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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07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실시간 연수구 기사

  • 연수구, 기후위기 대응 온라인 퀴즈대회 수상자 선정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지난 16일 마을과이웃이 주최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슬기로운 시민생활, 연수구 온라인 퀴즈대회를 마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총 585명이 사전 신청 등록했고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구글 폼에 기후 변화 등 관련 문제의 답을 적어 제출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5명, 우수 4명, 장려 43명 총 53명을 입상자로 선정했고 입상자에게 상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하고 성적순으로 약 220여명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할 예정이다. 최고 득점자는 청소년부 3명, 일반부 3명씩 동점으로, 그 중 청소년부 우선, 연소자 우선 선정기준에 의해 김채민(12세, 명선초등학교 6학년) 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고 입상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수령 장소(연수구 청학로6번길 59, 마을과이웃, 청학동 다함께 돌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제13회 느티나무축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퀴즈대회를 기획한 마을과이웃 윤종만 대표는 “기후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퀴즈대회에 참가한 옥련동 주민 이범문 씨는 “퀴즈문제를 풀면서 기후변화가 매우 심각하다는 걸 깨달았으며, 퀴즈대회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온 국민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인 동춘동 주민 홍명의 씨는 “이번 퀴즈 계기로 기후위기를 막아내는 일에 꼭 동참해야겠다.”고 말했고 가족과 함께 참여한 송도동 주민 이은택 씨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흥미진진한 퀴즈풀이로 가족이 함께 기후변화에 관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22
  • 연수구 ICLC-세계평생학습박람회 “사전신청 하세요”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오는 27일부터 나흘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ICLC)와 29일 개막하는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가 인천시민과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장 현장 참여 인원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대면행사의 사전신청과 함께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메타버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지구촌 평생학습 축제로 기획했다.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한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 컨퍼런스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3D 가상세계의 메타버스를 통해 ICLC가 개최되는 송도국제도시와 컨벤시아 내부를 현실감 있게 조성해 직접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에서 개발한 3D 가상 온라인 국제회의 시스템인 ‘버추얼 인천’을 활용해 국가별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네트워킹 시스템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버추얼 인천’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지원되고 라이브 세션을 통한 실시간 회의 생중계, 지난 회의 다시보기 등의 기능은 물론 다른 참가자와의 채팅을 통해 더 높은 접근성을 구축했다. ICLC의 연계행사로 29일부터 이틀 동안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역시 대면 참가 신청과 함께 현장을 찾지 못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유투브(youtube)와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송도컨벤시아 전시관에 9개 테마관과 154개 부스를 구성해 선보이는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는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한 만큼 벌써부터 현장 참여도 인기가 높다. 오는 24일까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서 ‘Yeonsu2021’에 접속하거나 ICLC 홈페이지 팝업 창 ‘사전 참가자 등록 신청 바로가기’에서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건강과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즐기며 잊지 못할 평생학습 대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21
  • 연수구, 책 연계 문화공원 숲 생태 프로그램 개최
    (조영민 기자)=초록연수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서관 개관을 알리기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원 숲 생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3일 ‘오치근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놀이·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총 2강으로 구성, 아동과 성인 각 15명 모집해 문화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강은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문화공원 곳곳에 있는 꽃, 나무, 흙으로 자연놀이를, 2강은 성인 대상으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생태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두 번째 행사는 10월 30일과 11월 6일 초록연수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생태교실 ‘책벌레 콩벌레’를 주제로, 자연생태 책읽기, 부엉이 가족액자, 햇님밧줄, 칠엽수가족얼굴, 나뭇잎 테이핑 등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공원 작은도서관 문은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구 자연을 아끼는 초록연수 만들기에 함께 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책 읽는 주민학습동아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문을 연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은 첫 민간위탁 공공작은도서관으로, 주민과 주민, 주민과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마을연계 작은도서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원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20
  • 지구촌 229개 평생학습도시, 27일 연수구로 ‘通’한다.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기초단체 최초로 유치해 준비해 온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개막한다. 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주최로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국제행사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및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와 177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다. 지난 2013년 제1차 중국 베이징 회의를 시작으로 2015년 제2차 멕시코 멕시코시티, 2017년 제3차 아일랜드 코크, 2019년 제4차 콜럼비아 메데진 등에서 열려왔다. 연수구는 이번 ICLC를 펜데믹 시대를 이겨내고 있는 지구촌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인류가 화합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장은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을 시장포럼과 오찬·만찬장 등으로 활용하고 같은 층 그랜드볼룸도 개·폐회식과 전체세션 및 시상도시 리셉션장 등으로 사용한다. 이와함께 1층과 3층에 모두 6개 룸을 조성해 GNLC 권역별 회의와 병렬세션 등을 진행하고 2층 중간 공간에 사무국과 연사대기실, 프레스센터 등을 배치한다. 특히 본행사와 함께 29일부터 3일간 컨벤시아 전시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비대면시대, 새로운 평생학습과 도시 트랜드’를 주제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도 함께 진행한다. 연수구는 지난 3월 유네스코 및 국·내외 평생학습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ICLC 최고전문가 자문위원단’을 발족하고 그동안 UIL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꼼꼼하게 행사를 준비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최 도시로 선정 이후 자문위원단 회의와 지역 간담회, 관련업무 협약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왔고 공식로고 및 캐릭터 선정, 홍보대사 위촉, 홍보열차 운영, 자원봉사단 발대식 등 단계적으로 개최 환경을 조성해 왔다. 구는 올해 초 공식 홈페이지와 로고, 마스코트 등 상징물을 공개하고 학술적 토대 구축을 위한 사전포럼과 지역 내 10개 대학 간담회, 참가자 사전 등록 등의 업무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참가자들의 원활한 숙박·수송을 위해 5성급 3곳 등 지역 내 8개 호텔(총 870객실)과 숙박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력과 안전관리를 위해 통역 및 전문자원봉사단 업무협약과 함께 전문지원·단기요원 운영, 경호·경비체계 등을 구축해 점검 중이다. 행사 100일을 앞두고는 ICLC 카운트다운 전광판 점등과 함께 공식 마스코트인 ‘너우리 & 펭수 포토존’ 설치, 통역 안내 자원봉사단 온라인 발대식, 유명 국악인 박애리와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부부의 홍보대사 위촉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 지난 8월부터는 인천지하철 1호선(계양~송도달빛축제공원) 열차 1기(8량 편성)에 설치된 광고게시판을 활용해 열차 전량을 ICLC 홍보 문구로 꾸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ICLC 홍보열차’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엔 전문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보고회를 열고 참가도시들을 위한 비대면 환경과 함께 대면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와 오프라인상의 등록, 의전, 숙박, 행사진행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ICLC는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분야 국제회의에 걸맞게 대면뿐 아니라 모든 회원도시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환경을 조성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초 주목을 받았던 K-POP자선콘서트와 불꽃축제 등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재편성 했다. 이와함께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발표와 토론 상황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동시통역 기능 등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을 활용해 국가별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네트워킹 시스템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플랫폼 로비에 들어오면 언어별 퀵메뉴를 이용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가능하고 네트워킹, 컨퍼런스, 갤러리워크 참여, 라이브세션 시청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이다. 로비화면에는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인천의 모습을 구현해 제5차 ICLC 로고와 페이지별 입장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고, 하단을 클릭하면 사무국과 연락, 플랫폼 사용과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답변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행사 전문 테크니션팀을 투입해 발표자료, 자막 등을 포함한 생중계 송출은 물론 실시간으로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없는 참가자를 위해 플랫폼과 메타버스 등을 통해 녹화영상도 신속히 업로드 할 계획이다. 구는 ICT기술, 메타버스 등 다양한 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만큼 협력업체와 함께 전문 지원요원 운영, 정비 체계 구축 등 막바지 추진상황 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ICLC는 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대응체계 전환이 예상되는 시기에 열리는 국제행사이자 국내 기초단체 단위에서 유치한 유일한 지구촌 최대 평생교육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 왔다. ` 국제행사의 격을 맞추면서 유네스코 정신 구현을 위한 검소하고 호화롭지 않은 구성으로 참여하는 지구촌 참가도시들을 매료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으로는 인천시와 연수구의 평생학습관련 국제적 책임도시 위상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평생학습을 통한 미래 혁신도시로 변화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지리적으로 공항·항만과의 접근성, ICT기반의 스마트 송도국제도시, 8개의 대학 등 국제적 고등교육기관과 국제기구가 모여 있는 교육국제화 특구이자 K-방역의 경험치와 대한민국 K-바이오랩허브 도시라는 점도 이번 행사의 차별화 요인으로 꼽혀왔다. 연수구는 행사를 예측 불가능한 인류의 위기극복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실천교육, 그리고 지역적·경제적 차이, 인종, 성별, 종교, 연령, 사회적 습관, 장애 등 국제사회 불신의 벽을 넘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담론의 장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행사와 별도 오는 29일부터 3일간 컨벤시아 전시관에 9개 테마관, 154개 부스를 구성해 ‘비대면시대, 새로운 평생학습과 도시 트랜드’를 주제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 박람회’도 함께 개최한다. 구체적인 테마로 기후변화 대응의 날, 북페스티벌, 미디어페스티벌, 에듀박람회, 송송 푸드페어, 기후변화 테마공연 등으로 연수구를 찾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탄소중립도시 선언 퍼포먼스, 각종 전시체험부스, 마지막날 펼쳐지는 각종 투어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인천시와 연수구를 알리고 세계시민성 증진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에 앞장 선다는 입장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ICLC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전체세션, 공연 등의 시간을 조정하고 현장과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관람이 가능토록 해 지구촌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플랫폼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첫 날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낮 12시에 ‘연수 선언문’ 위원회 오찬 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3시에는 시장포럼, 권역별 회의(아프리카/아랍/유럽)가 열린다. 이어 오후 6시에는 2층 그랜드볼룸에서 문소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21 학습도시 시상식이 5개도시 시상, 수상소감, 기념촬영, 주제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2021 학습도시 시상식은 일반적인 시상식 형식을 탈피해 한국 교육의 역사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 등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프닝 영상과 함께 총 10개의 도시 시상, ICLC 주제를 형상화하는 주제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권역별 회의(아태/라틴아메리카 및 캐리비안)와 특별세션 이후 오후 2시부터 국내외 주요 인사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다. 개회사, 환영사와 함께 홍보대사 박애리-팝핀현준 부부의 홍보영상,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희망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기원무인 살풀이춤 공연, 연수구청장 특별연설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간 공식적인 개최도시 타이틀 인계식과 컨퍼런스 아젠다 채택, 이사회 선출이 있을 예정이며 16시부터는 각 주제에 따른 전체 세션을 운영한다. ‘전체 세션 Ⅰ- 건강을 위한 학습: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체 세션 Ⅱ- 지역사회 회복력 및 학습시스템 강화’ 진행 후 국기원 대표단의 태권도 시범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웨인 린이 이끄는 사계 2050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의 한국 버전 사계 2050 연주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3일차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특별세션이 분과회의 형태로 국내대학세션 1곳과 해외대학세션 2곳으로 나누어 1층과 3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대학 주제는 ‘평생학습을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협력방안’으로 인천대 이호철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되고 해외대학세선 주제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통한 공동체 복원력 강화’와 ‘미래중점산업으로서의 게임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기능성임과 게임을 이용한 평생교육의 예시’다. 오후 3시부터는 3개의 분과세션별로 각각 3개의 병렬세션이 지구촌 각국 30여명의 전문가들이 각 세션별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1층과 3층 3개의 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분과세션1은 ‘도시환경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및 환경도모’와 ‘건강을 위한 학습에 대한 부문간 접근 촉진’, 그리고 ‘학습도시 맥락에서 건강 이해력 이해’가 각각의 주제다. 분과세션2는 ‘기후변화 대응학습’과 ‘도시환경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및 일 도모’와 ‘건강 및 성교육 진흥’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분과세션3의 주제는 ‘건강에 대한 세계시민성교육의 기여’와 ‘건강을 위한 학습에서 통합교육을 위한 접근’, 그리고 ‘건강한 인구를 위한 기술강화학습’이다. 이어 오후 7시30분부터 8시45분까지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폐회식이 GNLC전략에 대한 시장포럼 보고회, 컨퍼런스 라포터 보고회, 연수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폐막 공연은 연수선언문 선포 이후 희망찬 비전을 위한 가곡, OST, 민요 등 대중적 노래 열창과 평생학습을 통해 세계적인하모니스트로 성장한 박종성의 희망공연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마지막 날 일정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연수구 곳곳을 방문하는 테마별 문화관광투어 등을 진행하며 연수구만의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위상과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평생학습관, 센트럴파크, 옥련시장, 흥륜사 등의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구 전역의 문화, 관광, 산업, 평생교육기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를 안고 있는 인천시와 연수구의 대외 인지도와 대통령 지지서한 등 국가적 열망을 담아 힘겹게 유치해 낸 국제행사답게 이후 지역에게 돌아올 결과물에 대한 기대도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식 교류 촉진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지역사회 경험 축적과 건강교육, 회복력, 건강한 도시를 위한 정책, 프로그램 개발 능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연수구가 얻어내야 할 성과들이다. 이번 ICLC 셋째 날의‘2021 연수선언’을 통해 전 세계에 의미있게 전달될 메시지 역시 앞으로 지구촌 평생학습도시들의 또 다른 행동강령이자 새로운 GNLC 운영 전략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아시아-태평양지역 48개국 300개 학습도시를 하나로 묶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Alliance for Asia-Pacific Learning Cities)의 출범은 연수구의 성공적인 ICLC 개최에 힘을 실어주기에 충분했다. 오랜 노력 끝에 창립총회를 개최한 연수구의 APLC 사무국 유치와 초대사무총장에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추대된 성과는 인천시와 연수구가 명실상부한 지구촌 평생학습 리더도시로 위상을 인정받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의 교차 연출을 통해 대면 비대면 교육의 융·복합 실현과 문화예술 장르와 기술을 결합한 패러다임으로 얻어낸 경험과 구민 자긍심 고취도 무엇보다 빼놓을 수 없는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적극적인 국제적 소통을 통한 APLC 사무국 운영과 최근 송도컨벤시아 앞 ‘유네스코 평생학습의 길’명예도로명 부여를 비롯해 ICLC 개최 이후 만들어 가야할 크고 작은 유산사업들은 앞으로 연수구가 안고 가야 할 또 하나의 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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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
    2021-10-20
  • 연수구,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의 지역경제 부문 중 안전관리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평가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로 개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web 지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코로나19 web 지도’ 서비스는 안심식당,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점포, 대규모 점포의 방역 사항 등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구민의 안전 확보와 집단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방역 안심 외식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연수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수상했다. 이외에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시점에 코로나19 동선 지도를 제작해 확진자 동선, 관련 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구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코로나19 web 지도 서비스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직접 도움이 되는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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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구
    2021-10-18
  • 연수구, 제5차 ICLC 행사 대비 불법광고물 특별점검 및 일제정비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오는 2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ICLC) 행사를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0.18 ~ 10.30일 2주간을 ‘불법광고물 특별점검 및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연수구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안전을 위해하는 노후ㆍ불량 고정광고물 및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현수막, 전단 등이다. 2주간 정비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음란ㆍ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해광고물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및 정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제5차 ICLC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이번 일제정비 실시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15
  • 연수구,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개강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지난 8일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개강했다. 함박마을 도시재생대학은 함박마을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2시~3시40분, 오후4시~5시40분, 12월 10일까지 총10주간 실시되며 도시재생의 이해, 함박마을 도시재생, 상생하는 함박마을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기본 역량을 키우고 주민 스스로 현안을 발굴해 직접 사업을 도출해내는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12
  • 연수구, ICLC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 선보인다.
    (조영민 기자)=연수구가 27일 개막하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이하ICLC)의 대면·비대면 동시운영을 위해 인천시에서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을 적용해 통역과 라이브 세션 시청 등이 가능한 온라인 컨퍼런스장을 운영한다. 플랫폼 로비에 들어오면 언어별 퀵메뉴를 이용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의 통역이 지원되고 네트워킹, 컨퍼런스, 갤러리워크 참여, 라이브세션 시청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환경이다. 구는 최근 ICLC 최종 보고회에 이어 내주 중 온라인 플랫폼 ‘버추얼 인천’의 자체시연회 등을 거쳐 네트워킹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한 후 행사가 열리는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 조성되는 오프라인 환경과 함께 동시 적용할 예정이다. 로비화면에 인천의 모습을 360도 회전이 가능토록 구현해 제5차 ICLC 로고와 페이지별 입장이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고 하단을 클릭하면 사무국과 연락, 플랫폼 사용과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 답변이 지원된다. ICLC일자별 프로그램을 클릭해 전체 일정,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 입장과 자료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참가자 명단 업로드와 프로필 확인, 대화하고 싶은 다른 참가자와 채팅도 가능토록 했다. 특히 라이브세션 클릭을 통해 이동이 가능한 온라인 회의장 환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하고 실시간 회의 생중계, 지난회의 다시보기, 연사 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트라이보울 디자인 갤러리 워크를 클릭하면 내부 디자인된 공간으로 이동하고 영상 및 배너 클릭시 해당 영상이나 리플릿 등의 자료를 다운로드 받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27일부터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 조성되는 오프라인공간은 2층 프리미어볼룸을 시장포럼과 오찬·만찬장 등으로 활용하고 같은 층 그랜드볼룸도 개·폐회식과 전체세션 및 시상도시 리셉션장 등으로 사용한다. 이와함께 1층과 3층에 모두 6개 룸을 조성해 GNLC 권역별 회의와 병렬세션 등을 진행하고 2층 중간 공간에 사무국과 연사대기실, 프레스센터 등을 배치한다. 또 본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29일과 30일 이틀간에는 제5차 ICLC와 연계한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가 송도컨벤시아 전시홀 1·2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29일 홍보대사 박애리 팝핀현준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SDG홍보관, 기후변화응의 날 테마관, 북페스티벌 테마관, 미디어페스티벌 테마관, 연수구 혁신정책 홍보관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된다. 특히 2050 탄소중립 선포식, 기후변화 대응의 날 특별강연 등과 함께 북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는 하림 등의 공연과 유선경, 박주혜, 김장성, 김윤정 등의 작가의 방 프로그램도 열린다. 구는 본행사의 국내외 대면 비대면 참가자를 2천여명으로 예상하고 거리두기 단계 유지와 함께 행사장 방역, 마스크쓰기 의무화 뿐 아니라 전체 운영인력 PCR검사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재확산과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당초 마지막 날 예정된 K-POP콘서트와 불꽃축제 취소 검토 등 일부 대면 행사를 축소하고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도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등록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국제행사 격에 맞도록 오프라인 참가자들을 위한 카테고리별 등록업무와 VIP, GNLC 도시대표, 평생학습도시상 수상자 및 심사위원, UIL 직원 등에 대한 숙박·의전업무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2년마다 지구촌 대륙을 돌며 열리는 유네스코 대표 평생학습 컨퍼런스인 만큼 펜데믹 시대의 새로운 지구촌 온라인 평생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행사 이후 인천시와 연수구의 달라진 도시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12
  • 연수구, 솔밭·용담공원 장애인 운동기구 4세트 설치
    (조영민 기자)=연수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협업해 지역 내 공원 2개소(솔밭공원, 용담공원)에 장애인 운동기구 4세트를 설치 완료했다. 신체의 어려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원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시설의 폐쇄, 제한운영에 따른 장애인들의 힐링 공간 부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역 내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에서 개발한 장애인 운동기구 시제품 4세트를(7백만 원 상당) 무료로 공원에 설치하고 시설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 운동기구, 통합놀이터 등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시설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08
  • 연수구, 저소득 가구 목돈마련 희망키움통장 신규 모집
    (조영민 기자)= 연수구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은 가입자가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자립·자활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로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면 신청할 수 있다. 통장 유지기간 3년 동안 지속적인 근로활동을 하고 매월 본인저축액을 납입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이 적립되며 만기 시 평균 수급액은 본인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해 약 720만원, 만15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가입자의 경우 약 1,44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연수구청 사회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에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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