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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07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실시간 연수구 기사

  • 연수구,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매일뉴스] 연수구는 모두건설㈜·㈜크린웰과 지난 7일 연수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모두건설㈜·㈜크린웰은 연수구와 ‘홈케어 메이트 사업’에 협력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 ▲세면대‧싱크대 수전 교체, ▲콘센트 교체, ▲현관 방충망 설치 등 부분 집수리와 청소·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으로 ▲저소득 장애인 1인 가구,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 ▲저소득 노인 1인 가구‧노인 부부가구 등의 순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우선순위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분 집수리와 함께 청소·방역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모두건설㈜은 장애인기업으로 건설업, 미장·조작·방수·도장과 실내건축공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크린웰은 자활기업·사회적기업·여성기업으로 청소·소독·구충·방역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약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 기관이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연수구, 장기미집행공원 5곳 내년까지 치유공간 변신
    [매일뉴스] 연수구가 연수구 동춘동 56번지 일원에 조성한 동곡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기미집행공원 5곳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잇따라 완료한다. 장기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5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송도2공원, 12월 농원근린공원에 이어 내년에는 사모지공원, 학나래공원을 순차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무분별한 경작과 훼손 등으로 손상된 공간들로 구는 이곳들을 잇따라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난 2일 준공한 동곡어린이공원도 1966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약 60년간 공원 조성이 미집행 되면서 고물상, 무허가 건물, 석재공장과 산림훼손, 환경오염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이에 연수구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80여억 원을 투입해 사전 행정절차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사업 선정 등을 거쳐 지난해 공사에 들어가 2일 준공식을 열었다. 모두 6천217㎡ 규모로 허브정원, 잔디마당, 생태체험원, 화장실 등을 설치해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도심 속의 쉼터이자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치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조합 놀이대, 집라인, 그네, 시소, 생태 놀이시설, 체험장 등 놀이터와 학습장을 겸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연수구는 이용 주체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원 조성을 위해 직접 그린 상상의 놀이터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청학초 학생, 선생님, 학부모가 공원기본계획에 참여토록 했다. 또 공원 상부 훼손된 산자락을 회복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을 신청해 산림생태계 및 경관의 복원 사업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편용대 연수구의회의장 및 청학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공원 준공을 축하했다. 연수구는 장기미집행공원들을 구민 치유 공간으로 돌려주는 사업을 통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동곡어린이공원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어린이들의 생각과 의견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꿈이 현실 그대로 표현된 공원”이라며 “연수구는 계속해서 장기미집행공원들을 지역 치유 공간이자 주민들의 소통시설로 변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5-07
  • 이재호 연수구청장, 36개 초·중·고 방문 맞춤정책 발굴
    [매일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일등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2일 신송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모두 36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며 사전에 학교별 예상 건의 사항을 받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상 학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중 방문을 희망한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으로 모두 36개 학교다. 구는 지난 2023년에도 38개교를 대상으로 총 167건의 건의 사항을 받았으며 그중 학교의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 사항 91건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학교를 선정해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그 외 건의 사항 중 학교 주변 교통시설 정비, 학교 주변 방역 등에 관한 사항은 유관부서에 이송하고 조치 결과를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창의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2
  • 연수구, 감염병 대응 한의사 출신 역학조사관 첫 임명
    [매일뉴스] 연수구는 코로나 종식 시대를 맞아 짧아진 신종 감염병의 발생 주기와 향후 질병에 의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의사 출신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감염병의 원인과 특성을 밝히고 감염원을 추적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유행을 차단하는 방법을 찾는 역학조사 전문가다. 이번에 임용된 역학조사관은 지역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법정 감염병의 집단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수구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에 신속하고 촘촘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훈련의 지속적인 지원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정책을 추진 중이다. 또 구민 대상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1
  • 연수구, 봄철 합동 산불 대응 진화훈련 진행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26일 연수구 문학산 일대에서 관계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합동 산불 대응 진화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연수구청 공원녹지과, 안전관리과, 공단소방서, 미추홀구 공원녹지과 등이 참여해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살수 방법, 잔불 정리 등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와 산림 내 인화물질 등을 단속·계도 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 초기 대응에 힘쓰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서 산에서 인화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쓰레기를 태우지 않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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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연수구, 인천 최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
    [매일뉴스] 연수구가 건강 도시 구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인천 최초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한다. 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7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연수구 보건소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건강 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래된 신체측정 방식과 획일화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D카메라로 AR/VR과 AI 기능을 활용해 정확하고 정밀한 신체 능력 검사가 이루어지고 각종 자세검사, 신체 불균형 검사, 체력 검사 등을 단시간에 측정해 개인별·그룹별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연수구에서 시행되던 건강, 영양, 절주,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상담·교육을 통합해 센터 내 통합상담실에서 유기적인 연계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개인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가 문을 열면 처방-운동-교육-상담-환류까지 한 번에 가능해 기존 건강증진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원스톱 건강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셈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의 활용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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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01
  • 연수구, 18개 신규사업 ‘치매걱정 제로도시’ 만든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치매 걱정없이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4개 역점분야별로 연수구만의 특화된 중점사업들을 추진한다. 치매예방 조기발견에 이은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와 함께 구민 주도의 지역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연수구를 치매 걱정 없는 선제적 거점도시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의 상설치매검진, 치매원라인콜센터, 인지회상 프로그램 1:1 기억보듬사업 등 분야별로 모두 18개 치매관련 신규사업들을 추진한다. 오는 5월 21일에는 ‘힐링 연수 페스티벌’과 함께 ‘치매걱정 제로도시 원년 선포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치매를 거부감 없이 따뜻하고 친근한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 위해 전국 첫 새 이름 주민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예방 전문가 양성관리와 함께 치매안심공원과 거리 등도 추가로 별도 조성한다. 초로기 치매와 조발성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예측 사전유전자 검사 도입에 이은 집중관리, 우리동네 치매안심순찰제, 치매예방 ICT 체험존 등도 새롭게 운영한다. 연수구는 주민 20.1%가 60세 이상으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는 2033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9개 기관에 보건의료시니어 전문인력을 배치해 상시 치매 검진이 가능한 전국 최초로 상담부터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치매원라인콜센터도 설치 운영한다. 치매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소량의 혈액으로 치매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도입해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한다. 전국적으로 노인성 치매 지원은 활발하지만 치매 이환 위험이 높은 인지저하자 등 고위험군과 치매 진행 속도가 빠른 65세 미만의 초로기 치매 환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과 서비스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인지회상 프로그램 1:1 기억보듬사업을 도입해 치매고위험군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매체를 통한 기억회상훈련, 정서 교류 등 비대면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인력개발센터 간 기관 협약으로 연수구 시니어 전문인력을 구성해 치매 사업에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가족 교육은 물론 일반 주민에게도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토록 지원하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치매 환자는 인지기능 저하와 함께 우울증 등 정신행동 증상이 동반되며 치매 우울증은 노년기 정신 우울과 구별해 진단되어야 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수반되어야만 중증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지역 내 의료자원 협력 체계를 구축해 노년기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사고능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서 가장 많은 7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 중인 연수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의미하는 ‘치매안심마을’을 올해 신도심에 처음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는 송도1동은 아파트 위주의 거주 형태를 반영한 ‘치매안심아파트’ 사업을 추진해 단지 내 치매안전환경 구축, 치매예방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공원과 치매안심도서관 설치, 방문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인 기억똑똑두드림 등 이전과는 차별화된 치매 사업으로 치매 극복을 선도하는 거점도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구는 관련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주민, 기관, 단체 등을 중심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정기회의를 열고 차기 년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오는 2026년 치매걱정 제로도시 최종 완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각종 치매 사업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부서·기관 간 유기적 협업으로 효율성 있고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연수구를 치매 극복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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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30
  • 박찬대 의원, 인천시 당정협의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등 공약 이행 협조 요청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인천광역시가 오늘(18일) 오전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당정협의를 가지고, 지역 내 현안을 논의했다. 오늘 당정협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측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시 고위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연수 원도심 내 선도지구 조기 지정 ▲제2경인선‧GTX-B 수인선 환승역 신설‧인천2호선 동춘 송도 연장사업 등 광역‧도시철도사업 지속 추진 ▲연수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 ▲송도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자와의 협의 강화 ▲닥터헬기 계류장 입지 재검토 ▲수인선 지하화와 승기천 수질개선 및 공원조성 ▲동춘동 영일정씨묘역 문화재 지정 재검토 ▲남촌산단 조성사업 재검토 등을 유정복 인천시장에 요청했다. 박 의원이 이날 유정복 시장의 협조를 요청한 지역 현안들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으로, ‘당선 직후부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겠다’는 의지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힘과 권한으로 연수발전 완성을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공약이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8
  •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출범…안전 파수꾼 역할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합동으로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물품 전달과 치매환자 특성 및 현장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치매안심순찰대 운영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잠재적 실종사건 발생을 예방과 함께 주민조직의 자발적 순찰활동 참여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안전지킴이 72명을 대상으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모든 순찰대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순찰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평소 눈여겨보지 않던 배회 어르신을 적시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4-04-18
  • 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 발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이강구(연수구 5선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이 27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송도국제도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기구와 외국대학 등 주요 시설이 밀집돼 치안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임에도 송도를 담당하는 연수경찰서는 3개 경찰서가 설치된 부천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치안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강구 의원은 “원도심에 위치한 연수경찰서에서 송도국제도시 지역 내의 즉각적인 치안 확보 및 사고 대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주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공익 목표”라고 송도경찰서 신설을 촉구했다. 경찰청 통계 등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지난 2009년 498명에서 2022년 기준 393명으로 105명이 감소해 업무 부담이 감소하는 반면, 연수경찰서의 경우 5개 지구대 1개 파출소 경찰관 250여 명이 주민 20만2천여 명을 담당하고 있어 경찰관 1명당 주민 810여 명을 책임지고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인에 노출돼 있다.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은 다음 달 8일 본회의를 거쳐 대통령실 등 관계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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