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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매일뉴스=인천송도) 이형재 기자 = 2024년 1월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인천경제자유무역청장을 지낸 김진용 전 청장의 저서 "미래도시 송도"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각층의 내빈을 비롯해 1500여 명이 넘는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인천시장을 두 번 하면서 두 번 모두 김진용 전 청장을 임명한 이유는 희망의 고장 인천과 미래도시 송도를 이끌어갈 사람은 김진용 전 청장이 적임자라 모셨고 더 큰 꿈을 향해 가는 앞길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라며 축사를 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용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 인천은 이미 교육의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었으며,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와 반도체를 송도신도시에 유치해 세계적 초 일류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세계 속의 인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고 송도는 갯벌을 매립해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탈바꿈을 하는데 늘 함께 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일류 도시 인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김진용 전 청장은 제1회 지방 고등고시 출신으로 제5대와 7대에 걸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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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07
  •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제9회 빛과 희망 포럼 개최
    (매일뉴스=인천 미추홀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월 26일 오전 7시에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빛과 희망 포럼(위원장 이선목 목사)이 열렸다. 아침 7시에 시작된 행사는 많은 숭의교회 교인들과 내, 외빈이 참석하여 열띤 관심 속에 김두환 교수의 진행으로 서막을 열었다. ◈강의 하고있는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이 미래다'라는 영상 시청에 이어 강사로 나선 김진용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의 꿈 경제자유구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약 40분여의 특별강연을 통해 인천은 철도, 우체국, 사립학교, 축구 등 최초로 시작된 것이 많다며 역사적 가치가 대단하다고 밝히고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경제 자유무역도시를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로 빛과 희망의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청소년 리더십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다음 포럼은 3월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左부터 첫번째 이환박사, 5번째 김진용청장, 右 첫번째 이형재 매일뉴스 인천본부장♣
    • 종합뉴스
    • 사회
    2023-01-27
  • 이강구 인천시의원 송도국제도시 현안 엇박자 행정 질타
    (매일뉴스=인천)조종현기자=19일 열린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가 지역구인 이강구 시의원(국힘,연수5)은 유정복시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다며 공직자,관계기관은 이슈사업과 관련해 시장의뜻과 다른 개인적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7.18일 인천송도신도시의 주민단체인 올댓송도,송도시민총연합회(송도시민련)는 합동으로 "6.8공구 국내 최고층빌딩 건설에 난색을 표한 인천자유경제구영청 차장의 직위해제를 요구한바 있다. "다음은 이강구시의원 5분 발언 요지"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친환경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젊고 역동적인 인천 송도의 이강구의원입니다. 저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8기 유정복시장의 송도 핵심공약에 대한 산하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의 엇박자 행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 시정부가 신뢰받지 못하게 될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발언코자 합니다.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송도의 주민들은 그 어떤 지역 보다 더 압도적 지지로 유정복 시장을 당선시키는데 앞장 서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 이슈에 관심이 큰 주민들의 대화 요구에도귀를 닫는 불통행정, 송도 6.8공구 랜드마크 사업에 대한 무지와 억지, 주민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차주차장 강행으로 주민들을 외면한 전임 시장과 달리,유정복 시장의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중 대한민국 최고 높이의 인천타워 건립과, 송도9공구 화물차주차장 폐기등 시장 공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주요 공약에 대한 흔들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 번째,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경제청 차장이 언론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표출한 사항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대 목적이 이윤을 남기는 거라서 인천타워의 층수를 줄이고, 주거수를 대폭 늘리는 그런 거라지만, 이때 우리 공직자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합니까? 사업자가 제안한 것을 수용하면서 경제청은 그 동안 기업에무엇을 요구했습니까? 그 정도면 인천에 하는 사업치곤 훌륭하다 받아들여도 된다고 보셨습니까? 송도는, 부산시장과 충남도지사가 인천을 배워야 한다며 벤치마킹 일행을 이끌고 현장답사를 왔던 곳입니다. 우리나라 도시 지도자들 뿐만 아니라 세계의 정부수반과 외국대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을 배우는 필수코스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부산의 비약을 부러워하고 세종과 오송의 혁신을 따라가야 하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무능한 민선7기와 그 아래에서 걸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일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지난 12일 경제청 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송도 6,8공구 사업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하면서도, 대한민국 최고층 인천타워 건립과, 과다하다고 지적했던 주거 수 조정은 어렵다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과, 16일자 언론보도를 통해 익명의 공직자가, 인수위원 내부토론과 인수위원장 명의로 발표한 인수위 공식입장을, 일부 인수위 의견이라 폄하하고, 최고층 타워 추진 시 기업이 대응 할 것이라고, 개발업체를 대변하는 망발을 한 것은 같은 공직자 사회에서도 빈축을 사는 행위로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유정복 시정부를 뒤흔드는 중대한 공직기강의 문란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왜 전임시장때 본 사업과 관련해 등용된 인사들이 시민이 바라고 인천의 미래가 달린 엄청난 사업에 개발업체의 주장을 앞장서 대변하는 것입니까? 두 번째,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항만공사의 9공구 화물차주차장 공사 강행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이슈로 456일간의 1인 릴레이 시위, 국민권익위 조정신청, 감사원 감사 청구등 주민들이 끊임없이 반대해온 사업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임시장 현임시장 할 거 없이 폐지 및 재검토를 약속한 사항입니다. 그런데 인천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 조정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인천시도, 조정에 힘쓴 국민권익위도, 3년을 싸워온 지역주민도, 그리고 주차장 폐지를 공약한 시장후보들도 무시한 채,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사를 발주하고 진행한 사실이 밝혀져 주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다행히도 인수위에서 인천항만공사 화물차 주차장 공사 강행에 대한 우려와 공사 중단을 요청해 공사는 멈춰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듯 주요현안과 관련해 앞으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은 결정권자 시장의 뜻이 아닌 개인적인 발언을 삼가야 하고, 인수위에서 요청했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쟁점 이슈 사업들을 멈춰야 합니다. 새로운 민선 8기 시정부 그리고 신임 시장의 제대로 된 종합적 검토 하에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세계 바이오산업의 핵심도시로 급성장 하고 있는 인천 송도입니다. 지금도 민간 기업들은 세계 최고이면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송도의 미래는 인천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천 성장 동력의 심장과 같은 송도.송도를 황금알을 낳는 기회의 땅으로, 기업들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공직자들과 300만 시민이 함께 한다면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인천의 꿈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7-19
  • 올댓 송도,송도 시민 총연합회 공동성명서 발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송도 68공구 국제공모 사업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 공식보고를 앞두고 언론플레이를 한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 높이 인천타워 건설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사업임이 명백하고, 시장은 취임한 지 고작 2주일밖에 안 됐다. 아직 인천타워에 대한 유정복 신임 시장의 심도 있는 검토는커녕 공식보고도 못 받았는데, 보고 전에 미리 경제청 차장이 3급 공무원 등을 대동하고 기자실을 찾아 공약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대외적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공직자 윤리를 위반한 것이 아니면 뭔가. 시장 공약사업에 대해 실무선에서 설령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이를 시장에게 보고한 다음 검토할 시간을 갖고 내부적 조율을 해야지, 알만한 고위공직자가 보고 직전에 공개적 반대를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성차장은 전임 박시장이 승진시켜 경제청 차장으로 임명한 자로, 차장을 맡자마자 국제공모 사업을 총괄해 말이 많았다. 성차장은 내년 퇴임을 앞두고 8월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에서 손 뗄 사람이 신임시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이유가 뭐 때문인지 심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성차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6·8공구 개발사업을 보고하게 되면 유정복 시장이 결단을 내리지 않겠나”라고 언급하며, 마치 시장은 정해진 대로 따르라는 식으로 압박했다. 이것이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지 감사실은 명백하게 따져 물어야 한다. 이것은 공직기강을 저해하는 문란행위가 아닐 수 없다. 주민들은 151층을 포기한지 오랜데(한국 최고층으로 하향) 여전히 주장하는 것처럼 성차장이 주민들을 호도하고, 인천타워 주용도는 오히려 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등인데, 마치 전체가 오피스인양 이 큰 건물을 무엇으로 채우냐고 호도하고, 고위공직자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6조 원 든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박남춘 시장도 작년 6조 원 발언을 했었지만, 추후 6조 원에 대한 근거가 없음을 인천경제청 정보공개 청구에서 공식화했는데, 고위공직자가 또다시 기자들 앞에서 6조 원 운운하며 주민들이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고, 신임 시장이 되지도 않는 공약을 한 것처럼 궁지로 몰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이다. 고위공직자의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성차장의 이와 같은 사실관계 호도는 마치 누군가를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강하게 의심들게 한다. 성차장이 퇴임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에도 언론플레이를 하고, 사실상 시장공약사업을 파기를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치지 말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공직 36년 경력의 2급 고위공직자가 이를 모를 리 없다. 따라서 성차장은 공직기강 문란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인천시는 이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에 관해 7. 16. 경제청사에서 규탄집회를, 7. 17. 송도 전역에 항의현수막 게첩했고, 오늘 기자회견 이후 시청 비서실장 면담 및 경제청 차장 항의방문도 추진해 인천시민사회에 고발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18
  • 이재호 연수구청장, 민선8기 출범 구정업무 시작
    [매일뉴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연수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기관 방문과 함께 본격적인 구정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연수구는 1일 오전 10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원로, 구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 여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8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간소하면서 내실 있게 진행됐고 본 행사와 함께 연수구 여성합창단과 전통예술단 공연으로 취임식을 찾은 구민과 관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직접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 슬로건을 발표하고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등 민선8기 연수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이날 ▲구민을 섬기는 감동의 신뢰행정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를 구정 운영방향으로 발표했다. 이어 “연수구를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섬기면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청장은 취임식 후 바로 보훈회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 연수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을 경청하는 등 본격적인 구정업무를 시작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함께 구민을 섬기고 먼저 다가가는 연수구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다시 뛰는 연수-구민 응원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고 이재호 구청장이 직접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7-03

실시간 연수구 기사

  • 인천 연수을 경선 치열 전망 보도, 사실은 이렇습니다.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수도권 위기론’을 제기해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인천에선 지난 총선에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한 후보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10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인천 연수을과 인천 남동갑, 을에 출마할 후보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21대 국회 기준 국회의원 지역구 의석수는 253석인데 절반에 가까운 121석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다. 인천에 배정된 의석수는 13석인데 지난 21대 총선에선 민주당이 11석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그 뒤 지난해 3월 치른 대선의 경우 인천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86%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어 6월에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인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했다. 인천 군·구 10곳 단체장 선거에선 8곳에서 국힘 후보가 당선됐다. 연수을...민현주, 민경욱, 김진용 등 국민의힘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024년 4월 10일 치르는 22대 총선에서 21대 총선 결과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곳은 인천 연수을이다. ‘송도국제도시’와 일부 원도심을 포함하고 있는 인천 연수을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송도국제도시만으로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공천 번복 홍역을 치렀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현역 의원이었던 민경욱 전 의원을 ‘공천배제(컷오프)’하고 민현주 전 의원을 전략공천 했지만, 당 최고위원회가 재의를 요구하는 등 경선 끝에 민경욱 전 의원이 최종 후보로 나섰다. 21대 총선이 끝난 후 사고지역구가 됐던 인천 연수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민현주 전 의원과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도전했고, 민현주 전 의원이 당협위원장이 됐다. 민현주 위원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이른바 ‘민현주 사단’을 꾸렸고, 이들은 인천시의원과 연수구의원에 대거 당선됐다. 민현주 당협위원장은 이를 기반으로 경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민경욱 전 의원도 경선에 도전할 채비를 마친 모양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에 사무실을 내고 주민과 접촉을 늘리고 있다. 20대 국회의원 시절 꾸렸던 조직을 재정비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도 출마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김진용 청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갑 후보로 나섰으나 공천 파동을 겪은 끝에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⓵김진용 청장은 연수구 원도심인 동춘동에서 거주하다 최근 송도 5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송도 5동은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인구 유입이 가장 활발한 곳이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내에 별도 사무실을 내고 조직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정치 1번지 두고 이완규, 손범규, 김종필 등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역구였던 인천 남동갑의 후보 자리를 두고 눈치싸움이 활발하다. 인천 남동갑은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 등을 소재하고 있어 인천 정치 1번지로 불린다. 현역 의원은 민주당 맹성규 의원이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이완규 법제처장이다. 인천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친 토박이로, 검찰 출신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직무정지를 당했을 때 변호인으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당내에선 ‘친윤’ 중의 ‘찐윤’으로 통한다. 손범규 인천시 홍보특보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아나운서를 지낸 손범규 특보는 남동갑에 속하는 소래포구 등에서 열리는 주민 모임 등에 얼굴을 자주 비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유력한 후보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남동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 사무총장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고주룡 대변인 남동구 갑•을 모두 염두... 남동을엔 이원복 여기다 고주룡 인천시 현 대변인의 출마도 점쳐지고 있다. 기자를 지낸 고주룡 대변인은 최근 거처를 서울에서 인천으로 옮겼다. 고주룡 대변인은 남동구에 출마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남동갑에 도전할지 남동을에 도전할지 아직 정하진 않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 고 대변인이 남동갑에 도전할 경우 당내 4파전이 예상된다. 아울러 고 대변인이 남동을에 도전할 경우 현 당협위원장인 이원복 전 의원과 경선이 예상된다. 현재 남동을 지역구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에 따른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다. □ 사실은 ⓵ 김진용 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에 별도 사무실을 내고 조직을 정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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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연수구 新송도해변축제 개막 3일간 3만 명 다녀가
    [매일뉴스] 연수구가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되살려 5년 만에 부활시킨 ‘2023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 개막 3일간 3만 명 가까운 관람객들이 축제장인 송도달빛공원 일대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수구가 KT 등에 의뢰해 핸드폰 이동 빅데이터 등을 반영해 추산한 수치로 개막 첫날인 지난 29일 1만 4천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일요일과 평일인 31일까지 합친 예상 관람객 수다. 당초 수해 피해 등으로 수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연기나 부분 취소 등을 검토하는 등 비교적 짧은 준비와 홍보 기간에 비하면 예상치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빛과 물의 향연’이란 주제로 열리는 新송도해변축제는 개막일 오전부터 행사장 인공해변과 유아·어린이 물놀이존 등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다. 오후 5시 공식 개막식에 이어 열린 자탄풍(자전거 탄 풍경)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뿐 아니라 전시, 체험 상설부스 등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저녁까지 시간을 함께했다. 또 유원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학창시절 필수코스였던 캠프파이어 감성을 LED로 재현한 장작 빛 조형물과 함께 우리 동네 오락 대장 등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등도 주목받았다.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는 산업안전 분야에 최근 도입된 위험성 평가제도 등을 처음으로 연수구 축제분야에 적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는 6일까지 열기를 이어간다. 연수구는 휴일뿐 아니라 평일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놀이존과 뉴트로존 등에서 물놀이 체험, 인공해변, 옛 송도유원지 시설 재현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상설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오는 5일과 6일에는 폭염 극복 체험 프로그램 ‘우중 난장판’과 버스킹공연 ‘Would you?’ 등 축제의 핵심 콘텐츠들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을 맞는다. 먼저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하는 폭염극복 체험 ‘우중 난장판’은 폭염 속 살수차에서 내뿜는 물을 맞으며 진행하는 난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에서 50여 명을 신청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토요일 7시 30분 열리는 버스킹공연 ‘Would you?’도 연수구 지역팀을 포함해 버스킹 전문 공연팀들이 출연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에서 감성 넘치는 음악들을 선사하는 자리를 연출한다. 인천대 재학생 동아리 ‘크래퍼스’, ‘포크라인’ 등이 함께하는 연수 버스커즈와 전문버스커즈로 5인조 밴드 ‘화분’과 슈퍼스타K 시즌6의 임도혁 등이 특별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수구는 남은 행사 기간 철저한 안전 점검과 함께 휴가철 미처 떠나지 못한 시민들이 축제 현장을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남은 축제 기간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라며,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는 10월 열리는 연수능허대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지역 콘텐츠로 성장·육성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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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연수구, ‘소셜아이어워드 2023’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난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기관 블로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브랜드,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 비주얼 등 5개 부문을 정량화해 평가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 블로그 ‘행복투유’는 2011년 1월 개설해 시의성 있는 구정소식을 비롯해 문화·행사, 생활정보, 명예 구민홍보대사가 전하는 소식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연수구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을 운영하며 구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커가는 상황에서 우리 구가 최우수상을 받게 돼,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 역할을 넘어 구민이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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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연수구, 제7회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회 ‘우승’
    [매일뉴스] 연수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1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통장연합회 회장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재호 연수구청장에게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우승기를 전달했다. 앞서 연수구는 지난 2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인천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는 인천지역의 이·통장의 화합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코로나19 등으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풍물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구 선수단 입장, 이·통장들의 불우이웃 모금액 전달,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해사·고등법원 인천 유치를 지지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연수구는 통장 574명이 참여해 재외동포청 유치확정을 기념하며 다국적 전통복장으로 국제도시에 걸맞은 입장퍼포먼스로, 현장의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연수구 통장들의 단합되고 재미있는 응원을 통해 한마음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수구는 입장퍼포먼스, 응원,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행사 전반에 걸쳐 고루 점수를 받으며, 제7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함께 해주시는 통장님들 열정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5년 만에 열린 대회에서 한마음으로 단합해 멋지게 우승을 차지하신 모든 분의 노력에 축하와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19
  • 박민협 인천 연수구의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임명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대변인단을 선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개청한 재외동포청의 연수구 유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외에도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민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최일선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과 비전에 충분히 반영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그리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협 구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인천예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등 정당 및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 당원협의회 대학생위원장 등을 거쳤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6-12
  • 인천시 연수구, 송도유원지의 추억 ‘해변축제’ 되살린다.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가 5년 만에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켜 오는 7월 29일부터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개발형 세대공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9일간 열리는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인공백사장과 수상체험, 빛의 조형물과 각종 전시 등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연출된다. 30~50대 자녀를 둔 그 시절 시민들의 기억을 소환해 낼 수 있도록 연수구의 뛰어난 도시경관 속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 해변의 상징성을 살려 체험, 전시, 거리예술, 지역상생 등 낮과 밤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름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를 기존의 능허대축제와 함께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별 핵심 콘텐츠의 개발과 스토리 발굴을 통해 축제 현장을 명소화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축제시설물을 축적해 관광 자원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특히 민선8기 축제체제 개편과 체계적인 축제도시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 될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해양 어드벤처와 빛의 힐링이 함께하는 지역개발형 축제라는 점이 특징이다. 주요 시설로 가로 47m, 세로 10m의 인공백사장과 물놀이 시설 2개존, 먹거리 장터 그리고 30여 개 텐트 구역으로 조성된 캠프닉존과 그늘막, 비치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물놀이, 레트로놀이와 함께 주말에는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옛 송도유원지 기획전과 빛의 조형물 등 전시 프로그램도 주말마다 운영된다. 이와 함께 테마콘서트와 송도미래축제(SFF)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연계하고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세대 간 공감을 이끌 수 있는 해변극장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지역개발형 축제답게 해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옛 송도유원지 이야기와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지역상권과 연계한 푸드트럭과 로컬마켓 등 지역 상생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송도 해변의 낮과 밤을 콘텐츠로 낮의 역동성을 활용한 주중 프로그램과 밤의 쉼을 모티브로 한 주말 캠프닉 프로그램 등으로 나누어 구성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송도유원지의 추억을 품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구민들을 상대로 도심 속 힐링과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축제기간 7만여 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그동안 능허대문화축제로 대표되던 축제가 이제는 新송도해변축제를 더해 여름과 가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 구도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도심 속 생동감 넘치는 축제 연출을 통해 주민 여가 확대뿐 아니라 연수구의 도시 이미지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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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민현주 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신송고등학교 진로특강 개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민현주 국민의힘 인천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일 신송고등학교 약 350여명의 학생 대상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세계시민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미래사회 핵심 인재는 바로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민현주 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현재 저출산 시대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역량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점차 AI가 지배해가는 세상의 변화 속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상과 자신이 가진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민 위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에 필요한 인재의 모습과 자신이 가진 역량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송도국제도시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라고 강연의 소회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와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민현주 교수는 현재 경기대학교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해 옥련여고에서도 명사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당협위원장으로서 꾸준한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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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연수구, 선학동 유휴지에 ‘선학 어반포레스트’ 추진
    [매일뉴스]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에 오는 2025년까지 신설 공공청사 등과 연계한 복합적이고 효율적인 생태형 공원환경 구축을 위해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 사업에 나섰다. 선학동 216-3번지 일원 11만 7천여㎡에 체육·문화·여가활동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1단계로 승기천과 아파트 단지가 접해 있는 8만 7천여㎡에 3년간 68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테마 초화원과 메타세콰이어길 등 이용자를 고려한 산책로와 도시텃밭, 정원교육장, 이벤트 공간인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다. 또 수양버들, 낙우송, 부처꽃, 수선화, 부들 등 습지수종 특화식재를 통해 승기천과 이어지는 생태습지 조성 등 연수구의 자연가치를 고려한 생태친화적 공원으로 구상하고 있다. 도심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요소를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고 교통약자, 노약자, 어린이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아름다움을 재창조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생태 친화적 근린공원과 이어지도록 향후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 2단계 사업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형 어린이공원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부지 등과 접해 있는 3만여㎡ 공간에 승기천 주변 숲 원형 보존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테마공원, 숲속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선학 어반포레스트’ 잔디광장 등 공원 속 다목적 공간을 활용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 공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현장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근린공원 등의 조성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와 함께 내년까지 GB관리(변경)계획과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모두 마무리 한다는 입장이다. 연수구 선학동 유휴지는 그동안 장기간 방치되면서 무분별한 무단경작과 물건 적치 등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는 등 이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훼손이 논란이 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녹지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연수구 1인당 평균 공원면적의 절반도 안 되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선학동 주민들을 위한 공원 조성을 희망하는 여론이 높았다. 연수구는 이와 별도로 이번 근린공원과 접한 선학유휴지 내 도로변 4천200㎡에 오는 2026년까지 11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선학동 청사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승기천 변 4천㎡ 부지에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231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지구 등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원이 조성되면 주변 승기천 뿐 아니라 선학경기장 등과 연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더욱이 주민 필수 시설인 공공청사들과 함께 도심 속 힐링과 민원업무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신개념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11
  • 인천시 연수구, ‘똑똑(Knock Knock)한 이웃되기 프로젝트’ 추진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똑똑(Knock Knock)한 이웃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송도5동 민관이 하나의 팀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자 민관합동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쏙쏙발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렇게 구성된 ‘쏙쏙발굴팀’은 촘촘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똑똑(Knock Knock)한 이웃되기 프로젝트’ 활동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위기 유형별 발굴 캠페인 실시 ▲역량강화교육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 ‘똑똑’ 제보함 설치 ▲사각지대 발굴 채널 홍보 강화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동필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이 있는지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화춘 송도5동장은 “복지제도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라며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3-04-18
  • 인천시 연수구,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14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로 청년 위원 23명이 지난 3월 선정됐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안내,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이후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수요를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참여기구로, 청년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한다며.”라며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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