이에 연수구ㆍ남동구ㆍ미추홀구 3자 지자체장은 소각장 등 건립 예비후보지 전면 철회 공동 합의문 발표와 함께 남부권 자원순환정책 협의회를 발족시켜 주민 입장을 전달하고 연수구 소각장 반입 총량제 운영계획 등을 인천시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협상을 이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에 따라 남부권에 집중된 예비후보지 신설 입지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앞으로 구성되는 입지선정위원회에 5개 구 주민이 참여해 입지 후보지 타당성조사(용역)를 실시하게 됐다. 인천시와 5개 기초단체는 이날 협약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우선한 발생지 처리원칙, 생활권에 기초한 권역 설정으로 가장 합리적인 후보지를 찾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 남부권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다시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친환경 신기술과 함께 재활용률을 높이고 소각량을 최대한 낮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28
  • 연수구 공동체라디오 선정…민간형 미디어시대 열린다.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과 연계해 민간 주도의 공동체라디오 주파수 확보로 주민 참여형 미디어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공동체라디오는 소규모 지역(시ㆍ군ㆍ구)을 대상으로 하는 소출력 라디오 방송으로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참여와 소통의 미디어 문화에 최적화된 방송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1일 연수구의‘연수공동체FM(98.7MHz)’을 포함한 전국 20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사업자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정부가 지난 2004년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 후 17년 만으로 연수구는 내년 중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공동체라디오 방송국의 문을 열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그동안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 주민마을방송팀과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 운영, 마을방송 콘텐츠 제작 등과 함께 스튜디오 구성 등 마을방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여 왔다. 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소통 지원과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확장을 목적으로한 ‘마을 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안부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마을 스튜디오’는 보이는 라디오, 팟캐스트 활동을 할 수 있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 곳에서는 장비 운용 교육·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관련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그동안 양성해온 주민마을방송팀, 1인 마을미디어활동가 등 주민 누구나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진행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환경 정착에도 공을 들여 왔다. 여기에 승합차에 스튜디오와 실시간 방송 및 중계를 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인 ‘스마트 이동스튜디오’를 확보하고 연수구 어디든지 찾아가 방송 및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해 왔다. 현재 연수구노인복지관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를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중이고 기획에서 진행, 음악선정까지 노인들이 직접 참여와 구에서 진행하는 토론회나 콘서트 등도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주민이 직접 비영리법인을 구성해 운영하는 지상파FM 라디오 방송인 공동체라디오 사업자 확보에 따라 그동안 구가 공을 들여온 마을방송 환경 조성사업과 연계해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연수구민들은 주민 참여형 미디어 시대의 빠른 정착과 함께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는 우리 동네만의 생활 밀착형 소식들을 라디오로 들을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는 자생가능한 마을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들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특히 연계 운영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라디오를 통해 연수구의 알찬 생활밀착형 소식들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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